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렬줘+ㅅ =의 No.2리뷰]'제3차 세계대전' 폰속에서의 전쟁이란 -_ -;;; -수정판-

[살려만주세요]

리뷰 쓰기에 앞서서..

그동안 GVM까페에서 많이 놀았었다 =ㅅ = 한줄리뷰도 몇 개 써보고, 대충대충 리뷰하나도 써보고.. 워낙 게임을 좋아하지만, 부모님의 압박으로 게임을 많이 즐기지 못하는터라, 모바일겜을 처음 알았을땐 매우 기뻤다 그게 제작년이던가.. 여하튼 모발겜컴티(모게커는 왠지 맘에 안들어서 ) 에 계신 분들에게 알리고 싶은 게임을 다운받았기에.. 두 번째로 리뷰를 쓰게 되었다

프롤로그(위의 리뷰쓰기에앞서서.. 가 프롤로근가?  헷갈려 =ㅅ =)
 

WORLD WAR 3 -  제3차 세계대전

전쟁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단순히 돌던지고 나무작대기로 후려갈기는 수준에서.. 한번의 폭발로 상상도 못할 피해가 일어나는 수준까지.. 사람간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것처럼.. 전쟁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역사속에서 가장 많은 나라가 참전했고, 가장 많은 피해가 난 전쟁.. 세계 1,2차 대전 그 두 전쟁이후, 세계는 어느정도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단순 힘싸움에 관련된 전쟁은 어느정도 줄어들었다 뭐 최근의 이라크전쟁까지, 전쟁자체는 계속 일어나고 있긴하지만..

여하튼  세계 1차대전, 세계 2차대전 이라고 하면.. 당연히 생각나는건, 세계 3차대전은 안 일어날까..? 이다 2차대전후 냉전체제라 하여..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본주의진영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진영이.. 전쟁보다 더 극심한 미움속으로 서로를 몰아가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세계 3차대전이 터질까 라는 우려가 생기고 있었으나.. 소련이 붕괴되서, 어느정도 3차대전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졌다.. 하지만 사실 전쟁이야 항상 터지곤 한다 당장 우리에게 안일어나서 느끼지 못할뿐이지.. 여하튼 냉전체제 이후로,  세계3차대전은 소설이나 게임, 영화, 예술작품의 소재가 되어왔기에 그다지 낯선 이름은 아닐것이다

이번에 나온 세계 제 3차대전(이하 WORLD WAR 3..) 도 세계 제3차대전이 바탕이된 게임이다
과연.. 그 3차대전이란 요소를 잘살렸는지, 어떤 게임인지 분석해보기로 하자

우선, 이게임의 장르는 슈팅이다

대공포를 사용해서 비행기를 떨구는.. 간단하게 말하면 이거지만, 이것외엔 다른설명은 필요없을정도로 게임방식은 간단하다
간단하고 단순한 만큼, 게임진행에 있어서 그다지 머리를 요하진 않는다 그냥.. 본능에 맡기는 거다 마치 곤충 잡듯이  

상황재연.. #1

'호오 또 받았구나.. 뭔 게임이냐?'

'흐응 그냥 곤충 쏴죽이는 게임이야'

'신기한 겜이네' 하면서 지켜보던 친구..

잠시 폰이 위험했었다 -_ -

솔직히.. 비행기/배경을 바꾼다면 '곤충 대습격을 막아라' 란 게임으로 탈바꿈할지도(퍼퍽) 그만큼 단순하긴 하지만.. 슈팅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사실 슈팅이 복잡해야 될 이유는 없지 않을까? 그냥, 날아오는 적들을 격추시키는 쾌감에 젖어들 수 있으면 되는거지..

