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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강동구청역 앞에 마늘떡볶이집이 있어요.
제가 그 앞의 영파여고를 나왔는데 그당시 이름을 날리던 하얀집과 코끼리분식(코끼리는 맞는지 기억이 정확치 않음) 의 분식 양대산맥이 모두 없어졌지만, 학교 옆에서 아주 작은 점포로 시작했던 셀프하우스는 가게를 확장하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주인 아주머니가 참 불친절한데도 불구하고 맛있으니까 먹으러 가게 되는 곳이었어요.
오늘 몇년만에 그쪽을 지나가다가 아직 영업하는지 봤는데 문 열었길래 홀린듯 들어갔어요.
마늘떡볶이 중 사이즈는 3500원, 어묵은 한개 500원.
김밥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순대랑 라면은 팔아요.
자전거 타고 가다가 들어갔더니 비가 막 쏟아지고, 다 먹고 나오니까 비가 그쳤던 요상한 날씨.
고등학교때 참 뻔질나게 들락거리며 먹었던 마늘떡볶이라 추억의 맛이에요. 그때 같이 먹었던 친구들아. 나 오늘 마늘떡볶이 먹었다. 부럽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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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억을 드셨군요 ㅎㅎ 가격도 착하고 맛있어 보여요
여고 앞이라 여전히 금액을 저렴하게 하나봐요. 오랫만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여기는 꼭 가서 먹을땐 그런가보다 하는데 집에가면 다시 땡겨요. 그래서 꼭 포장도 해옵니다.
끈적한 국물이 정말 맛있지 않나요? 고딩때 학창시절의 추억이 쌓인 곳이라 더 그리운 맛인거 같아요. ^^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사진보니 막 먹고 싶어져요..
마늘을 좋아한다면 취향이실거에요. ㅎㅎㅎ
마늘떡볶이 느무느무 좋아해요. 아줌마 얼굴도 기억나요. 상일여중고앞 개미분식아줌마가 거기로 넘어가서 셀프하우스를 한걸로 알고있는데...아마 96?년쯤인걸로 기억해요 제가 여중시절에 진짜 매일먹었는데 어느순간 가게넘기고 가셨다고 들었고 영파여고앞에 있던 미술학원다니면서 다시 종종 갔었어요. 하얀집도 기억나요 ㅋㅋㅋ 2~3년에 한번씩 가주는데 요즘 안갔네요 보니까 먹고싶어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니까 그쯤이 맞을거 같아요. 야자 째고 나와서 가게에 가서 떡 뜯어주고 떡볶이 얻어먹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 하얀집은 중딩때부터 드나들었던.. ㅎㅎㅎㅎ 오늘은 떡이 좀 퍼졌지만 마늘떡볶이는 여전히 맛있어요. 👍
넘 맛나보여요 가격도 착하네요~~
여고 앞이라 가격도 안올리나봐요. 한번 먹어보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랍니다.
하얀집인가 코끼리분식인가 둘 중 하나가 좀 더 오랫동안 있었는데 이제 없어졌나보네요.친구들이랑 가서 여러 가지 잔뜩 시켜 뷔페처럼 먹었었는데 아쉽..
하얀집이 먼저 없어졌던거 같아요. 장사는 하얀집이 더 잘되었는데. 저도 친구들이랑 가서 이것저것 잔뜩 시켜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먹고 떠들다가 그릇 떨어뜨리고 난리났던.. ㅋㅋㅋㅋㅋㅋ
어묵이 오백원이요?! 엄청 저렴
그쵸? 그래서 두개 시켰습니다. 엣헴~
마늘떡볶이 진짜 좋아했는데
맛있겠어요~^^
좋아하신 분들이 많네요. 고등학교때 학창시절 맛이에요. 사실 그때가 더 맛났던거 같기도. ㅎㅎㅎㅎ 그 시절이 즐거웠기 때문일까요?
저 여기 좋아했는데 예전 맛(25년전 ㅎㅎ) 하고 비슷한가요? 그맛이라면 한번 가보려고요!!
25년전보다 조금은 붉은기가 덜한거 같고 좀 덜 매운거 같아요. 컵떡으로 잘 먹었는데 매워서 후후 불어먹었거든요. 제가 그때보다 매운걸 더 잘먹게 되어서일지는 모르겠지만요. 학창시절 친구들이랑 청소시간에 빠져나와서 컵으로 떡볶이 먹었던 그때가 가장 맛있었던거 같아요. ^^ 물론 지금도 맛있지만 추억 한스푼은 참 큰거 같아요.
저도 여기 좋아해요 맛있어요~
와~ 사실 여기에 동창들이 많은거 아니에요? 마늘떡볶이로 하나된 학창시절 ㅎㅎㅎㅎㅎㅎ
떡볶이 어쩜 먹어도맛난지
여기도 가보고싶네요
마늘 좋아하시면 맛있을거에요.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는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