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타로상담협회 워크숍(2024.6.15.13:00~6.16.11:00)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장소는 남산공원에 위치한 서울 유스호스텔이었어요.
바쁜 중에도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전문강사님들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13시 개회식을 갖고 각자 자기 소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워크숍이 시작되었네요.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1차시에 실시한 소장님의 그림책 타로테라피는 힐링의 시간이었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그림책을 읽으면서 사계절을 생각하고 각자가 좋아하는 계절과 기다리는 계절을 써보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두번 째 동화는 치매와 관련된 동화였는데 동화책에서 느껴지는 타로테라피를 연상할 수 있었네요.
영상과 함께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타로테라피의 시간이었어요.
글로 써보고 서로 자기의 얘기를 발표하면서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바쁘게 살아왔던지 호흡을 느리게 하면서 나의 지난날을 돌아보게 하는 감동의 시간이었네요.
2차시는 참여자들의 각자 탄생 카드를 캔버스에 물감을 사용해서 추상화로 표현하는 시간이었어요.
자신의 탄생 카드를 이미지화 시키고 물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이었는데 고무장갑을 끼고 물감을 마음껏 묻히면서 색다른 경험을 했답니다.
다양한 색깔의 물감을 어린아이처럼 맘껏 사용하는 시간이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하면서 같은 탄생 카드도 다르게 표현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워크숍 장소가 남산공원에 위치해서 쉬는 시간엔 바로 숲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네요.
운영진에서 준비한 시작시간 전의 런치 박스가 가지런히 예쁘게 놓여 있네요.
맛도 아주 좋았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름표도 놓여 있어요.
숙소에서는 서로의 타로테라피를 해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어요.
역시 타로상담협회의 워크숍은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타로로 소통하면서 서로 더욱 끈끈한 정을 나누었어요.
헤라님의 매직세븐 타로테라피 배열이었어요.
장미님의 매직세븐 타로테라피입니다.
정희님의 매직세븐 타로테라피입니다.
워크숍을 마치면서 마지막 순서로 후평회도 가졌어요.
이번 워크숍의 소감도 나누면서 더 발전적인 의견을 받아들이고 행복했던 시간들을 아쉬워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어요.
횟수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국타로상담협회의 무궁무진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첫댓글 우아~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또 뭉치고 싶은♡
남자샘들 사진이 적어서 아쉽지만 너무 자세한 후기를 생생하게 읽으니 살아있는 그 시간인 듯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