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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깔리아-이 진한 ● ‘원본 글' |
'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합니다'. 작성: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주로 짙은 녹색으로 표현되는 소나무가 이곳에서는 어두운 색조의 청색을 강하게 띠고 있다. 하늘과 숲, 가을 들판도 까닭 모를 스산함에 어깨가 시리다. 이런 느낌을 자아내는 풍경이 국내에 있었나 싶어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참새와 호박이 놓인 식탁보의 이국적 무늬와 갖가지 유럽풍의 독특한 장식품들에 이르러서야 동유럽의 어느 나라쯤 되겠다는 추측을 해본다. 이리나 미클루세프스카야는 고전적인 러시아 수채화 기법을 쓰는 작가다. 작품마다 여러 층으로 겹쳐 칠하는 기법을 통해 깊이 있는 색조와 명암을 드러낸다. 회색빛 하늘과 눈 덮인 야외 모습 등의 러시아 풍경은, 그래서 더욱 숭고하다. 1967년 소비에트 연방의 도시 우랄스크(현재 카자흐스탄 공화국)에서 태어난 작가는 모스크바 슈리코프 예술대학 및 대학원에서 수학했고, 2000년 이후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풍경과 정물을 담은 작품 29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부산시립미술관과 부산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동 용두산미술전시관. (051)740-4270 ◎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충남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 한 가정 텃밭에서 100년에 한번 핀다는 토란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 원본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5일 오후 경남 남해군 서면 작장마을 인근 도로가에서 박각시나방 한 마리가 금잔화 주위를 날아다니며 꿀을 따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가을 풍경을 취재하려고 경기 파주에 갔다가 참새떼를 만났다. 10m 앞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도 녀석들은 꿈쩍하지 않았다. 천연덕스럽게 깃털을 다듬고 조잘댔다. 500㎜ 망원렌즈로 찍었다. 김창길 기자 ◎ 원본글: 네이버캄| Click ○←닷컴가기. |
◇ 일본·러시아 등 서식종…알락할미새와 짝짓고 텃새화 첫 확인 겨울 철새 또는 통과 철새로 알려진 백할미새(위 사진)가 국내에서 번식하면서 텃새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백할미새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울릉도의 생태계 변화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 국내 최초로 백할미새가 번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지난해 7월 울릉도에서 백할미새 어미와 새끼 4마리를 관찰한 뒤 지속적인 번식 여부를 조사해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5~7월 저동과 통구미, 태하 지역에서 최소 4쌍의 백할미새가 번식한 것이 관찰됐다. 러시아 등 추운 지방에서 번식하는 백할미새는 겨울 철새 또는 잠깐 들러가는 통과 철새로 전국에 도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번에 울릉도에서 번식한 것이 관찰돼 국내에서 텃새로 서식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울릉도에서 매년 규칙적으로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백할미새의 분포 지역이 확대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백할미새 중 일부는 아종 관계인 알락할미새(아래)와 쌍을 이루고 있었다. 여기서 태어난 새끼는 잡종인데, 아종 간에 잡종이 빈번하게 형성되는 현상은 국내 서식 조류에서 처음으로 관찰된 것이다. 이는 울릉도가 지리적으로 육지와 격리돼, 같은 종의 배우자를 구하기 어려운 여건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환경과학원은 앞으로 울릉도의 조류상 변화, 백할미새와 알락할미새의 잡종 형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종영 기자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공포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일으키고 있는 사진이다. 한 여성이 박쥐 한 마리를 양 손에 들었다. 그런데 크기가 비범하다. 일반 박쥐보다는 오히려 사람의 크기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습 또한 팔다리를 갖춘 사람을 닮았다. 또 황금 빛깔을 내는 외피도 특별하다. 모양과 크기가 특별한 이 박쥐는 해외 네티즌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박쥐인간이나 소형 배트맨 또는 박쥐로 변신한 흡혈귀가 아니냐는 억측이 눈에 띤다. 한편 맨발에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이 무서운 박쥐를 들고 있는 여성도 보통 사람은 아니라는 평가다.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 【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25일 오전 경남 하동군 진교면 인근 바닷가에서 갈매기 100여 마리가 인기척에 놀라 수면 위를 날아오르고 있다. ◎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24일 (사)에코코리아가 장항습지를 찾은 멸종위기종 재두루미와 큰기러기를 촬영한 사진을 제공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관찰된 재두루미 그룹은 장항을 월동지로 선택할지 여부를 정찰하는 일부 무리로 판단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7.10.27.(사진=고양시 제공)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15년 넘게 독도의 바다에 사는 해양생물을 직접 다이빙하여 사진을 찍고 200페이지가 넘는 두툼한 해양생물생태도감을 낸 김지현 박사가 <한겨레>에 화보용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 김 박사는 5개년을 목표로 2014년부터 1년에 한 권씩 독도 해양생물생태도감을 내고 있다. 이 사진들은 2014년에 나온 김 박사의 첫 도감 <아! 독도 119>와 2015년 두 번째 도감 <아! 독도 112>에 수록된 사진의 일부다. 사진은 원통뿔산호가 거꾸로 자라서 물속 수면 거울에 반사된 모습. 기획 곽윤섭 기자
