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부처님의 십이연기법(十二緣起法)
-♡-
《마하박가》 20221003
제목: 보리수 아래에서 사유하신 "연기의 발생과 소멸" [마하박가] #bbs애니메이션#마하박가#연기법#보리수아래에서#깨달음을성취한날
(아래의 사이트를 복사 또는 누르세요..^^)
https://youtu.be/9OfYvVwDBko
ㅡ
(내용)
오늘 글은 동영상 내용과 비교하며 보시라고 [법화경]의 화성유품(化城喩品) 내용을 그대로 옮겨온 내용이랍니다. ^~^
,
~ 사제의 가르침을
세 차례 굴려서 열두 가지 수행의 법륜을 설하셨느니라, ~
이른바 이것은 괴로움이요
이것은 괴로움의 원인이며
이것은 괴로움이 없어진 열반이고 이것은 괴로움 없는열반에 이르는 길이니라,
(오늘 내용 안에 이런 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널리 십이인연법을 설하셨느니라
즉
무명이 조건이 되어 행이 되고 행이 조건이 되서 인식하게 되며 인식이 조건이 되어 명색이 생기고 명색이 조건이 되어 여섯 군데 인식기관이 생겨나며 여섯군데 인식기관이 조건이 되어 접촉하게 되고 접촉이 조건이 되어 느낌이생기며 느낌이 조건이 되어 갈애가 생기고 갈애가 조건이 되어 집착이 생기며 집착이 조건이 되어 생존에 대한 본능이 생기게 되고 생존에 대한 본능이 조건이 되어 태어나게 되며 태어남이 조건이 되어 늙고 죽음으로 인한 근심과 슬픔 등 갖가지 고통들이 생겨나게 되느니라
따라서
무명이 없어지면 곧 행이 사라지고 행이 없어지면 인식이 사라지며 인식이 없어지면 명색이 사라지고 명색이 없어지면 여섯 군데 인식기관 사라지고 여섯 군데 인식기관이 없어지면 접촉이 사라지고 접촉이 없어지면 느낌이 사라지며 느낌이 없어지면 갈애가 사라지고 갈애가 없어지면 집착이 사라지며 집착이 없이지면 생존에 대한 본능이 사라지고 생존에 대한 본능이 없어지면 태어남이 사라지고 태어남이 없어지면 늙고 죽음으로 인한 근심과 슬픔 등 온갖 고통들이 사라지게 되느니라
ㅡ
(해설)
오늘 내용은 십이연기법(十二緣起法) 내용인데요.
[십이연기법]은 부처님이 설하신 가르침 중에 사성제(四聖諦)와 팔정도(八正道)와 함께 불교의 핵심 가르침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이들은 모두 서로가 연결이 되면서 돌아가고 있답니다.
음..
오늘 내용은 쉬워보지만 어려운 내용이라 설명이 좀 길어질 수 있는데요.
믿거나 말거나 이해하시기 좋게 제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가 자신들과 연관 지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는 어디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요.
제 경우도 법화경과 반야심경을 통해 뭐도 모르면서 시작을 한 경우인데요.
저보다는 여러분들은 쉽게 접근할 수 있으실 겁니다.
제 경우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따라 해본 것이거든요.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라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십이연기법]만 잘 이해하시고 따라 하시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답니다.
[십이연기법]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무명(無明)을 없애는 (소멸)인데요.
(무명)만 없애면 나머지 뒤에 것들은 자동으로 소멸된답니다.
※※※《그리고 그 (무명)을 없애는 방법은 오직 하나 [마음을 비우고 버리는 것] 이랍니다.》 ※※※
제가 당구장 표시를 앞뒤로 여섯 개나 표시했는데요.
그만큼 중요하답니다.
왜냐하면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은 마음을 비우고 버리는 것 하나박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잘 안되다 보니까 이런저런 수행을 하는 것이고요.
이것이 성불을 증득하는 방법이고, 일불승을 증득하는 방법이고, 무생법인을 증득하는 방법이고 공(空)과 무(無)를 아주 명확하게 알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무명을 시작으로 각자가 그동안 쌓아온 연기(緣起)로 인해 업장(業障)이 모두 다르실 건데요.
