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안녕!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 1967년에 발표된 '뜨거운 안녕'은 당대 가수 '정 원', '트위스트 김'과 더불어
1960년대 극장 쇼의 인기 스타로 군림했던 '쟈니 리(본명 이영길 1937년생)'의
1966년에 발표된 대표곡입니다.
이 노래가 발표되고 얼마 뒤,
인천에서 어느 연인이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비관하여 동반자살을 하였는데,
유서 대신 ‘뜨거운 안녕’ 가사를 적어놓고 숨을 거두어
세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이 노래는 더욱 유명세를 탔습니다.
https://m.blog.naver.com/kjyoon4/223373595766
-<윤관준 님이 주신 카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