○···보석말미잘 / Corynactis viridis.암반지역에서 살아가는 이 종은 소형 말미잘로써 대부분 수십개체씩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 색상은 녹색, 황록색, 연두색, 붉은색, 오렌지색 등 다양한 색체 변이가 있으며 모든 색체의 개체가 약간의 형광빛을 낸다. ▷*…가시복 / Diadon holocanthus. 연안에서 살아간다. 이종은 똑바로 세울 수 있는 가시들로 덮여 있으며, 등은 흑갈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가슴지느러미 근처에 검은점이 있으며, 다른 지느러미들에게도 작고 검은 점이 여러개 있다. ○···양색바늘산호류 / Acabaria sp.군체는 일평면상으로 가지는 여러각도로 분지한다. 폴립은 가지의 양쪽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가지에 비해서 크다. ○···…두줄베도라치 / Petroscirtes breviceps.산호초, 해조류가 있는 모래지역에서 살아간다. 몸체 측면에 있는 끊어진 밴드무늬, 흔히 검은줄무늬, 얼룩무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독이 없는 큰 송곳니를 가지고 있다. ○··· 돌돔 / Oplegnathus fasciatus.암초지역에서 살아간다. 이 종은 몸체가 높고 옆으로 매우 납작하다. 송곳모양의 이빨이 합쳐져서 하나를 이루며 연한 청흑색의 몸체에 7줄의 검은 가로 띠무늬가 있고 성장해 가면서 이 가로의 무늬는 희미 해진다. 온대성으로 낮에 활동하며 5~10월 수온 20℃ 정도의 일몰전에 산란한다. 성게, 소라, 조개, 새우 등을 먹는다. ○··· 긴가지해송 / Antipathes lata.암반지역에서 살아가며 이 종은 큰 군체를 이루고 끝가지들이 나무 같으며 대개 수풀같이 생겼다. 살아있는 군체의 색깔은 암갈색에 옅은 분홍색 폴립을 가지고 있다. ▷*…흰줄망둑 / Pterogobius zonoleucus. 암초가 있는 해안이나 해조류가 있는 바닥에서 살아간다. 이 종은 가늘고 길며 약간 납작하고, 제 1등지느러미가 길며 가슴지느러미 윗부분의 지느러미 몇개가 분리되어 있다. 몸색깔은 암갈색이고 몸통에 5~6개의 가로줄무늬가 있다. ○··· 문어다리불가사리 / Plazaster borealis.암반지역에서 살아가며 이 종은 팔의 수가 30개 이상으로 많고, 팔이 잘 끊어지나 재생력이 강하다. 몸통이 두툼하고, 외형이 문어를 닮았으며, 우렁쉥이, 홍합, 조개류 등을 잡아먹는다. ▷*…꽃갯지렁이류 / Bispira sp.이 종의 관은 주로 얕은 수심의 암초조각 가장자리 모래가 있는 곳에 잠입해 있다. 깃털촉수는 두 개의 말굽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실꽃말미잘 / Cerianthus filiformis.모래나 모래 진흙 바닥에서 살아간다. 이 종은 관 말미잘인데 튼튼하지만 신축성 있는 관으로 되었다. 관 말미잘은 산호 같은 단단한 골격을 가지고 있지 않다. 색깔은 흰 색에서 갈색, 자주색으로 변이가 있다. ○···하늘소갯민숭이 / Hermissenda crassicornis.암반, 해조지역에서 살아간다. 연갈색의 투명한 몸체에 안쪽에 진한 갈색선이 있고 끝이 흰색인 투명한 아가미 돌기가 있으며, 색상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 생활 ㅣ 2017.10.19 17:00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네이버 구글 ○···검은테군소 / Aplysia parvula. 해류의 흐름이 약한 수심 5m 전후의 암반 또는 자갈 조하대에서 서식하는 초식성의 소형 군소류이다. 전체적으로 적갈색의 몸통에 작은 흰 반점들이 산재되어 있으며 몸의 가장자리를 따라 검은색 띠가 나타난다. ○···살오징어 / Todarodes pacificus.몸통이 원통구조이고 끝부분이 원추형이다. 지느러미는 삼각형 모양에 가깝다. 계절에 따라 이동하며 여름철에 수온이 높아지면 동해안으로 북상한다. ○···쏠배감펭(유어) / Pterois lunulata.주 서식처는 수심 5~30m사이의 모래, 암반지역이다. 체고가 약간은 높은 타원형이며, 두 눈 사이는 깊게 패여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공작의 날개깃처럼 크고 아름다우며, 연조는 각각 분리되어있다. 몸은 연한 빨간색 바탕에 약 20여 개의 흑갈색 수직 줄무늬가 있다.야행성이며 갑각류나 작은 고기를 잡아 먹는다. ○···독도 수중 모습./귤색군소붙이 / Berthellina citrina.귤색군소붙이 9마리가 짝짓기를 위해 모여 있다. ○··· 꽃모자갈퀴손해파리 / Gonionemus vertens. 수심 5m 부근의 펄, 자갈이나 암반으로 구성된 바닥 또는 해조류에 부착하여 살아가는 해파리류이다. 우산의 직경은 3cm 내외이며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서 우산의 크기가 순식간에 절반 이상 줄어드는 현상을 보인다. 물속을 유영해 다니기 보다는 촉수의 접착성을 이용하여 바닥이나 기타 고형물체에 사뿐히 내려 앉아 있는 모습이 주로 관찰된다. 자극을 주면 몸통을 움직이며 유영하여 자리를 떠나지만 그리 먼 거리를 이동해 가지는 않는다. 소형 저서성 무척추동물들을 잡아 먹는다. ○···큰입빗해파리 / Lampea pancerina.독도 연안 표층에서부터 깊은 수심까지 분포한다. 여름철 밤에 표층에서 흔히 발견된다. 두 개의 촉수로 먹이를 잡아먹거나 섬모의 움직임으로 플랑크톤을 포획한다. 몸통 길이 3cm까지 자란다. ○···물릉돔(유어) / Psenes pellucidus.유어는 해파리의 촉수 사이에서 유영생활을 하며, 어미는 바다의 바닥 부근에서 살아간다. 몸통은 납작하며, 유어는 체고가 높은 난원형에 가깝지만 어미가 되면 타원형으로 몸이 길어진다. 유어는 반투명하고 어미가 되면 어두운 색을 띠며 지느러미는 검다. (해파리의 중앙에 있는 작은 물고기 : 해파리 촉수의 독에 면역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어린 물고기는 생명을 건 도박을 하고 있다.) ○···빨간씬벵이 / Antennarius striatus.색깔의 변화가 매우 심하고 몸은 보통 담갈색을 띠는 곳이 가장 많다. 