제 경우는 여섯 번째부터 열 번째인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때문에 그동안 수십 억겁을 떠돌았던 경우인데요.
여러분들도 각자가 십이연기법과 비교해 보시면 반드시 해당하는 부분이 있으실 것입니다.
어쩌면 다일 수도 있고요.
뒤에 내용들은 제 경우도 아주 먼 옛날에 도를 닦다가 잘못 쾌락에 빠져서 이러한 [연기]의 사슬에 빠지게 된 경우인데요.
그래서 지금 이 내용은 제가 그 어떤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고 인정하고 있는 내용이랍니다.
왜냐하면 정말이지 제 경우는 전혀 불교 근처에도 안 가본 상태에서 얼떨결에 법화경과 반야심경의 버리기 내용을 따라 해 보다가 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쥐를 잡는 것과 같은 경우로 이 법에 들어선 경우인데요.
알고 보니까 제 경우는 아주 먼 옛날에 여기서 잘못 빠져서 윤회를 거듭한 경우인데요.
저도 지금부터가 아주 중요한 시기랍니다.
자칫 잘못하면 또 무명으로 빠지기 십상이거든요.
제가 왜 [이법에 들어서다] 란 표현을 썼느냐 하면 도피안(到彼岸) 즉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기독교 식으로 말하면 [요단강을 건너서..]와 같이 마음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더욱 신기한 것은 많은 것을 보고 알게 된답니다.
그리고 경전들의 뜻을 정확히 알게 되고요. (성경도 포함)
세상의 이치도 정확히 알게 되고요.
아무리 큰 박수무당들도 불법 앞에서는 꼼짝을 못 하는데요.
어떤 무당들은 얼굴이 노래 가지고 벌벌 벌 떠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왜냐하면 이번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할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이때 조심해서 끝까지 잘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진짜 무당들도 그래서 음지인 괴로움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이고요.
진짜 무당들은 깨닫고 증득한 보살들을 금방 알아본답니다.
가짜 무당들은 못 알아보고 까불다가 엄청 혼쭐이 나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무당들의 고객들 앞에서 어떤 것으로도 이길수가 없거든요.
망신만 당하는 것이지요.
이쪽 세계가 아주 웃긴 것이 많답니다.^^
그리고 선사들도 절대로 이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는 않는답니다.
왜냐하면 이들 또한 과거에는 열심히 도를 닦던 수행자들이거든요.
요즘 스님들처럼 먹고살자니 잘 못 빠져든 것이지요.
그리고 지금 현재 스님들이 무당들 흉내 내는 일(業)들은 극히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일(業)들을 통해 인연(因緣)으로 이어져 무당으로 떨어지기 십상이거든요.
이 말도 제 말이 아니랍니다.
부처님에게 한 제자가 이렇게 묻지요?
"저의 과거생은 어떤가요?"
"너의 과거생은 현재의 너를 보면 알 수 있다" 고요.
이 말이 무슨 말이겠습니까?
"현재의 네가 다음 생의 네가 될수 있다" 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헛으로 들어서는 안된답니다.
저만 해도 그렇답니다.
제가 잘 하지 않는 말인데요.
제 경우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이전에 이전 시내부터 수행을 해오던 사람인데요.
저도 한때에는 이런 쪽으로 빠졌다가 수십 억겁을 허우적 거렷답니다.
무당이 있는 곳에는 항상 섹스와 술과 오락이 있거든요.
이런 쪽으로 저도 홀딱 빠졌던 것이지요.
다행히 제 경우는 당시에 수행을 같이 했던 친구들이 끝까지 저를 놓지 않고 지금까지 보살펴 주고 있었는데요.
그 친구들은 지금 이쪽 사바세계에는 없답니다.
저만 그때 그 일로 골치 아프게 된 것이고요.
아주 먼 옛날의 수행자들은 도반들끼리 서로가 우애가 너무 좋았답니다.
우리가 나중에 어느 곳 어느 집에 태어나더라도 서로가 태어나거나 죽을 때 또는 곤경에 처했을 때 서로 도와주기로 했거든요.
