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보유한 종목도 보이네염;;;; 주식을 7~8개월 한 것 같은데 주식이 부동산보다 많이 어렵네요..공부하고 생각해야 될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주식비중은 그렇게 높진 않지만(하면 할수록 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네요.어느 순간 아파트 판 돈이 주식판에 들어가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돈 벌라고 주식을 시작했는데;;,생각보다 절제가 안되네요. 지금 다시 주식비중을 절반으로 줄이는 중인데 ) 나름 주식을 하면서 저에게 +요인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염(__).주식방에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안 계시고 텐스강의에 주식강좌가 많이 없어 아쉬운점이 많지만
부동산보다 쉬울때가 있죠 ... 강세장 현재는 박스권 약세장이라... 부동산보다 100배이상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종근당, 한솔제지, CJ, CJCGV, 농심, 오뚜기, 통신주 계속 관찰하시고... 또 부동산이 주식보다 몇배로 어려워 지는 자본의 흐름이 발생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부동산보다 주식이 쉬워지는 흐름이 10년간 발생할 가능성 큽니다. 자본은 결국 이동하게 마련이니... 적은 자금으로 계속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수업료(시간+건강+개인적시간상실등등)내셨으면 복수의 칼을 가셔야 되고요... 복수는 숲과 같아서 들어가면 길을잃는다고하죠. 준비하고 칼을 계속 갈다가 숲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몇번이야기 해봤는데 전혀 좋을게 없다는걸 몇번씩이나 깨닫게 되더군요. 주식하는 사람들은 많아서... 다들 주식주식 이야기하는데... 잘 아는 사람하고만 전체 시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절대 함구하게 됩니다. 제일 답답한건 북한 김정은 이야기하면서 주가 떨어지는게 모두 김정은 탓이라고 어쩌고 하는 분,,,, 주가 떨어져서 힘든건 보유한 현금이 없고 시장에 대한 견해가 없어서지 김정은하곤 상관없는건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말 하는 순간 "김정은 때문!" 이라는 말하는 순간 주식에 가장 큰 적인 바로 자신한테 진거죠. 기도를 오래해 봤는데요. 도닦는거보다 어려운게 주식입니다
교회나 절에 가면 마음을 편하게 해주지요... 하지만 주식은 들어오면 1달안에 그 편안한 마음을 박살을 내 버립니다... 과거심(후회,자존감) 현재심(매도,매수심) 미래심(불안,희망) 그 세가지 마음이 계획을 무너트리고 추격매수와 뇌동매매에 걸리게하고 스마트폰은 시세에 중독되게 합니다. 얼마전에 화학주로만 수십억 벌었다는 사람에게 댓글 달아주고 싶더군요... "친구야... 이제 번돈 다 토해놓겠구나..." "돈이 전부가 아니데이" "니가 가진 칼은 이제 칼집에서 나오지도 못할 만큼 썩어버린걸 모르는구나" "어린아이의 맥가이버 칼에도 넌 가슴에 큰 상처를 안게 되겠구나..."
죄송합니다... 도움이 못될거 같아요... 주식하면 사람들 뻥도 치고 하는데... 저는 제가 주식하는거 제주변에 아는 사람 3명밖에 없습니다. 어머니, 장인장모님도 모르시고요... 와이프와 절친2명만 압니다. 그래서 과장되게 이야기하는 법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4년전에는 엄청과장되게 이야기하기도 했지만요... 지금의 나와 그때의 나는 틀리네요... 현대제철 전저점깨고 내려왔다가 살짝 올라갔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좀더 하락이 유도될것 같습니다. 전저점 다시깨면 무조건 매도하셔야될듯합니다. 너무 않좋은것은 바닥가격에서도 거래량이 않나오는겁니다. 아무도 싸다고 인식을 않는거에요...
반등시마다 비중축소하시고... 흠... 제말 다 듣진않으시겠지만 제가 만약 이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충분히 휴식하시고 (물론 잘안되시겠지만...) 근데 비중을 전부 줄이진 마세요... 재진입시기는 아무도 모르기에... 마음이 매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거든요... 일정비중가지고 있으면 시세가 눈에 보일때가 있을겁니다... 제생각엔 물론 반등에 따른 바닥다지기 정도가 아닐까 하지만요...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현시점에서 반등을 주는 것인데...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것이기에 오로지 대응해야 겠습니다. 자산의 10% 이내라면 그냥 가지고 이번 하락기를 즐기시는것도 괜찮을겁니다.