눈을 중심으로 방사상의 검은 줄무늬가 있고, 몸과 지느러미에 검은색 점무늬들이 흩어져있다. 꼬리지느러미 연조 수는 9개이며 주둥이 앞 유인돌기 끝은 2~개로 갈라져 있다. ○···띠빗해파리 / Cestum amphitrites.제주도 인근 따뜻한 해역에서 주로 발견되는 해파리이며, 납작하고 긴 띠 모양을 하고 있다. 띠 모양의 중간 부분에 입이 있고 입이 있는 쪽 가장자리를 따라서 점착세포를 가지는 작은 촉수가 있어서 이것을 이용하여 소형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서 지중해나 대서양에 서식하는 종은 ‘Venus girdle’ 라고도 부른다. ○···빗해파리류 / Mnemiopsis sp. 이 빗해파리류는 섬모 빗판이 있다. 4개의 줄이 보이고 중앙부분에는 다채로운 색깔의 띠가 있다. 빗해파리(comb jelly)는 온수대와 냉수대 모두에서 살아간다. 이들은 탐욕스러운 육식성 동물로서, 많은 어류 유생과 다른 플랑크톤을 잡아 먹는다. ○···가시복 / Diodon holocanthus.몸과 머리는 단면이 원형으로 너비가 넓은 곤봉형이다. 몸 전체에 움직여서 세울 수 있는 바늘모양의 날카로운 가시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돋아있다. 눈의 지름이 주둥이보다 길다. 해조류와 바위가 많은 얕은 바다의 바닥에서 살아가며, 물속에서 위협을 느끼면 몸을 공과 같이 부풀린다. 몸길이 30cm까지 자란다. ○···불등풀가사리 / Gloiopeltis furcata.동도의 선착장 및 조간대에서 서식한다. 몸은 곤봉 모양이며 줄기는 매우 짧고 속은 비어있다. 몸의 여기저기가 잘록하며 관절처럼 된다. 색은 자홍색이며, 질은 엷은 혁질이고 강하며, 건조하면 대지에 잘 붙는다. 조간대 상부에 군락을 이루어 분포하며, 노출 및 건조에 잘 적응되어 있다. ○···왕관해파리(미기록종, Crown jellyfish) / Netrostoma setouchiana.인도, 태평양의 열대와 온대해역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주 서식처는 수심 20m 이내의 수중이다. 해파리류 중에서는 대형종으로 원반 직경 50cm까지 자라며, 머리쪽에 반투명한 젤리질의 끝이 뽀족하고 굵은 돌기들이 여러 개 돋아있다. 몸통 중심부와 갓 아래쪽은 연보라 빛을 띤다. 갓 아래쪽에는 물고기의 어린 치어들이나 작은 게 같은 갑각류들이 공생하며 살아간다. ○···꽃갯지렁이류 / Sabellastarte sp.이 생물은 환형동물문 다모강(多毛綱)에 속하는 지렁이류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색깔을 가진 아가미 깃털이다. 이 아가미깃털은 방사침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먹이 입자를 잡는 기능과 호흡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지렁이들은 바닥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살거나 석회질관을 만들어 바위나 다른 동식물에 고착해서 산다. 몸통은 석회질관이나 구멍 속에 숨기고 아가미 깃털만 밖으로 내밀어 호흡과 먹이 섭취를 한다. ○···모자반류 / Sargassum sp. 조하대에서 살아가며 식물체는 갈색을 띠고 150cm 이상 자란다. 부착기는 반상근이며, 줄기는 짧고 매끈하며 수 개의 중심가지를 낸다. 자웅이주이다. ○···납작벌레류 / Pseudobiceros sp.야행성이다. 납작한 몸체는 연약하고 부서지기 쉽다. 밝은 회색 몸에 가장자리에는 짙은 남청색 테두리 무늬가 있다. 등쪽에 갈색 가는 세로줄 무늬가 두 줄 있으며 물결치듯 가장 자리를 일렁이면서 빠르게 이동한다. 짧은 거리는 유영할 수 있고, 급하면 조금만 구멍속으로도 몸통을 전부 말아서 집어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다. ○···일본불가사리 / Distolasterias nipon팔이 길고 끝부분에 안점이 뚜렷하다. 독도 연안 수심 15m 전후의 암반표면이나 자갈바닥에서 발견되며, 인근의 수심 50m 전후에 설치한 자망에 의해서 흔히 잡힌다. 몸통은 전체적으로 검은색 바탕에 표면에는 희거나 아이보리색의 짧고 단단한 가시가 돋아있다. 조개 등을 잡아먹는 강력한 포식자이다.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특별한 아이를 허락하신 특별한 부모'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애슐리 잉글랜드씨 부부는 어느 날,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여덟 살 아들을 데리고 저녁 외식을 하러 나갔다. 아이 때문에 바깥나들이가 너무나 어렵고 괴로운 일이었지만 모처럼 용기를 냈다. 아니나 다를까, 주문할 때부터 아이가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테이블을 손바닥으로 마구 쳐댔다. 다른 손님들을 짜증을 나게 하는 행동이었다. 말려봐야 어차피 소용없었다. <△ 사진:>사진 픽사베이 ○··· 부부는 좌불안석이 됐다. 그때였다. 여종업원이 눈물을 글썽이며 테이블로 다가왔다.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를 어쩌지 못했다고 주인에게 호된 꾸지람을 들었나보다고 생각했다. 여종업원은 어느 손님이 가족분들을 위해 계산을 모두 해주고 가셨다며 그 손님이 전해달라고 했다는 쪽지를 건넸다. 잠시 후 잉글랜드씨 얼굴에도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 쪽지에 쓰인 글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아이를 특별한 부모에게만 허락하신답니다.'배려와 격려는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그 방식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오늘 날 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그 방식을 잊고 있습니다. 나보다는 다른 사람의 형편과 처지를 깊이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용기를 줄까를 생각하는 것은 싶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게에 하나님은 그 일을 하라고 우리를 선택하시는 것입니다. 글 문병하 목사/양주덕정감리교회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보름달 아래 ‘광란의 짝짓기’…올해의 야생동물사진가 대상' ◇ 1년에 한 번 벌어지는 그루퍼의 희귀한 산란장면 포착 런던 자연사박물관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대상/바닷속에 우유빛 구름이 떠오른 걸까. 