모바일겜에서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는.. 조작감/속도 라고 할 수 있다

속도부분에선.. 비디오겜 보단 PC겜 쪽에 가까이 있는 모바일겜..자기 PC/폰 에 따라 속도는 천차만별일수도, 비슷할 수도 있다 뭐 조작감부분이야, 장르와 플랫폼을 넘어서 괴상하지만 않으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WORLD WAR 3.. 에선 속도는 매우 맘에 들었다 게임폰이란 자랑스런 칭호의 소유폰 에버를 지니고 있는 몸이기에 속도 때문에 짜증났던건 무한 대전과 시간내버튼연타게임정도..? 여하튼 요즘들어, 속도에 민감해진 모바일유저들을 위해 속도 조절은 필수요소가 된 정도다.. 3단계로 속도를 나눌 수 있지만.. 본인은 전혀 차이를 모르겠다 -_ - 조금 어렵다싶어서, 늦췄더니 그게 그거라는.. 조작감부분은.. 개인차에 따라 평이 양극으로 나뉠 듯하다

설명이 잘못 나와 있다.. 4,6이 자동이동이고 1,3이 수동이동이다 우선.. 자동이동은 익숙해지지 않은 상태라면 매우 짜증이 난다 처음엔, 그냥 살짝 뻘짓해도 되지만 내구력 높은 적 출현시 힘들어진다.. 그렇지만, 자동이동인만큼 옆으로 이동하다 적이 조준되면 멈추게 된다즉.. 상하조절만 하면 맞추긴 쉬워진다 이거긴하지만 적기가 많고, 2방씩 쏴야되는 상황이라면 자동이동은 쥐약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수동이동이 있는거 같지만.. 수동이동키가 1,3이라 그걸로 조종하면서 상하/포탄 발사는 힘들다 또한.. 1칸 이동이 아닌 2칸이동이 될 때가 많아서, 적기가 한칸옆에 있는데 2칸넘어가는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자동이동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섬세한 컨트롤이 불가능 해지므로 필살을 난무하게 된다.. 필살이 돈으로 살 수 있는거라 (비싸긴하지만) 난이도가 살짝 쉬워진다 슈팅게임에서.. 필살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본인이라 돈이 엄청나게 축척되있는 상황이여서 후반에 가서 그 짜증나는 컨트롤의 힘듬속에서 필살난무로 살아 나왔다 -_ - 자동이동이 익숙해지면 할 만하지만, 나중에 가면 그게 오히려 발목을 잡는다는게.. 흐음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잠깐, 알고보니까 자동이동 유무가 환경설정에 있었다 그래서 한번 자동이동을 끄고 해봤는데.. 한칸씩 움직이기에 확실히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긴 했지만, 적 기체간의 거리가 멀 경우 손가락연타신공을 발휘해야 하기에 살짝 힘들었다.. 오히려 자동이동이 낫다는 생각도 들고 차라리, 누르고 있을 때 계속 움직이고 손가락을 떼면 멈추는 방식이 날 듯한데 모바일에서 가능한지는 -_ -)

그리고.. 평소에 키가 씹히진 않지만, 필살을 쓰고난후 키가 씹힌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필살이, 다른 슈팅과 달리 화면상의 비행기들을 한 대씩 쏘는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는정도에다가 적 기체의 움직임도 변함이 없기 때문에 필살을 쏘고 난후의 조작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씹혀 버리기에, 필살을 두 번 쏠수밖에 없었다 이 두가지 단점은 반드시 수정해 주길 바라는 부분이다

사운드.. 클래식테트리스를 제외하고는, 시끄러운걸 싫어해서 사운드를 끄고하지만 일단 리뷰를 쓰는 게임인만큼.. 켜봤다 처음 시작하면.. 왠지 박진감넘치는 화면과 사운드가 압도해 버린다 -_ - 배경음이 있는건 아니지만, 적기체 등장시 나오는 비상음과, 무기마다 다른 발사소리는 전쟁 이미지에 어울리는 듯하다 발사시 비행기타격감과, 폭발하지 않았을시 효과음.. 그리고 폭발음 등 효과음부분에선 정말 만족했다 물론.. 소리키는건 이게 마지막 이지만

슈팅게임에서, 스토리가 중요한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수준은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WORLD WAR 3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흐응 =ㅅ = 중간중간 허점이 보이는 스토리이다 군비축소는, 아주 예전부터 나오는 얘기인데 국제적으로도 무슨 조약 이라면서 지키자고 국가간 약속하지만 지켜지지는 않았다..  세계2차대전이 발생한 이유중 하나가 패전국이자 전쟁원흉국인 독일의 군비 축소를 지시하면서도 승전국들은 서로 군비확장에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히틀러가 베르사유조약을 무효라고 선포하고 군비확장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군비축소 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안지켜지게 되있는 것이다 그리고. 폭격기로 과연 여러 국가들이 무너질 수 있을까.. 게임이 방공포를 사용하는 방식이라 어쩔 수 없었겠지만.. 좀더 설득력있는 스토리가 될 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리고, 그후 7년동안이라고 하면 2014년이 아니라 2010년 아닐까요 =ㅅ = 