흠 하여튼 위에 글들은 전혀 도움이 안되시겠네요... 그럼 업황이야기를 해보자면... 일단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수익성이 저하되니 세아베스틸 시장영역까지 진출할 모양이더군요. 지금의 중국상황이 단번에 확 바뀐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자산의 10% 내외인경우 하락을 즐긴다 하더라도 결단코 원하는 가격까지 내려올때까지 매수는 없는 것입니다. 현금이 있다고 계속 물타는것은 정말 않좋은 것입니다. 계속해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떨어지면 매수시기가 다가오는가보다 해야됩니다. 공장가동율은 제가 2월달엔가 알아봤었는데 기록이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습니다. 별로 좋지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픈 것은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들어가 보시길... 그런 슬픔에 빠지지 않아야 겠습니다. 오로지 마음의 사업으로 현금 보유하셨다면 그래 떨어져 바라 배째 ㄱㅆㄲ들아 하세요... 흠 어떤 상황인지 몰라 계속 글이 길어지는대요... 그냥 배째하기도 애매하시면 건강이라도 챙기세요... 반등하면 주식가지고 있는지도 잊어버릴만큼의 비중만 가지고 매도하시고 배째 ㄱㅆㄲ들아 하세요...
흠... 도움이 안될거 같아 죄송합니다... 너무많은 비중이 아니길 기원하며... 댁내 두루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기회는 다시 오게 마련입니다.
첫댓글 사랑합니다 ㅎㅎ
ㅎㅎ 왜이래요.. 남자끼리 ㅋㅋ
정정) 성원제강 왠일로 2012년 적자랍니다. ... 곧 상장하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보유한 종목도 보이네염;;;; 주식을 7~8개월 한 것 같은데 주식이 부동산보다 많이 어렵네요..공부하고 생각해야 될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주식비중은 그렇게 높진 않지만(하면 할수록 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네요.어느 순간 아파트 판 돈이 주식판에 들어가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돈 벌라고 주식을 시작했는데;;,생각보다 절제가 안되네요. 지금 다시 주식비중을 절반으로 줄이는 중인데 ) 나름 주식을 하면서 저에게 +요인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염(__).주식방에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안 계시고 텐스강의에 주식강좌가 많이 없어 아쉬운점이 많지만
Natural님이 꾸준하게 글을 올려주셔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주식하면서 횡령에 의한 상폐 이게 젤 무서운 것 같네요. 7~8개월동안 횡령으로 인한 상폐와 주가하락을 본게 몇 종목인지;;;
부동산보다 쉬울때가 있죠 ... 강세장
현재는 박스권 약세장이라... 부동산보다 100배이상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종근당, 한솔제지, CJ, CJCGV, 농심, 오뚜기, 통신주 계속 관찰하시고...
또 부동산이 주식보다 몇배로 어려워 지는 자본의 흐름이 발생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부동산보다 주식이 쉬워지는 흐름이 10년간 발생할 가능성 큽니다.
자본은 결국 이동하게 마련이니... 적은 자금으로 계속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수업료(시간+건강+개인적시간상실등등)내셨으면 복수의 칼을 가셔야 되고요...
복수는 숲과 같아서 들어가면 길을잃는다고하죠.
준비하고 칼을 계속 갈다가 숲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몇번이야기 해봤는데 전혀 좋을게 없다는걸 몇번씩이나 깨닫게 되더군요.
주식하는 사람들은 많아서... 다들 주식주식 이야기하는데...
잘 아는 사람하고만 전체 시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절대 함구하게 됩니다.
제일 답답한건 북한 김정은 이야기하면서
주가 떨어지는게 모두 김정은 탓이라고 어쩌고 하는 분,,,,
주가 떨어져서 힘든건
보유한 현금이 없고
시장에 대한 견해가 없어서지
김정은하곤 상관없는건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말 하는 순간 "김정은 때문!" 이라는 말하는 순간
주식에 가장 큰 적인
바로 자신한테 진거죠.
기도를 오래해 봤는데요.
도닦는거보다 어려운게 주식입니다
교회나 절에 가면 마음을 편하게 해주지요...