얼핏 물음표 모양 구름이 뜬 것처럼 보이는 장면은 다름 아닌, 카모플라쥬 그루퍼들의 짝짓기를 포착한 것이다. 1년에 한 번 보름달 아래서 펼쳐지는 물고기들의 산란을 찍은 작품이 2021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대상작에 뽑혔다. <△ 사진:>카모플라쥬 그루퍼의 희귀한 산란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대상작으로 뽑혔다. 로랑 발레스타, 2021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 프랑스의 수중 사진작가이자 생물학자인 로랑 발레스타가 촬영한 이 작품의 제목은 ‘창조’(Creation)다. 작품은 암컷 그루퍼가 알을 낳자 주변에 수컷들이 몰려들어 수정을 위해 정자를 방출하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냈다.이 장면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파카라바의 석호에서 촬영됐는데, 발레스타와 그의 팀은 산란 순간을 찍기 위해 지난 5년 간 매해 이곳을 방문해 3000시간 이상 다이빙을 했다고 한다.카모플라쥬 그루퍼(Camouflage grouper)는 몸길이가 90cm까지 자라는 육식어종으로 전 세계 바다에서 발견된다. 동아프리카와 호주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지만, 산란지에 모여든 개체들을 남획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취약종으로 등록되어 있다. ◆ '거미, 돔 형식 집 짓고 있는 모습' ◇ 수상작 또한 현재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에서 촬영된 것이다.그루퍼의 짝짓기는 일년 중 7월에만 이뤄지며 주로 보름달 아래 한 시간 동안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산란철이 되면 수만 마리의 그루퍼가 한 지역에 모여들고 바닷속은 우유빛 알과 정자들로 구름이 폭발하는 듯한 광경이 펼쳐진다 <△ 사진:>올해의 젊은 야생동물 사진가 대상작 ‘돔 집’. 비둔 알 헤바, 2021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로자문드 키드먼 콕스는 “이 작품은 여러 지점에서 훌륭하다. 놀랍고, 에너제틱하며, 호기심을 유발하며 다른 세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생명의 창조라는 마법적인 순간을 포착하기도 했는데, 이를 상징하듯 알을 배출할 때 남겨진 궤적은 물음표를 연상시킨다”고 덧붙였다.올해의 젊은 야생동물 사진가 대상작은 인도의 10살 사진가 비둔 알 헤바의 작품 ‘돔 집’(Dome Home)에게 수여됐다. 이 작품은 거미가 공중에 돔 형식의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 '침팬지 치유사외 침팬치' ◇ 포토저널리즘 수상작 ‘방 안의 코끼리’. 태국의 동물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수중에서 묘기를 보이고 있는 어린 코끼리를 찍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아담 오스웰, 2021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 치유의 손길’ 밀렵으로 고아가 된 침팬지를 돌보는 재활센터에서 사육사가 자신이 돌보던 침팬지에게 새로운 침팬지를 소개하는 장면. 브렌트 스터튼, 2021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 ○··· 행동:포유류 부문 수상작 ‘일대일’. 두 마리의 스발바르 순록이 싸우는 모습을 담았다. 시합을 지켜본 작가는 “냄새, 소음, 피로, 고통”에 몰입해 찍었다고 전했다. / 동물초상화 부문 수상작 ‘반사’. 우간다 남서부의 브윈디 임펜트레이블 국립공원에서 만난 40살 마운틴 고릴라./ 스테파노 운터티노, 2021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 '알주머니 엮는 거미' ◇ ○··· 행동:무척추동물 부문 수상작 ‘요람 돌리기’. 알 주머니를 엮기 위해 실크를 늘어뜨리고 있는 거미의 모습. 길 위젠, 2021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김지숙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인천=뉴시스】김선웅 기자 =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천세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재위 소속 의원들이 마약탐지관 활동을 시찰하고 있다. ◎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26일 오전 서울 노원구 불암산 일대에서 서울멧돼지출현방지단 관계자가 지난 25일 서울여자대학교 교내에 나타난 멧돼지 20마리 포획작전을 마치고 철수하고 있다. ◎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
◇ 공공장소에서 목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은 반려견 보호자에 물리는 과태료 인상이 추진된다. 공공장소에서 입마개를 해야하는 맹견 종류도 늘어날 전망이다.2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반려견 안전관리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반려동물협회 회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열린 반려동물 전문법안 입법 촉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반려동물협회는 이날 집회를 통해 현행 축산법에서 3kg미만 소형 반려동물이 소·돼지와 같은 환경과 시설로 규제받고 있다며, 소형 반려동물에 적합한 전문법안 재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 원본글:newsis| Click ○←닷컴가기. |