게임내에서의 스토리는.. 살짝 당황스럽다 처음엔 전쟁을 그냥 게임정도로 생각하는 년놈.. 두명이 스토리를 이끌어나간다(?) 이끌어 나간다고 해봤자, 미션이 시작하기전 잠깐 나와 한마다 지껄이는 정도지만 나중에 가서 전쟁을 무서워 하게되고, 그 허무감에 빠지게 된다는 스토리인데 좀 식상한 부분이라.. 스토리에 감정이입되기는 힘들 듯하다
엔딩도 단순한 텍스트엔딩이기에 상당히 난감하다..  전체적으로 전쟁의 허무감을 보여주려는 스토리인 듯한데, 엔딩보면 허무하긴 허무하다

그럼.. 게임진행을 분석해보자

게임 시작 안에 들어가면, 새게임/이어하기/미니게임이 있다(미니게임은 따로 밑에 설명) 사실 딱히 설명할 거리가 안되긴하지만, 새게임은 새로운 게임시작을 할 수 있고 이어하기는 내가 저장해놓은곳/시작한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

미니게임.. 과연 무엇일까?
스토리가 길면서, 스토리를 위주로 한게임이 아닌 이상.. 또한 일종의 반복플레이가 주가 되는 게임.. 난이도의 상승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게임이라면, 당연히 무한모드는 있어야 한다

물론.. WORLD WAR 3에도 무한모드가 있다 미니게임이란 제목안에, 타임어택/보스전/미니게임 이란 메뉴가 보이는데.. 우선 타임어택을 살펴보자 타임어택은, 헐크에서의 타임어택과는 사뭇다른 게임방식을 보여준다(타임어택의 예는 헐크가 무난할 듯) 헐크에서의 타임어택은, 제한된 시간안에 정해진 마릿수(?)를 잡아서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이었지만, WORLD WAR 3에서의 타임어택은..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버티나.. 이런 방식인 것이다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대충 해도 6분은 버틸 수 가 있다 6분이면, 꽤나 긴 시간이다.. 클래식테트리스가 160만점을 넘었을 때 걸린시간이 20분정도였나?

.. 짧은 시간인가 =ㅅ =

여하튼, 타임어택은 스토리모드에서 보여줬던 긴박감을 보여주질 못한다 쉬운 난이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난이도도 아닌 어중간한 난이도와 360도 전방위의 적을 상대해야 하기에 어느정도의 데미지는 무시하는 것. 그리고, 아템으로 회복이 가능한데, 꽤나 많이 떨어진다는 것.. 그 세가지가 긴박감을 떨어트리는 요소인 듯하다 맘먹고 해보질 않아서 나중에 가면 어느정도의 난이도를 보여줄진 모르겠지만..지금 랭킹은 2위다 -_ - ;;; 

다음으로, 보스대전이 있는데.. 이걸 할 유저는 없다고 생각한다 스토리모드에서의 보스대전 자체가 짜증나기 때문이다 왜냐면, 아까 말했듯이 필살을 쓸 경우 키가 씹힐뿐더러, 보스와의 대전에 미사일을 피할수가없이 쏴맞춰서 데미지를 안입어야 되는데, 그 미사일이란게 꽤나 많이 날라오고, 또한 5군데에서 날라올뿐더러 보스가 위치를 바꾸면서 앵기기 때문에 스트레쓰를 유발시킨다.. 그걸 또 할 유저가 있을까? 가뜩이나 X번(몇번이라고 말하면.. 네타니까 잇힝~  =ㅅ = 퍼퍽) 이나 그  짜증나는 보스전을 치루는 것도 스트레쓰이자 혈중 CO2의 농도가 증가후 교감신경을 흥분시켜서 에피네프린을 분비시켜 호흡운동이 촉진되는데 말이다