하지만 주식은 들어오면 1달안에 그 편안한 마음을 박살을 내 버립니다...
과거심(후회,자존감) 현재심(매도,매수심) 미래심(불안,희망)
그 세가지 마음이 계획을 무너트리고
추격매수와 뇌동매매에 걸리게하고
스마트폰은 시세에 중독되게 합니다.
얼마전에 화학주로만 수십억 벌었다는 사람에게 댓글 달아주고 싶더군요...
"친구야... 이제 번돈 다 토해놓겠구나..."
"돈이 전부가 아니데이"
"니가 가진 칼은 이제 칼집에서 나오지도 못할 만큼 썩어버린걸 모르는구나"
"어린아이의 맥가이버 칼에도 넌 가슴에 큰 상처를 안게 되겠구나..."
좋은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sbi모기지 잡았는데 이것만 승승장구네요. ㅎㅎ
엇~~ 전 그냥 SBI모기지 차트 분석한 것 뿐인데요...
송버린님이 기업분석 했을겁니다. ㅎㅎㅎ 우야든동 축하할 일이네요 ~~ 수익 잘지키세요 ~~~
현대제철 너무 어려운데 한마디만 해주세요! ㅜㅜ
죄송합니다... 도움이 못될거 같아요... 주식하면 사람들 뻥도 치고 하는데...
저는 제가 주식하는거 제주변에 아는 사람 3명밖에 없습니다. 어머니, 장인장모님도 모르시고요...
와이프와 절친2명만 압니다.
그래서 과장되게 이야기하는 법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4년전에는 엄청과장되게 이야기하기도 했지만요...
지금의 나와 그때의 나는 틀리네요...
현대제철 전저점깨고 내려왔다가 살짝 올라갔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좀더 하락이 유도될것 같습니다.
전저점 다시깨면 무조건 매도하셔야될듯합니다. 너무 않좋은것은 바닥가격에서도 거래량이 않나오는겁니다.
아무도 싸다고 인식을 않는거에요...
반등시마다 비중축소하시고... 흠... 제말 다 듣진않으시겠지만
제가 만약 이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충분히 휴식하시고 (물론 잘안되시겠지만...)
근데 비중을 전부 줄이진 마세요... 재진입시기는 아무도 모르기에...
마음이 매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거든요...
일정비중가지고 있으면 시세가 눈에 보일때가 있을겁니다...
제생각엔 물론 반등에 따른 바닥다지기 정도가 아닐까 하지만요...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현시점에서 반등을 주는 것인데...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것이기에 오로지 대응해야 겠습니다.
자산의 10% 이내라면 그냥 가지고 이번 하락기를 즐기시는것도
괜찮을겁니다.
흠 하여튼 위에 글들은 전혀 도움이 안되시겠네요...
그럼 업황이야기를 해보자면...
일단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수익성이 저하되니 세아베스틸 시장영역까지 진출할 모양이더군요.
지금의 중국상황이 단번에 확 바뀐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자산의 10% 내외인경우 하락을 즐긴다 하더라도
결단코 원하는 가격까지 내려올때까지 매수는 없는 것입니다.
현금이 있다고 계속 물타는것은 정말 않좋은 것입니다.
계속해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떨어지면 매수시기가 다가오는가보다 해야됩니다.
공장가동율은 제가 2월달엔가 알아봤었는데 기록이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습니다. 별로 좋지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픈 것은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들어가 보시길... 그런 슬픔에 빠지지 않아야 겠습니다.
오로지 마음의 사업으로 현금 보유하셨다면 그래 떨어져 바라
배째 ㄱㅆㄲ들아 하세요...
흠 어떤 상황인지 몰라 계속 글이 길어지는대요...
그냥 배째하기도 애매하시면
건강이라도 챙기세요...
반등하면 주식가지고 있는지도 잊어버릴만큼의 비중만 가지고 매도하시고
배째 ㄱㅆㄲ들아 하세요...
흠...
도움이 안될거 같아 죄송합니다...
너무많은 비중이 아니길 기원하며...
댁내 두루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기회는 다시 오게 마련입니다.
좋은 말씀과 가르침 감사합니다! 당장급한돈이 아니라(비중은 많치만) ~ 한번 참아 볼랍니다! 그냥 잊고 살아야 겠습니다! 힘들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