○···강아지의 지능, 몇 살 정도일까?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푸근하게 낮잠자는 고양이 사진모음. (출처=데일리메일 캡처) /조선닷컴 닷컴의 링크 삭제 및 본'네티즌 포토뉴스'를 변조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 차도에 올라와 난투극(?)을 벌인 아기곰들이 해외 인터넷 화제로 떠올랐다. 화제의 동영상은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 요세미티국립공원의 헤치헤치에서 촬영되었다. 두 마리의 새끼 곰은 도로에서 서로 밀고 당기고 깨물며 놀았는데 그 장면이 흡사 거친 격투 장면 같아 재미 있다. 덩치가 작고 색이 옅은 곰이 덩치 큰 새끼 곰을 압도하는 상황도 재미있다. 격렬하게 장난치는 새끼 곰들은 그야말로 곰 인형 같다. 결말은 해피엔딩이다. 바로 곁에서 지켜보던 엄마 곰이 호출하다 둘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달려가 나무 타기라는 또 다른 놀이를 시작했다.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주인의 빗질을 즐기는 희귀원숭이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일본의 한 누리꾼이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늘보원숭이의 일상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것. 여느 원숭이보다 훨씬 더 큰 눈에 자그마한 몸집을 지닌 이 원숭이는 깜찍한 외모와 달리 이름처럼 느릿느릿한 움직임을 보여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표정만 보면 싫어하는 것 같기도해 더욱 재미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동남아 열대우림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이 원숭이가 무분별한 수렵과 밀거래 때문에 멸종위기에 놓인 상태라며 우려의 소리를 높였다. 정식 애완동물이 아닌 야생동물이기에 마치 여느 고양이나 개처럼 일반 가정집에서 돌보는 것이 오히려 그들에게 크나큰 스트레스와 해악을 미칠 수 있다고. 닷컴의 링크 및 작성 처 삭제를 절대 불용, 저작권 침해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작성 처: 한국 네티즌본부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당진=뉴시스】이종익 기자 = 17일 오후4시30분께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81㎞ 지점의 서해대교에서 트럭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조 한 마리가 20여분을 활보하다가 소방당국에 포획됐다. 2017.10.17.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18일 전남 순천만 갯벌에 진객 흑두루미 18마리가 첫 도래 했다. 시는 예년보다 3일 빨리 흑두루미가 도착했으며 올해 2000마리가 순천만에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순천시청 제공)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롯데백화점이 가을 정기 세일을 맞아 제주도 자연산 '초대형 다금바리'를 선보였다. 이 다금바리는 무게가 30여㎏에 길이가 1m30cm를 넘는 초대형 생선이다. 전시 후 1kg에 25만원에 판매할 예정. 사진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 본점 수산코너의 다금바리. /연합뉴스 ◎ 원본글: 동아일보|Click○ 닷컴가기 |
◇ 권교용 기자/천수만은 희귀새인 흰기러기,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된 흑두루미,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큰기러기 등 15만여 마리의 철새가 겨울을 나기 위해 찾고 있다. 16년 동안 이어진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은 서산지역의 대표적인 복합생태체험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 사진: 서산 천수만 철새. ○··· 올해는 ‘우아한 몸짓 자유로운 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철새를 주제로 한 신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생테체험 프로그램으로 앵무새 등의 관상조류에 먹이를 주고 교감할 수 있는 조류관찰 야외체험과 솟대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버스를 타고 천수만 간척지 일대를 돌아보는 철새 탐조투어도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 행사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가족, 단체, 개인끼리 경쟁하며 희귀철새를 관찰하는 철새 탐조대회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한국물새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특히 부석면 창리에서 떡메치기 체험 및 장터식당을 운영하고 마룡리·간월도리에서는 서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한과와 어리굴젓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행사들이 눈길을 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아메리칸 앨리게이터 종 악어들이 상어를 정기적으로 잡아먹는다는 사실을 확인되었다고 17일 해외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것은 미국 캔자스 주립 대학교의 제임스 니퐁 등 생물학자들이 최근 학술지 ‘사우스이스턴 내추럴리스트(Southeastern Naturalist’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서다. 과학자들은 500마리의 악어를 잡아 위장 속 내용물을 펌프로 꺼내 조사했는데, 4종의 상어와 1종의 가오리의 잔유물이 발견되었다는 것. 상어는 바다에 살지만 민물로 자주 이동하고, 아메리칸 앨리게이터도 평소 민물에 서식하지만 바닷물로도 가기 때문에, 악어가 상어를 잡아먹는 일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악어는 보통 갑각류나 어류를 먹는다. (사진: 미국 플로리다에서 촬영된, 상어가 악어를 잡아먹는 장면)이정 리포터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 형형색색의 ‘염색을 당한’ 푸들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인형처럼 예쁘고 화려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건 과연 누구를 위한 치장인지 묻고 싶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천만을 넘어섰다. 