어려서는 몰랐지만 저에게는 믿기지 않은 일들이 아주 많았답니다.
영등포에 살다가 칠 세 때 파주로 이사를 갈수 박에 없었던 이유도 모두 저의 업보 때문이거든요.
저 때문에 부모님들만 고생한 경우이지요.
여러분들은 정말 몰라서 그렇지 이 업(業)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른답니다.
이러한 모든 업들이 오늘 내용에 나오는 [십이연기법]에 무명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거든요.
가급적이면 직업(職業)도 중생들을 배불리 먹이는 업종을 하거나
중생들에게 손발이 되는 업종을 하거나,
집을 지어주는 일들을 하거나
병을 고쳐주는 일을 하기나
옷을 만들어 주는 등의 중생들에게 꼭 필요한 업종을 선택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중생들을 위하는 업종을 선택해서 하십시오.
이것이 [팔정도]에 하나인 정업(正業)이랍니다.
저만해도 사채업을 다시 해볼까도 생각했었지만 이법을 알고부터는 당장 포기를 했는데요.
석탄 업도 마찬가지랍니다.
말이 좋아 석탄 업이지 중국에서의 석탄 업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업종이 아니랍니다.
원체 이권이 크다 보니까 자기들끼리도 엄청 조심한답니다.
우리는 기껏해야 사시미 가지고 설치지만 중국 아이들은 그 자리에서 그냥 당기거든요.
그러고는 그냥 벌판에 묻어버리면 아무도 찾을 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 우리처럼 호구 행정이 잘 안되어 있거든요.
호구가 있어도 사람 하나 없어져도 몰라요?
찾을 수도 없고요.
특히 한국 사람들이 외국 나가서 잘 까불잖아요?
조심해야 한답니다. 저도 여럿 봤거든요.
중국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그러고도 신고도 안 해요.
보복이 두렵거든요.
왜냐하면 중국 사람들은 한번 입은 은해는 반드시 대를 물려가면서 갑기도 하지만
반대로 한번 당한 원한은 반드시 대를 물려서 갚는다는 문화가 실제로 있는데요.
시진핑이 저러는 것도 그 문화 중에 하나로 보시면 된답니다.
누가 주석을 하더라도 때가 되면 뒤집어엎는 문화이지요.
저야 뭐 중간에서 인도네시아 석탄을 중개하는 사람이라 그들이 저를 필요로 하는 경우이지만 아무튼 이런 업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모든 것들이 오늘 부처님이 이야기하시는 연기법으로 이어지거든요.
그리고 무당으로 빠졌던 사람들도 언젠가는 제자리로 돌아오긴 하지만 대부분은 너무나 오랜 윤회를 거쳐서 제자리를 찾게 된답니다.
오늘 내용은 모두 이러한 이연과 업들로 이어질 수 박에 없다는 내용이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단방에 끊어낼 수 있는 것이 [무명]을 소멸시키는 것이라고 지금 부처님은 말씀하시고 계시답니다.
이것이 안되면 계속 무명의 윤회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고요.
,
깨닫고 증득한 사람들이 하는 일은 살아있는 동안 생활을 하면서 미지근하게 마음에 어른 거리는 것들을 관찰하고 비우고 버리는 일인데요.
아무리 부처라 해도 몸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의 오온의 작용은 벗어날 수가 없답니다.
배가 고프면 당장 먹어야 하고 졸리면 자야하고 똥 마려우면 누어야 하니까요.
아무리 부처라 해도 누가 옆에서 옆구리를 찌르면 "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깨닫고 보면 이 몸이 엄청 거추장스러운 것이 많답니다.
먹여 줘야지 닦아 줘야지 아프지 아무튼 그렇답니다.
육신이 있고 오온이 작용하는 한 깨달았던 못 깨달았던 관리를 잘 하셔야 한답니다.
안 그러면 예전에 저처럼 잘못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일부러 열반에 드는 분들도 있는데요.
십이연기법의 오늘 내용도 무명으로 인해 태어나고 늙고 죽는 고통과 괴로움을 당한다는 내용도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기 때문이랍니다.
