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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감상방 (누리 홍선옥) 베이비 박스
충주윤희 추천 0 조회 55 17.07.25 22:07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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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25 22:43

    첫댓글 성난 물결도 아닌데
    성스럽게 태어나야 할 생명이
    난무하는 성 무지한 성으로
    태어나 제 길을 잃고 있다

  • 작성자 17.07.25 22:47

    성스런 탄생이어야 할 生이 죄스런 탄생으로 인식되는 이 사회가 문제이지요..

  • 17.07.27 00:45

    글샘님의 글을 이해 못한 이사람을 용서하세요
    하긴 원글인 윤희님 글도 당연히 이해가 안 되었지만,,,
    누구를 탓해야 할까요? 첫사람 아담과 이브? 아니면 조물주??

  • 작성자 17.07.27 07:27

    @청조 이 세상을 탓해야지요ㅠㅠ

  • 17.07.27 14:51

    인구부족이니 태어나기만 하여라
    정부에서 책임질 일

  • 17.07.27 14:56

    @청조 시작도 끝도 모를 영원
    낙원의 순수한 생명
    아담과 하와의 행복
    그들은 신에게 의지하는 삶이 싫었다

  • 작성자 17.07.27 14:59

    @선우별벗 우리나라는 희망이 없다고들 젊은이들은 말하네요ㅠㅠ

  • 17.07.26 00:08

    베이비 박스가 뭔가 한참 생각했어요
    같은 영어인데 인큐베이터라고 했으면 바로 알아 들었을것을,,,
    저희 큰놈도 정상으로 태어났지만 황달기가 있어서
    며칠간 거기 머물렀지요^^

  • 17.07.26 00:50


    베이비 박스와
    인큐 베이터는 다른 뜻으로 쓰이지요
    미혼모나 아기를 낳았는데
    키울 형편이 못되어
    버리는 아기를 그러지 않도록 교회 같은곳에서
    아기를 가져다 놓을수있게 만들어논 거랍니다

  • 작성자 17.07.26 06:02

    @목화 제대로 설명해 주셨네요.

  • 17.07.26 08:38

    @충주윤희 아.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세상에. 아이 버리는 곳이 따로 있다니 ㅠㅠ

  • 작성자 17.07.26 10:19

    @청조 하도 영유아 유기를 많이 해서 만들어 놓은 곳으로 일본이나 유럽 등에도 있다네요.
    신분노출도 안된다지만 안타깝네요.

  • 17.07.27 00:43

    @충주윤희 사람 사는 모습이 다 거기서 거기
    오래전 중세 시대부터 이런일이 계속 되었지요
    대개는 교회 문앞에 아이를 두고 갔었는데,,,

  • 작성자 17.07.27 07:28

    @청조 모세도 유기한 셈이잖아요...
    그러니 세상이 변함이 없지요.
    중세나 현재나...

  • 17.07.26 00:09

    아가야 좁은 길에 고생했다
    힘든 인생길 이제부터라도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이 엄마가 최선을 다 할께

  • 작성자 17.07.26 06:04

    아기야!이 엄마가 죄인이야.
    너를 키울 능력이 안 되어 차마 못할 짓을 하는구나.
    널 버리고 얼마나 후회할까!
    하지만 지금은 어쩔 수가 없구나. 엄마를 이해할 날 있겠지...

  • 17.07.27 00:42

    @충주윤희 뭐가 뭔지도 모르고 글을 쓴 제가 부끄럽네요
    굳이 고치기보단 그냥 놔두고
    님들의 글에 댓글 달면서 공부합니다

  • 작성자 17.07.27 07:29

    @청조 이해해요.
    오해할 수도 있으니 배워가는 것이지요.

  • 17.07.26 00:52

    아는 농아 동생이 40에 딸 출산했는데
    병원의 실수로 인큐베이터에서 2달 동안 생과 사 해매이다 발달장애로 고생하네요
    1년 넘었는데도
    아기 뇌에 전달 안되서 호수로 이유식 먹고 사네요

  • 작성자 17.07.26 06:10

    生과 死의 갈림길에 목숨만 붙었건만
    살아보려 아둥바둥 生命이 숭고하다.
    처라리 내가 아프고말지 널 낳은 게 이 엄마 잘못 아닌데
    너의 앙상한 몸이 위태롭고 애처롭구나...

  • 17.07.27 00:39

    에구 노산도 문제고
    병원 실수도 더 큰 문제
    아이가 정상으로 자랄 확률은 없나요?

  • 17.07.27 00:41

    @충주윤희 윤희님의 고운 마음이 여기저기에 보이나
    사실 그렇다고 덥썩 입양을 할 수도 없고
    이참에 우리모두 영아뭔 고아원을 후원할까요?

  • 작성자 17.07.27 07:30

    @청조 뇌성마비는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지요.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만이 현재의 치료법이랄까?
    외과적 수술의 방법이 완치를 해 주지도 않고요.