하지만 반려견과 함께하는 생활에 대한 인지 부족이 곳곳에서 목격되는 요즘이다. 외모 지향적인 무분별한 입양,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사육 방식, 방치 등이 외면할 수 없는 현실로 나타난다. 유기견 수가 매년 증가한다. 나는 유기견 수를 줄이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실마리는 우리가 과연 준비된 반려인인지 묻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 그동안 나는 버려진 슬픈 얼굴을 한 아이들의 얼굴을 그리는 작업을 해왔다. 구원을 호소하는 가슴 아픈 눈빛이 주는 메시지를 읽어주길 바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유기견의 현실을 외면하고 싶어 했다. ○···이 두 작품의 메시지는 ‘물음’이다. 화려한 색채와 터치는 그 물음에 대한 힌트다. 푸들은 럭셔리한 품종의 개로 상징된다. 가벼운 몸으로 춤추듯 걷는 걸음걸이와 화려한 몸단장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푸들은 원래 사냥개였다. 영리하고 활기찬 성격 덕에 훈련하기 좋은 견종이라 애견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개량을 통해 소형화되었고, 무리하게 작게 개량된 탓에 천성적으로 관절 건강이 좋지 않다.그림 속의 푸들 두 마리는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가 행복해 보이나요?’ 사랑은 한쪽만 행복한 게 아니라 같이 행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되묻는 듯하다.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고양이는 비행기 옷을 입었다. 직접 만들었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주인이 만들어 입혔을 것이다. 사전에 고양이에게 동의(?)를 구했을까. 고양이 표정으로 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 트위터에서 유명한 민병두 의원의 반려묘 ‘이오비’. 임세연 객원기자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11. 최고의 장난감은? / 고양이 장난감은 사실 고양이보다 집사를 위한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 고양이를 혼자 두고 하루 종일 집 밖에 있어야 하는 집사는 그나마 장난감이라도 두고 나가야 미안함이 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사들은 장난감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많은 엄마 아빠들이 그렇듯이. 고등어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 고등어 장난감을 씹고 뜯고 맛보는 중인 라미. ○···라미의 첫 장난감은 깃털이었다. 10마리 넘는 고양이를 키우면서 아픈 길냥이들 치료도 하는 울산의 어느 노련한 집사가 냥이들 치료비 마련을 위해 직접 만든 깃털이었다. 낚싯대처럼 나무 막대기에 줄을 묶고 그 끝에 깃털을 달아 이리저리 흔들면, 라미는 말 그대로 날아다녔다. 라미만 그런 건 아니었다. 그 집사의 인스타그램에 가면 ‘간증 영상’이 여럿이었다. 깃털 장난감은 1년이 다 된 지금도 라미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다.사실 깃털이나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오뎅 꼬치’ 등은 장난감이라기보다 ‘놀이’에 가깝다. 집사가 없으면 별 소용이 없는 것들이다. 만약 그냥 깃털을 던져놓으면 물어뜯거나 삼켜버린다. 한눈을 판 사이에 라미 역시 깃털을 씹고 뜯고 맛보고 삼켜버려서 12시간쯤 뒤에 한바탕 구토를 한 적이 있다.집사에게 절실한 장난감은 집사가 없을 때 고양이가 관심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것들이다. 사실 함께 있으면 굳이 장난감 따위가 필요하지 않다. 집사가 움직이는 대로 따라 움직이고 누워 있는 집사 배에 올라 ‘꾹꾹이’를 하고 부엌에 있을 땐 싱크대를 서성이고…. 장난감이 아니라도 관심 가질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그런데 안타깝게도 어떤 장난감이든 집사가 없으면 잠시 가지고 놀다가 만다. 라미는 그랬다. 혼자 두고 출근하기가 미안해서 이런저런 장난감을 한가득 두고 나가지만 카메라(CCTV)를 보면 혼자 남겨지는 순간부터 그냥 잠만 잔다. 그래서 보들이를 데리고 왔지만 역시 마찬가지. 둘이 남겨지면 그냥 잠만 잤다. 집 밖에서 조종할 수 있는, 소리가 나거나 움직이는 장난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지금도 하고 있다) 와이파이로 제어가 가능한 장난감들이 있긴 한데 대부분 수입품이고 고가다. 좋아할지 아닐지도 모르는 장난감에 그 정도 돈을 쓰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함께 살기 시작한 초반엔 라디오를 켜놓고 가거나 텔레비전 예약 전원을 작동시키고 간 적도 있다. 소리가 나면 시종일관 잠을 자진 않을 것 같았기 때문. 그런데 별 소용이 없었다. 심지어 시시티브이에서 집사 목소리가 나와도(소리를 전하는 기능이 있다) 눈만 잠시 떴다가 다시 잠을 청했다. 결국 ‘(집에) 있을 때 잘 하자’는 결론을 내리고 장난감에 대한 ‘집착’을 접었다. 고양이들에게 최고의 장난감은 집사 그 자체이기 때문에, 집사가 없는 한 어떤 장난감도 집사 역할을 대신 하긴 어렵다는 깨달음이었다. 이 깨달음 이후 장난감에 대한 괜한 지출은 크게 줄어들었다. 병뚜껑, 플라스틱 빨대, 두루마리 화장지 종이심…. 둘러보면 널린 게 장난감이었다.집착은 떨쳐냈지만 안타깝게도 걱정은 줄어들지 않았다. 냥이들을 두고 나오거나 며칠 여행이라도 가게 되면, 마음이 불편하고 눈에 보이지도 해결할 수도 없는 어떤 걱정거리를 지고 떠나는 것 같은 전에 없던 기분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적응되지 않았다. 장난감이 있든 없든 마찬가지였다.서대문 박집사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호주 태즈메이니아 호버트에 살던 리치 이스트는 결심했다. 자신의 집과 재산 모두를 팔아버리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때는 2020년 5월이었다. 