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구청에 한번, 112에 또 한번… 차량통제 요청 두 번 뭉갰다 [전국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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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한번, 112에 또 한번… 차량통제 요청 두 번 뭉갰다 [전국 ‘물폭탄’]

“계획홍수위를 넘을 것이라 예상 못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도가 관리해 통제하지 않았다.”(충북 청주시 흥덕구)

“연락받은 거 없다.”(충북도도로관리사업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들은 엇갈리는 주장만 반복했다. 지하차도 사고는 인재라는 비판 목소리가 크지만 다른 행정기관에 책임을 미뤘다. (생략)

(생략)
교통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15일 오전 7∼9시까지 충북경찰청 112상황실의 침수 관련 신고 접수는 15건이다. 궁평2지하차도 관련해선 혼선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궁평 지하차도 신고가 접수돼 보통 1차를 얘기해 청주시재난상황실에 무전으로 통보했고 흥덕경찰서에 출동 지시를 내렸다”며 “당시 파출소 직원 3명이 근무 중으로 1명이 궁평1지하차도로 갔고, 2명은 상청리 교차로 침수 현장에서 상황을 정리했다”고 했다. 경찰이 오송2지하차도에 도착한 것은 오전 9시1분이었다.

충북도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CC(폐쇄회로)TV를 모니터링하다 오전 8시40분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수경보가 있다고 해서 주 도로를 매번 통제할 수 없다. 그러면 교통 혼란이 심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재난 대응 매뉴얼도 혼선을 빚고 있다.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이 재난 대응 매뉴얼로 굳어졌기 때문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고가 일어난 직후부터 줄곧 “지하차도는 터널 중앙에 50㎝ 이상(예상 침수 높이) 물이 차면 통제하는 게 지침인데 사고 직전에도 터널 안에 물 자체가 없었다”며 “제방이 무너지면서 물이 순식간에 들어와 교통을 통제할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확인 결과 이는 재난 대응 매뉴얼 책자 등에 나오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수면 50㎝ 예상 침수 높이는 책자 등이 아닌 도가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 매뉴얼”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수사본부를 중심으로 교통 통제, 제방공사 등 침수 사고 관련에 대해 전반적인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no more normal]

이렇게 족치는거보니 앞으로 대통령실에 바로 연락해야하나 싶냄^^ ㅋㅋㅋㅋㅋㅋ그럼 지가 지를 족치려나요?

[멍멍멍]

222ㅈㅈㅈ 미친놈이긔. 사기업이면 사장 책임없다고 하청한데 떠 미는거 아니냐긔

[칼국수맛있다]

33333 앞으로 재난재해는 대통령실로 해야 책임지고 사퇴하겠죠?

[나무향기]

재난상황이란 늘 이렇게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으니 컨트롤 타워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니긔? 말단공무원들 책임 묻기 전에 도지사 장관 대통령을 조져야죠

[날씬팔뚝]

2222

[5히려좋아]

윗대가리가 책임지고 물러나라긔

[발렌타인데이보이]

13명이요?????ㅠㅠㅠㅠ

[포트칩]

대통령어디갔냐고~~우크라갔냐고~~~~ 한심하긔

[긴축하기]

윤가 윤재앙이냄

[Do What U Love Love What U Do]

책임지라긔

[칠링인마룸]

119소방서분들이 제일먼저 가지않았긔? 왜빼긔

[우아]

대통령 책임지고 물러나야지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소중한 후삼국에 사는 허덕구]

22

[스누피와우드스탁]

7시부터 15건이나 신고가 있었는데....

[아이스바닐라라떼벤티]

말단 조지지 말고 윗선이 책임지라긔 총알받이 꼬리자르기하지 말라긔 진짜

[티모시조개]

정부는 뭐했냐긔 이제 무슨일있으면 대통령직통으로 연락해서 해결하자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