  • 17.07.27 07:34

    @청조 지금껏 일년 지켜보니
    차도가 없네요
    앉지도 못하고 누워있기만
    일주일 한시간 먼곳의 병원에가서 재활 치료받네요
    어린것이라 되가 작아 안보인다고 시간 오래 끄네요

  • 17.07.26 01:46

    얻은 생은 똑같은데 금수저는 아니라도
    축복 받고 태어나서 사랑 속에 살고픈데
    호적이나 남겨놓고 포기각서 적어주지
    시작부터 고달픈 삶 어디가서 정착할꼬

  • 17.07.26 03:27

    부모될 준비가 안된 사람들이 낳기만하고 책임 못져서 버리니 현실이 안타깝네요
    외국 큰 나라에서는 잘 키울수있게 도와 주던데
    우리는 아직도 멀었나봐요

  • 작성자 17.07.26 06:19

    @목화 저출산이라지만 버려지는 아이는 줄지않고
    양육의 부담과 책임 속에 사회의 냉대 속
    영아유기라고 비난만 하지 말고 지원책이 필요한데
    해외입양 암묵적 아이수출 여전하네...

  • 17.07.27 00:37

    에구 철목련님 시조에 저도 눈시울이 찔끔
    옛말에 제 먹을건 다 달고 태어난다 했으니
    어디로 가든 잘 살거란 생각
    너무 안일한 생각인가요?

  • 17.07.27 00:38

    @목화 미국도 잘 되어있긴 하지만
    아직도 어두운데서는 버려지는 아기도 있대요
    세상 어디나 음지 양지가 있는 셈이지요

  • 17.07.27 00:39

    @충주윤희 국내에서 감당을 못하니
    해외로라도 보내야 하지만
    부끄럽고 서글픈 마음은 여전하지요

  • 17.07.27 01:23

    @청조
    입양도 친부모 친자포기각서가 있어야되는데
    그럴려면 호적에 올려야 하고 낳은 엄마
    입장에선 출산흔적이 되어버리니
    베이비박스로 보내던지
    그나마 없다면 유기영아가 되는 현실
    금수저 아닌 흙수저라도 되면되는데
    수저 하나 없이 태어난 아이들ㅠ
    베이비박스를 반대하는 주장도 많은데
    현실적으로 대안도 없지요

  • 작성자 17.07.27 07:35

    @철목련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안도 없는 반대이니 문제이지요...

  • 17.07.26 03:33

    아름다운 탄생을 축하해야 되는데
    어쩌다 버림받고 갈곳없는 천사됐나
    내생에 태어날땐 좋은부모 만나서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고싶어

  • 작성자 17.07.26 06:23

    놋수저 흜수저인들 나보다 비참할까?
    눈 뜨니 낯설고 차가운 곳
    탯줄도 못 뗀 채 세상을 접하누나
    차라리 낳지 말지 닟선 손에 넘겨지고 넘겨지고...

  • 17.07.27 00:35

    어설픈 친부모보다 나은
    훌륭한 양부모도 많은법
    제발 좋은곳으로 입양되어
    잘 자라기를 바랄뿐

  • 17.07.27 00:36

    @충주윤희 그래도 생명인데 이 땅에 온 이상
    열심히 살아내서 자기의 몫을 감당해야지요
    아가야 힘 내라 아자아자

  • 작성자 17.07.27 07:37

    @청조 자기의 몫을 위한 뒷바침도 중요한데...
    희망이 없으니 걱정이예요...
    좀 더 이 사회가 나아지기를 바랄 뿐...

  • 17.07.26 05:53

    오기로 작정하고 온것도 아닌데
    싫다고 안 올수도 없는곳에
    이제부터 주먹 꽉 쥐고
    악쓰고 울면서 이기고 살아라

  • 작성자 17.07.26 06:28

    움켜쥔 자그만 손 모든 것 쥐고 싶지만
    고아란 신분의 세상멸시 이겨내야는데 버겁다.
    사랑 고프고 엄마 보고파도 가슴에 묻고
    당차게 살리라고 다짐하건만 종종....

  • 17.07.27 00:33

    어린 생명이 얼마나 힘들까
    제발 건강하게 자라서
    이 세상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가 되어다오

  • 17.07.27 00:34

    @충주윤희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도
    나쁜 환경에서 태어나도
    잘 될 놈은 잘되고
    악한 놈은 악인이 되더라는...

  • 작성자 17.07.27 07:38

    @청조 팔자가 타고 낫어도 하기 나름이기도 하지요.
    자유의지가 있으니....

  • 17.07.26 10:27

    베이비박스를 보면서 가슴이 먹먹햇습니다
    세상에 태여나자마자 버려지는 아가들
    원치 않았던 아가지만 소중한 생명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아쉽습니다

  • 작성자 17.07.26 10:31

    미혼모에 대한 배려와 제도가 없어 아이를 가슴에 묻고
    미안함에 평생을 죄스럽게 살아가네
    소중한 생명, 내 하나의 핏줄인 것을...
    미안하다, 아가야!!!

  • 17.07.27 00:31

    버려져 죽을 아기를 살리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가 오히려
    나쁜 방향으로 이용되니 걱정
    전 토옹 몰랐던 사실이네요 ㅠㅠ

  • 17.07.27 00:32

    @충주윤희 미혼모가 문제인지
    성문란이 문제인지
    베이비 박스를 만든게 문제인지
    도통 문제 투성이

  • 작성자 17.07.27 07:38

    @청조 갑론을박 따진들 책임회피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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