그런데 리치가 이별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가 있었는데 그것은 윌로우라는 이름의 고양이. ○···고양이와 여행을 다니는 사람은 드물다. 고양이는 언제 어디서나 도망가 버릴 수 있을 것 같아 여행 동반자가 되기 어렵다는 게 사람들 생각이다. 그러나 윌로우는 다르다. 캠핑 차량 주변을 자유롭게 다니다 결국 돌아온다. 윌로우에게 위치추적 목줄을 해 놓은 것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게 사실. 리치와 윌로우는 2년 6개월 동안 호주 지역 5만km를 여행했다. 자유와 행복을 찾아 떠난 여행에 사람에게 검은 고양이가 큰 위안을 준다고 한다. 김훈 리포터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 두 물개는 모두 어미와 헤어져 헤매다 구조돼 센터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 물개들의 이름은 배우 디캐프리오와 톱 모델 번천과 물개를 의미하는 실(seal)을 조합해 만들었다. △ 사진: 물개 '지실 번천'. AP뉴시스 ▷*… 물개 번천은 지난 6월 9일 미국 북동쪽 메인주 해변에서 발견됐다. 당시 중이염을 앓고 있었다. CT 촬영 결과 다행히 뼈까지 염증이 옮겨가지는 않았다. 센터 직원들은 정성껏 치료했고 수영하는 법과 먹이 잡는 법도 가르쳤고다. 이제 혼자서도 충분히 거친 바닷속에서 생존할 수 있게 됐다. 물개 새끼들은 어미와 떨어지면 생존이 힘들다. ◇ 디캐프리오도 지난 5월 25일 역시 메인주 해변에서 구조됐다. 발견 당시 12파운드(약 5.4㎏)에 불과했던 디캐프리오는 현재 50파운드(약 22㎏)까지 성장했다. 이들 물개 커플은 위성 추적 장치를 달고 바다로 나섰다. 센터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커플의 생활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 사진: 물개 '실로나르도 디캐프리오'. AP뉴시스 ○···센터는 몇 년 전부터 위험에 처한 해양 동물에 유명인의 이름을 붙여 오기 시작했다. 랄프 왈도 에머실(랄프 왈도 에머슨·미국의 시인), 실버트 아인슈타인(알버트 아인슈타인·과학자), 로실린드 프랭클린(벤자민 프랭클린·미국의 정치가) 등이다. 센터는 이를 유명 인사를 뜻하는 셀러브리티(celebrity)와 연관지어 실러브리티(sealebrity)로 부른다. 단 이름을 갖기 위해서는 건강을 회복해 스스로 생존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 디캐프리오와 번천은 2000~2021년 연인 관계였지만 결별했고, 번천은 2020년 미국프로풋볼(NFL)의 최고 스타이자 뉴잉글랜드 팀의 쿼터백 톰 브래디를 만나 2009년 2월 결혼했다.맹경환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엘도라디요( 아르헨티나) = 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에 있는 엘도라디요 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관측된 멸종위기종인 남방 흰수염고래의 모습. 올해 이곳에서 새끼를 낳고 번식기를 보낸 남방고래 숫자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동남극의 프랑스 구역인 '아델리 랜드' 내 펭귄 번식지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올해 초 수천 마리의 어린 펭귄 중 두 마리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모두 죽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호주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이곳에는 펭귄 1만8천쌍 이상이 산다.△ 사진: 아델리 펭귄. 연합뉴 ○···펭귄 전문가인 얀 로페르 쿠데르 박사는 "어린 펭귄들은 영양 결핍이 되면서 아주 약해지고, 엄마 펭귄들이 먹이를 갖고 돌아오지 못하면 굶어 죽게 된다"라고 말했다. 쿠데르 박사는 늦여름에 이상할 정도로 큰 해빙과 전례 없는 우기가 문제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거대한 해빙으로 인해 펭귄들은 먹이를 구해오려면 종전보다 100㎞나 더 먼 바다로 나가야 했으며, 어린 펭귄들은 많은 비로 몸을 따듯하게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남극 전체로는 여름철 해빙이 기록적으로 작아졌지만, 번식지를 둘러싼 지역은 예외였다는 것이다.이 번식지에서는 4년 전인 2013년에도 수천 마리의 어린 펭귄이 모두 죽는 일이 일어났다. 이같은 일은 그 전의 50년 이상의 관측 기간에는 나타나지 않았다.쿠데르 박사는 "2010년에 메르츠 빙하가 갈라지면서 지역 환경이 크게 바뀌었다"며 이런 모습은 기본적으로 기후변화가 불러온 것이라고 설명했다.이같은 어린 펭귄들의 떼죽음은 남극 바다에서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호주와 프랑스, 유럽연합(EU)은 다음 주부터 2주간 호주 호바트에서 열리는 '남극 해양생물자원 보존위원회'(CCAMLR) 회의에서 동남극 바다 보호를 위해 거의 100만㎢ 면적의 해양공원 지정을 추진한다.지난해 이 회의에서는 남극해 내 '로스 해'(Ross Sea) 구역의 약 155만㎢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연합뉴스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지난 17일(현지 시간) 슌스케 보호자 ‘슌마마(shun mama)’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슌스케가 금요일 밤부터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 어제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일(18)일 오후 1시 반, 하늘로 오릅니다”라고 사망 소식을 알렸다. 또 “슌스케 덕분에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과 연결됐습니다. 슌스케를 귀여워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 슌마마는 2009년부터 ‘슌스케’의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하기 시작했다. 포메라니안 종인 슌스케는 인형같은 외모에 깜찍한 컨셉, 다양한 패션으로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에까지 이름을 날렸다. ○···슌스케가 유명해지면서 국내에서 포메라니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기도 했다. 