미니게임.. 안의 미니게임 -_ - 이것만으로도 당황스럽지만.. 시작하면 더욱더 당황스러워진다 그전까지의 비행기들(곤충)과의 전투에서 벗어나, 탱크와의 전투를 시작한다. 대 비행기용 방공포로 탱크를 막는다라.. 밀리터리 매니아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하여튼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게다가 탱크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데 그 공포란.. 여하튼 이것도 타임어택과 마찬가지로 360도 전방위에서 압박을 시작하는데, 더 난감한 것은 탱크가 미사일을 쏜다는 것이다 물론, 탱크가 미사일.. 은 아니지만 여하튼 뭔가 쏴서 공격하는건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360도 전방위에서 쏴댄다고 생각해보자. 내 시야에 보이는건 약 90도 정도니까.. 2분정도 버티다가 그만둬 버렸다 보스대전에 이어서 또 호흡운동을 촉진시킬거까진 없다고 판단했기에..

게임내의 메뉴를 분석해보자

위에 분석해놓은 게임시작메뉴/환경설정/게임설명/사용법/랭킹보기/정보이용료/게임문의/게임종료 가 있다 게임내의 메뉴에는 크나큰 관심과 애정을 쏟진않은 듯 보인다 환경설정에선 사운드의유무/오토무브유무/팁유무/스피드조절... 맙소사 =ㅅ = ;;;;;;;;;;; 크나큰 실수를 해 버렸다.. 이런 메뉴가 있을줄이야.. 이런줄도 모르고 위의 조작감부분 분석에서 엄청난 비난을 퍼부었다니 이런 제길슨.. 위에 써놓은 자동이동에 관한건 잊어주길바란다 (퍼퍽).......... 게임설명, 사용법 이하메뉴들은 애써 설명할 필요가 없으므로 넘어가겠다

아쉬운점들.. 그리고 의아스러운 부분

가장 의아스러운 것은 기록메뉴가 없다는 것이다 미니게임.. 즉 무한모드에서 새운 기록을 확인할 수가 없는데, 이건 좀 문제가 있는부분인 듯하다 어느정도 기록을 냈나.. 확인할 수 있어야 무한모드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부분에서 아쉬운점 하나. 스토리모드를 하다보면, 미션 1-x가 끝난후 격추율 ~%가 나오는데.. 그 격추율 퍼센테이지를 볼 수 있는 메뉴가 있었으면 한다.. 점유율 100%로 꽉채우기라던가, 어느 미션에서 100%가 안됐는지를 확인할 수가 없는점.. 매우 아쉬운점 중 하나이다 이 기록메뉴란게 있다면, 클리어특전이 존재할테고.. 그럼 좀더 게임을 오래 붙잡고 있게 할 수 있을 텐데..

두 번째 아쉬운점은, 무한모드(일명 미니게임) 쪽이 너무 허술하다는 것이다 위에 말했듯이 기록을 볼 수 있는 곳도 없을뿐더러, 랭킹확인도 실시간으로 할 수 없는 듯 하다 무한모드라면, 당연히 랭킹올리는 재미로 하는게 아닐까? 예전에 무료게임중.. 둠크라이시스란 게임을 해본적이 있다 무료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대단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게임이었다 물론, 타임크라이시스란 아케이드용으로 유명한 게임(발판밟으면서 총쏘는게임.. 콘솔로도 나왔다 3까지)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긴 했지만.. 스토리모드에서도 스토리를 매우 잘살렸고, 타임크라이시스의 그 시스템을 폰으로  잘 이식시켰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점인 무한모드..  여태까지 했던 스테이지를 무한모드로 즐길 수 있고, 또한 난이도도 조절할 수 있므며 스테이지/난이도 별로 랭킹확인까지 가능한 게임이었다 물론 방공포와 인간의 차이점은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게임이다 그래픽이나 스테이지구성등등.. 그러나 둠크라이시스에 비해 WORLD WAR 3는 방공포를 통한 싸움이란점에선 좀더 흥미롭지만, 무한모드의 허술함과 기록보기의 부재, 랭킹확인의 정확성(어떤걸 갖고 랭킹확인을 하는지) 등등에서 아쉬운 부분이 보인다. 타격감(격추감이라고 해야되나 =ㅅ =)이나, 사운드 부분에서는 확실히 뛰어나긴 하지만말이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평소엔 키가 안씹히지만 특정 경우 키가 씹힌다는 점도 아쉬웠다.. 슈팅에선 필살후 움직임이 매우 중요한데, 그 움직임이 씹히는 바람에 불가능해진게 좀 짜증이 났다

