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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노원통기타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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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한 줄 출석부 5월 18일 출석부입니다. : 윤선애-오월의 노래
노래공원 추천 0 조회 83 24.05.18 07:3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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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8 08:03

    첫댓글 많은 날들중에 꼭 기억해야만하는 날도 있지요.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쉽게 잊는것같아요. 내 일이 아니다싶은 것은 더욱더 그렇죠. 스스로를 반성하게 하는 아침이네요.

  • 작성자 24.05.18 10:20

    그치요.~ㅎㅎ
    잊어가며, 또 새로 받아들이며 사는 것이 자연스러울텐데,,, 옹이 박히듯 박히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베카님 이따 뵈어요~~

  • 24.05.18 08:58

    어느 한사람의 생각이 있어서는 안될 큰 비극을 만들어 냈내요..ㅜㅜ
    그만큼 책임자들을 처벌하고 지금도
    잘먹고 잘살고 있는 이 일의 동조자나 합리화 하려는 사람들도 그에 대한 엄벌이 있어야 하는데 이 땅의 여러 위정자들이 움직이질 않고 오히려 면죄부를 주려고 하니 통탄할 일입니다.,

    사십사년전의 오늘을 다시 새겨봅니다.,

  • 작성자 24.05.18 10:21

    정치는 요지경..
    오래달리기 얼릉 끝내고 오소~

  • 24.05.18 09:06

    그 때 저는 국민핵교 6학년.
    가까운 곳에서 그 난리가 났는데도 아무것도
    몰랐고, 한 참 시간이 흐른 후에야 알았습니다.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5.16, 5.18 슬픈 징검다리 날들
    5.20은 다시는 이런 슬픈 날이 일어나지 않기를...

    시간은 흘러도 그 때를
    잊지 말고 살아야 겠습니다.

  • 작성자 24.05.18 10:29

    광주 바로 옆동네도 몰랐대요..
    우리 아부지가 대학생 한명이 목포로 피신한다고 해서 변장시켜 한참 멀리까지 데려다 주셨다는데, 무사히 목포까지 갔는지 늘 궁금해 하셨구만요. 살아서 도착했으면 목포사람들은 알았을 거라며.

  • 24.05.18 09:13

    어린 나이에 못 볼 장면을 보셨네요.
    그것도 모자라 직업까지.. ^^;
    맘 고생이 많으십니다.
    둥지는 빨갱이가 많아서 참 좋아요~

  • 작성자 24.05.18 10:30

    못살아. ㅋㅋㅋ

  • 24.05.18 09:23

    대학 신입생들 모아놓고 몰래 보여주던 흑백 영상을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 광경을 직접 보셨으니 그 트라우마는 평생 남을 수밖에 없겠어요...
    저는 상상도 안됩니다.
    깊은 밤들을 날아서 아픔을 가지신 분들께 드릴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입니다~❤️

  • 작성자 24.05.18 10:31

    오늘 공연 제목이 짝짝 맞네요. ㅎㅎ

  • 24.05.18 09:27

    가슴 아린 5.18...
    잊어서는 안되지요..

    위로의 오월의 노래가
    더 가슴 아프네요..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고이 잠드소서!~~

  • 작성자 24.05.18 10:33

    그 묘역에 가면 이름없는 묘비가 꽤 많거든요. 이 노래가 아릿하면서도 위로가 됩니다.

  • 24.05.18 12:43

    @노래공원 이름 없는 영령들...
    덕분에
    우리가 편안한 삷을 누리고 있지요..

    아직도 통탄할 기막힌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이
    개탄스러울 때가 많아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위로를 보냅니다..

  • 작성자 24.05.18 14:39

    @수산나 감사합니다.

  • 24.05.18 09:52

    아...어린 나이에 힘든 일을 보고 느껴서 공원님이 어른스러운가 봅니다...지인도 그 때 일을 이야기할 때마다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어깨가 무거워지는 오늘입니다!

  • 작성자 24.05.18 10:34

    앗... 어른스러운 건 아니지만,
    애국자가 되었지요. ㅎㅎ
    무참함 속에서도 지켜낸 소중한 우리나라가 더욱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

  • 24.05.18 12:33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가
    오랜 시간이 훌쩍 가버린 후에나 알게된 기가 막힐 사건들.
    그 오랜 세월동안
    숨죽여 죄인처럼 피흘려 간 영령들과 그 유족들을 생각하면...
    다시는 이 땅에 그런 어처구니 없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온 국민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기를 소원해봅니다~~♡♡

  • 작성자 24.05.18 14:38

    사랑이 많으신 포티나님
    오늘 성모의 밤에 기도해주시면 닿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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