여러분들이 몰라서 그렇지 일반 사람들은 100% 무명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한 치 앞도 모르고 있고 깜깜한 어둠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요.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일반 사람들의 생활이랍니다.
깨닫고 증득하면 이러한 현상들은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알게 되거든요.
이것이 무명(無明)의 반대인 명(明)인 것이고요.
이상한 이야기는 가급적 깊이는 안 하는 편인데요.
왜냐하면 간혹 엉뚱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일반 사람들은 무명에 휩싸여 있기 때문에 알려줘도 봐 가면서 알려줘야지 무조건 알려주면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거울과 같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마음에 비추어지는 대로 무조건 쫓아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종교 단체에서 큰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도 하는 것이고요.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무척 많음)
그래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도록 두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괜히 도와준답시고 잘못 도와주다가는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괴로움과 고통 속으로 내 몰릴 때 가장 많은 것을 느끼게 되거든요.
저도 그랬고요.
공부하기 좋은 기회를 도와줘서 빼앗는 꼴이 되기 일쑤라는 뜻입니다.
아휴"~ 제 경우는 말도 마십시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지만 제 경우는 04년도 경에 제 분에 못 이겨서 서대문 적십자 병원에서 9시간 만에 깨어난 적도 있었는데요.
그놈의 지랄 같은 성질 때문이지요.
그리고 전에 얘기했듯이 중국에서 동료들이 마약으로 시체를 거두는 그런 일 때문에 피눈물을 흘린 경우가 저에게는 많은 영향을 끼쳤던 경우인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누가 저를 도와줬다면 지금쯤 저는 아직도 그러고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이 아파보기 전에는 자신의 오온을 되돌아보지를 않거든요.
,
여러분들이 아직 몰라서 그렇지 단군신화에서 곰과 호랑이가 토굴에 들어가 마늘과 쑥만 먹고 수행을 통해 곰은 사람이 되었다는 내용이 모두 수행 이야기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구려가 망하고 신라가 고구려 궁궐의 모든 서적들을 불태울 때 고조선 때부터 내려오는 모든 자료들이 같이 불태워져서 고조선이 행했던 수행 방법 등이 사라졌다고 보고 있는데요.
아마 모르긴 해도 당시의 신라 병사들이 수행 자료들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처럼 말이지요.
이러한 것들이 모두 무명에서 비롯되는 것이랍니다.
크든 작든 여러분들도 그렇고요.
그러나 깨닫고 증득한 사람들은 마음에 비추어지는 것들을 관찰만 할 뿐이랍니다.
오늘 내용들이 모두 이런 삶에서 연기법이 생겨나는 내용들이랍니다.
,
여러분들도 마음을 자주자주 관찰해 보십시오.
내 마음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 마음이나 동물이나 짐승들 마음도 말이에요.
그러면 삶에 또는 깨닫는데 엄청난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이것이 마음으로 수행하는 조사선(祖師禪)이랍니다.
모든 것을 급하게 서둘지 않아도 모든 것은 그 자리에서 굴러가기 때문에 집착은 하지 마시고요. ^♡^
,
[무명]을 없애면 아주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되는데요.
(참고 : 이렇게 바뀌는 모양을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고 표현함)
그중에 하나가 착(着)이 없어진답니다.
돈이나 권력이나 물건 등에 별로 착 이 없답니다.
물론 상대가 도둑질을 하거나 속이거나 하면 야단을 쳐주지만 이러한 현상은 착 때문이 아니라 본성의 마음이 이러하답니다.
마음은 거울과 같아서 그 어떠한 것이라도 마음에 잠깐 비추었다가 사라지는 것이지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부처님도 배가 고프면 밥 먹고, 똥 싸고, 생각하고, 다 하지만 그냥 먹고, 똥 싸고, 생각하고 내려놓을 뿐이지 그곳에 집착을 하거나 얽매이지는 않는답니다.
