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서울은 일부러 극장 축구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선취골 찬스가 있어도 일부러 넣지 않는다.
전반 막판 하대성에게 매우 좋은 찬스가 와도 일부러 크로스바를 맞춘다음 아쉬운척을 한다.
후반에는 너무 티났다. 김진규에게 세컨찬스가 왔는데 그것을 넣지 않으려고 일부러 아웃프런트로 감아서 빗나가게 했다.
결정적으로 김진규는 그렇게 아쉬워 하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골을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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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부터 서울은 축구를 한다.
최용수 감독은 극적인 상황 연출을 위해 벤치에 철푸덕 앉아 절망하는 척 연기를 한다.
그러다가 김주영의 골로 다시 벌떡 일어나는 연기를 한다. 하지만 표정에서 역시 어색한 웃음이 묻어 난다.
그리고 일부러 슛을 빗 맞춘 김진규가 극장골을 작렬 시키면서 서울의 계획된 극장 축구가 완성 된다.
만약 상대방이 선취골을 넣지 못하면 일부러 후반 막판까지 않넣다가 마지막 순간에 넣는다. 그래야 그게 극장이 되니까
(제작년 전남 홈경기, 작년 강원 원정, 작년 경남 원정이 그예)
그래서 서울 팬들이 서울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확실히 구속시키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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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극장경기를 너무 봐서 정신상태 이상해진 서울팬의 뻘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강원전은 진짜ㅋㅋㅋ
베이징전도 한몫하죠
강원전 넘사벽 그리고 아챔 베이징전도! 파컵 광주전도 추가!!
지난 시즌에 너무 지키고 재미없다고 하니까
올해는 아예 극장으로 컨셉 바꾼듯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정설인듯
지능적이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구속시킴2323222222
또원정갈듯...,,,지고있을때만해도다신안가려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보다보니 그런것같기도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