그리고, 아템의 다양성/사용부분에서도 아쉬웠다 이부분은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텐데, 오히려 아템이 없는게 밀리터리액션의 사실성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아템의 종류에는 시간멈춤/피회복/탄약보충/핵폭탄 이 네가지가 있다 아템의 보급방법은 낙하산을 타고 떨어지는 아템을 맞춰서 얻는 것인데, 이게 상당히 스트레쓰를 준다 -_ - 그리고, 아템을 얻은후 저장이 불가능하고 바로 사용하게 되있어서, 전략적인 부분에서 좀 딸린다는 생각이든다 어떤 아템인지 모르고 쏴야되서 필요한 아템을 적시적소에 쓸 수 없다는점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격추율이 미션클리어에 영향이 없다는점도 아쉬운점중 하나였다. 피가 많아서, 어느정도의 비행기는 넘기고 지나가도 진행이 가능했다(모든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공격하는게 아니라서)..

상황재연.. #2

미션이 끝난후

' 뭐야 이게 96%자나 으으으'

'풋.. 설마 100% 채울려고 노력하는거니? 0%로 통과해도되는데 꺄르르'

'....'

친구의 폰과 생명이 잠시 위험했었다

위 상황대로.. 초반엔 0%로 통과가 가능하다 -_ - 나중에 가서 돈이 딸려서 징징대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여하튼간 그부분은 좀 의아스러웠다 왜 최소한의 격추율을 성공시켜야 미션을 통과하게 안하고, 단순히 살아남는걸로만 통과를 하게했는지.. 물론, 극후반의 미션중에 격추율 100%를 채워야 되는 미션이 있긴하지만.. 그미션은 필난무로 쉽게 지나갈 수 있기에..

게임진행에 필요할지도 모르는.. 간단한 팁

1. 속도조절이 가능하므로, 지나치게 빠르거나 어렵다고 생각될 때는 속도를 줄이자
2. 자동이동 유무 선택이 가능하므로, 불편할 경우 바꾸자
3. 180도 회전은 사용하면 편하긴 하지만, 오히려 자동이동이 빠를
    경우도 있다
4. 내구력 좋은 비행기가 가까이 왔을 경우 단호히 포기하자
5. 보스전에선, 쏘는 미사일은 신경쓰지 말고/필살로 처리하고, 본체를 쏘는데 집중하자
6. 아템을 쏘는걸 즐겨라 -_ - 그래야 편해진다
7. 격추율 올리는거에 신경써보자.. 나중 극후반미션에서 격추율 100% 완수해야되는 미션이 2개나 있다
8. 무기를 살 때, 왠만하면 2번째 무기는 사지 말고 돈을 모았다가
    3번째무기와 탄약1000개를 사자.. 2번째 무기는 어중간하다
9. 3번째 무기 사고 방심하지 말자 =ㅅ = 한방이구나~ 하면서 좋아하다가 낭패볼수있다
10. 내구력 좋은 비행기가 여러대일 때, 몇 번 쏘고 방향전환시 씹힌다.. 두번 누르자
11. 필살을 잘 사용하자.. 그게 관건일지도
12. 전체적인 난이도는 보스전과 일부 미션을 제외하고 낮은편이므로.. 편한마음으로 즐겨BoA요~ 



흐음.. 너무 아쉬운점 위주로 쓴 것같아서 장점을 다시 정리해본다

1. 호쾌한 폭발/발사음, 어울리는 비상음 등 효과음 부분에서 매우 만족했다
2. 극히 일부분에서 키가 씹히는걸 빼고는, 조작감도 괜찮은 정도
3. 중독성이 강하다.. 학교에서 끝까지 다 깨 버렸을 정도
4. 그래픽면에서, 단순하면서도 어울리는 하늘배경.. 그리고 괜찮은 비행기묘사등 맘에 들었다
5. 말로 할 수 없는.. 그런 슈팅게임의 묘미를 잘 살린 듯하다 이를테면 맞추는 느낌.. 게임할 때의 전반적인 상큼한(?) 느낌, 중독성, 난이도 등등..
6. 위와 비슷한 장점이기도 하고, 매우 단순하면서도 책임없는 말이긴 하지만.. 정말 재밌다



