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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D743359B24F8E1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3달뒤면 벌써 너의 이름은도 1주년이 네요.<br />12월에 개봉됬었나?<br />제 동아리는 스크린 영어 회화라 쓰고 영어 영화 감상반이라고 읽습니다.<br />파일이 없어서 너의 이름은으로 대체...</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7483359B24F8F0D'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의외로 안본 이들이 있더군요.<br />노래는 아는데 안본애도 있고 (뭐지)<br />저는 봤지만 노래는 전혀 모르겠더군요.(이래서 아이돌물을 안보는듯)</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D993359B24F901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소리 지를때마다 더빙소리와 중첩되어 잣 (곡식)같았습니다.<br /> 더빙편이였으면 교복 덮어쓰고 귀막고 잘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7D63359B24F921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두번 봤는데 재밌음!<br />근데 스토리를 다알아서 이제는 그림을 중점으로 보게된듯합니다. ㄹㅇ금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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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시간에 너의 이름은을 봐보았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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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요즘 방송에서 너의 이름은 노래를 자주 틀더군영
아재인 저에겐 라젠카 20주년입니다. 애니는 잊혀졌지만 OST는 불멸이 됐죠
솔직히 비주얼 빼면 스토리는 12세 해피엔딩(?)스러웠습니다.
왠지 초반은 남녀가 뒤바뀌는 개그로 시작했다가 감동으로 끝나는 흔한(?) 일본애니 전개라....
뭐 어떻습니까? 영화대박나서 돈 왕창 긁어모으면 그만이지....
정말 현실의 아름다운 비주얼로 눈호강 시키는,오덕을 넘어서 일반인도 부담없이 볼 수 있었던 보기 드문(?) 애니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