그러나 서산대사처럼 중생들의 마음이 고통을 당하고 있거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거나 죽어가고 있으면 그 어떤 누구보다도 떨쳐 일어나 앞장서서 투쟁하고 싸우고 때에 따라서는 살생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현상들은 마음에 화가 일어나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본성 자체가 그런 마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손오공을 보면 머리띠(금고아)가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손오공이 양심에 어긋 나는 짓을 하거나 남들이 괴롭힘을 당하거나 하면 가장 먼저 나가서 싸우는 이유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이 옥죄어 와서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이 모양을 비유로 머리띠(금고아)로 형상화 한 것이랍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비가 오고 나면 지렁이들이 햇볕에 몸을 비틀면서 말라죽어가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잖아요.
이런 모습들만 보아도 마음이 엄청 옥죄어 온답니다.
그래서 결국은 그 시체들을 모두 거두어서 편한 자리로 옮겨놓곤 하는데요.
마하가섭인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부처님을 비롯해서 제자들도 이런 종류의 얘기들이 아주 많이 있지요.
하물며 주의 사람들이 괴로움에 있거나 또는 당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고 있는 상태라면 언제든지 나서서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려 하는 것인데요.
때로는 중생들의 마음을 위해서 화가 안 나더라도 화를 내는척해서라도 물리쳐야 할 경우도 생기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가 서산대사이지요.
이런 일 외에는 별로 할 것이 없답니다.
원효스님이나 경허스님이나 만공스님의 삶들만 잠깐 살펴보아도 이러한데요.
만공스님 같은 경우는 일제강점기 때라 아주 카랑 카랑하신 것으로 유명하지요.
모두 같은 내용이랍니다.
예전처럼 어떤 목적이나 희망이나 바램 등이 있으면 모를까 전혀 그런 것들이 없기 때문에 그저 살아 있는 동안에 그냥 사는 것뿐이고 그냥 살아가면서 불법이나 전하면서 적당히 일도 하면서 세상과 섞여서 살다가 가는 것인데요.
이렇게만 얘기하면 너무 허무하지 않느냐?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생각이 바로 [무명]이랍니다.
왜냐하면 깨닫고 보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무상(無常)이거든요.
이 [무상]을 위해 죽기 살기로 살아가는 중생들의 마음이 곧 무명(無明)인 것이고요.
이 [무명]의 마음을 내려놓고 버리는 것이 수행의 최종 목적지랍니다.
참고로
100% 마음을 비우고 버려진 상태를 부처라 하는 것이고..
이 이하로 내려갈수록 보살이다, 선지식인이다 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내용을 정리해 놓은 것이 성문사과(聲聞四果)다 1지 보살이다 10지 보살이다 하는 종류의 것들이랍니다.
이렇게 오늘 내용은 마음을 비우고 버리는 무명을 없애는 내용인데요.
어렵다 생각하고 하시면 무척 어려운 것이고요 쉽다 생각하고 하시면 너무나 쉬운 것이 마음 버리기랍니다.
어려운 이유는 여러분들이 스스로 붙잡고 있어서 그렇지요.
예전에 저도 그랬고요.. (진실)
이 법을 알면 무엇보다 좋은 것은 거의 항상 마음이 고요하고 평안하고 여여한 것인데요.
평생을 이런 상태로 살아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곳이 극락이다 천국이다 하게 되지요.
모든 극락과 천국은 바로 여러분들의 마음에 있답니다.
물론 지옥도 마음에 있고요.
몸만 아파보세요.
그곳이 바로 지옥이지요.
오늘 내용이 바로 그런 내용이랍니다.
무명을 없애고 본성(불성/성령/마음) 자리로 들어가 보세요.
그러면 몸이 불편한 맹인들도 바로 천국으로 들어간답니다.
참고로 무명을 버리면 일어나는 현상들과 한 수도사가 성령을 영접했을때 일어나는 동영상을 같이 공유해 보겠는데요.
이 내용은 사실이랍니다..🙏🏻
(1) 동영상
(왼쪽 아래 4:47 부분에 [생각하는 것을 멈추면]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이 부분이 수행에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랍니다.)
(아래의 사이트를 복사 또는 누르세요..^^)
제목 : 깨달음이란 어떤 것일까 이런 것이 힌트가 되지 않을까
https://youtu.be/x6IDzqEI8S4
,
(2) 동영상
제목 : 신부님은 왜 삽니까 / 맹인 수사
https://youtu.be/ZFaL9xhRM1Y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