에필로그

으음.. 결국 다 써 버렸다 약 4시간만에 -_ - 이런식의 시간 노동은 정말 싫어하지만, 시험이 끝났으니까 뭐어 해도 될 듯하다..  그런데 요즘 케이티에쁘 리뷰란을 보면.. 좀 뭐랄까 리뷰 본래 목적에서 벗어난 리뷰들이 보이는 듯 한데.. 물론 내가 남의 리뷰를 갖고 뭐라뭐라 할정도는 아니지만 =ㅅ = 흐응 왠지 무책임한 말을 한 듯한데.. 여하튼간, 정말 재밌게 즐긴 게임인 제3차 세계대전.. 자자 이제 모두들 곤충을 쏴BoA요~
--- 아아 참고로, 잘못된점이나 오타있으면 말해주세요 ^^

[캰ⓖ땡구리닷컴]

키조작법 이미지 틀렸다고 지적해주셔서 후다닥 고쳤습니다. ^^; 좀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땡구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____^;

[에바ⓡ]

잘 쓰셨네요. 그리고.... 참고로 글자체는 그 폰트가 깔려있는 집에만 되니 왠만하면... 그냥 기본글씨체나 돋움 추천합니다. [베스트감... ㅡ_-)乃]

[ⓑⓔSMILE]

잘 쓰셨네요.. 글씨체 저희집에선 보이네요..흐흣.. 에바님 말씀처럼 기본체를 추천합니다. 보기에 약간 불편하네요..조만간 베스트 게시판으로 갈듯..

[마앙]

저도 요즘 부쩍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게임이예요^^:;; 잘 봤습니다.

[살려만주세요]

글씨체가 안좋은가보죠? 나중에 수정해야될까나.. 여하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負けないでZARD]

축하드립니다. ^^;

[살려만주세요]

허허 =ㅅ = 자드님이 왔다고 하길래 와봤더니.. 정말 있군요 ㅋ 앞으로 좋은 게임을 받으면, 리뷰를 꼭 쓰도록 해야겠네요 ^^;

[Kimjunha]

저희집에서도 글씨체가 보이군요.. 처음 베스트로 왔던 테일즈 오브 바벨이 생각나네요.. 글씨체를 보니. ^^;; 상당히 잘 보고 갑니다 ^^

[에바ⓡ]

글자체를 산돌광수나 엽서체인가... 아무튼 그런 윈도우 기본 글자체가 아닌 폰트(글자체)를 사용하게 되면, 그 폰트가 없는 집에서는 기본글꼴로 보이게 됩니다. 그러니까... 기본 글씨체 or 돋움 or 굴림체 강추! 합니다...[너무 어지러운 글자체는 리뷰 읽기에 어려움이.]

[Le_Secret]

M국 미국 ㅡㅡ; 너무 뻔히 보이는데..;

[살려만주세요]

후훗 이제 수정이 되는군요 =ㅅ =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특히 에바/자드님.. 충고 고맙네요 )

[負けないでZARD]

^ㅡ^;

[KHANⓖ땡구리닷컴]

쏴 BOA요~ 너무 좋은데요.(따라하구싶다...좀 위험스럽다^^.. 어떻게 글을 이렇게 잘쓰시는지 나중에 훌륭한 게임기획자가 될도지 모르겠군요.) // M국은 미국아닙니다.M국은 M국입니다.미국이면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오해 없으시기를^^; ( J국이었다면 ...ㅋㅋ)

[트윌라이트]

탱크를 낙하산달아서 떨구는건 가능하지만.. 대공포로 그걸 잡으려면 고고도일때 낙하산을 벌집으로만들어서 추락시키는수밖에... -ㅁ-;

[살려만주세요]

-0-;; 과분한 칭찬이네요 칸님 감사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탱크 낙하산드랍이 가능할줄이야.. 흐응 놀랍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