슌스케 죽음의 이유에 대해 보호인 슌마마가 자세한 설명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슌스케가 2002년생으로 올해 15살정도의 노견임을 고려해보았을 때 노화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로 세상을 떠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슌스케의 죽음에 슬퍼하며 명복을 빌었다.민다솜 인턴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반달가슴곰, 서아메리카매너티 등 지난 3년 반 동안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수입되어 폐사한 멸종위기종 18만마리 중 약 3000마리가 동물실험 등 인위적인 요인으로 폐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 협약(CITES) 1급인 매너티 한 마리가 지난해 8월 국내로 반입·운송되는 도중에 스트레스성 쇼크로 폐사했다. 매너티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환경부 소속 7개 유역 환경청을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2014년 이후 사이테스 1·2급종 동물 18만2293마리가 폐사했다. 이 가운데 철갑상어 17만5000여마리가 원주환경청에 질병 감염으로 폐사 신고되어 대다수를 차지했고, 2912마리는 동물실험과 운송스트레스, 부적절한 사육환경 등의 이유로 폐사한 것으로 분석됐다.인위적인 요인으로 폐사된 2912마리 중 동물실험으로 폐사한 개체 수가 2070마리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병원, 전주동물원 등에서 게잡이원숭이, 철갑상어 등을 실험에 사용했다. 안락사되거나 실험 전후로 도살·폐사됐다.운송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 죽음도 424건이었다. 사이테스 1급인 서아메리카매너티 한 마리는 지난해 8월 국내로 반입하려 운송되는 도중에 스트레스성 쇼크로 숨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박제로 만들어졌다. 2014년 4월에는 1급인 반달곰이 이동 중 쇼크사했다. ◇ 온도 조절 실패로 동물이 폐사한 경우도 364건 있었다. 지난해 2월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1급인 망토개코원숭이 한 마리가 저체온으로 인한 순환장애로 폐사했다.△ 사진: 열악한 사육환경과 이동 전시로 지적받았던 부안원숭이학교에서는 샴악어와 일본원숭이를 포함한 48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은 일본원숭이. 게티이미지뱅크 ○··· 열악한 사육환경과 이동 전시로 지적받았던 부안원숭이학교에서는 샴악어와 일본원숭이를 포함한 48마리가 폐사했고, 전국 사육곰농장에서 반달가슴곰 6마리가 폐사했다. 또한 2015년부터 사육점검 결과를 보면 지난 4월 ㅇ하우스라는 곳이 멕시코도롱뇽 4마리를 불법 보유하는 등 사육시설 미등록, 양도 폐사신고 미이행 등으로 적발된 것도 17건이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정기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 국제적멸종위기종이 관리 부실로 폐사하고 있다. 환경부는 사이테스종 사육시설에 대한 검사를 철저히 하고, 종별 사육시설 기준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우리 기자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15일 북한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에서 가을철승마애호가경기가 승마애호가들과 인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15일 북한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에서 가을철승마애호가경기가 승마애호가들과 인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15일 북한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에서 가을철승마애호가경기가 승마애호가들과 인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15일 북한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에서 가을철승마애호가경기가 승마애호가들과 인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15일 북한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에서 가을철승마애호가경기가 승마애호가들과 인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15일 북한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에서 가을철승마애호가경기가 승마애호가들과 인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 【드부르 크라로베=AP/뉴시스】 체코 공화국의 한 동물원에서 25일 태어난 지 스무날하고 사흘째인 새끼 흑코뿔소가 어미 옆에 나란히 서 있다. 흑코뿔소는 아프리카 보호지에 몇 백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광모_Zebra, look at weeds with pity. Archival pigment print-Artsilk.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 종마공원에서 시민들이 가을 하늘 아래 말들을 관람하고 있다./연합뉴스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과 주차장에서 경기축산 G-페스티벌'이 열려 경기도 최고 한우를 뽑는 경진대회에 출전한 한우들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 【횡성=뉴시스】권순명 기자 = 21일 대한민국 명품 먹거리축제인 '제13회 횡성한우축제가 강원 횡성군 횡성읍 섬강둔치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에 마련된 밭갈이에서 서울서 온 김모(46)씨등 가족이 쟁기를 이용한 밭갈이 체험을 하고 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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