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꿈을 꾸면 거의 일에 허덕이는 꿈인듯

[ϵ(•ɞ•)϶박규영∈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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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상이 출장 - 편집 - 편집 - 편집 - 대체휴무 뭐 이렇다보니까 꿈에서 "아 갑자기 편집할게 또 생겼어!" 이러는 경우도 있고
"아 이 장면은 넣는게 좋을거 같은데" 이런 내용이 기억날 때도 있고
꿈에서 이러이러하게 편집하면 좋을거 같다고 알크보인에게 계시를 받았는데 깨고 나서 그 레퍼런스를 보면 뭔 뜻인지 전혀 모르겠고
어제 일이 충격적이긴 했지만 꼭 그래서 이 글을 쓴건 아니고 그냥 요즘 상태가 그렇습니다
오히려 어제는 문제의 그 선수가 꿈에서도 히드랍더볼 하는 꿈을 꾸긴 했는데
막상 저는 그 이전 세트 때부터 잘했어서 그 선수가 나올 상황을 안 만들었어야 한다는 생각이라 왜 그런 꿈을 꿨는지 모르겠어요
이기는 편이 우리 편이란 마인드라 좀 기분이 오묘한데 나중에 시간이 지난 뒤에 상세하게 묘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