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3:1-9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줄 알찌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한국 선교 140년이다.
1884년 제물포항으로 감리교 선교사 결혼한 아펜젤러와 장로교 선교사 청년 언더우드가 첫 발을 내딛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나라와 민족과 한국교회가 사상 유례 없는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건만 130년 만에 배도의 길로 빠지는 한국 교회의 무너짐이
`성령으로 시작해서 율법으로 마치겠느냐?`
고 바울이 외쳤던 갈라디아 교회와 다를 바 없는 지경이 되었다.
구원과 상관 없어진다는 무서운 얘기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우상으로 가득 찼던 우르에서 빼내어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아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부르셔서 죄를 사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신 전적인 은혜에 감사드리자.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을 붙들었다.
믿음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이다.
영혼 구원을 얻고 난 후 자꾸 세상 유혹, 뱀의 유혹, 짐승의 유혹에 넘어간다.
광명한 천사, 타락한 천사 루시퍼가
우상을 만들게 해서 타락의 길로 빠지게 한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면 하나님 말씀에 즉시 아멘으로 화답한다.
기도해 보고, 생각해 보고 답하고 자시고가 아니라 즉답이요 즉시 순종이다.
우리가 있는 처소에 갈대아 우르가 있으면 즉시 떠나라!
육신을 따르지 말고 성령을 좇으라.
짐승의 영이 계속 믿음 생활 못하도록 유혹하고 괴롭히고 가만 두지 않으니까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한다.
아브라함이 318명의 군대를 길렀다.
창세기 14:14
[14]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 십 팔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성경을 읽고 듣고 말씀을 지키고 훈련한다.
말씀의 진리가 깨달아지면 즉시 실천하는 것이 성령의 인도하심과 순종이다.
말씀에 대한 순종이 우리 가정을 깨끗이 정화시켜 준다.
이 아침에 주신 말씀 붙들고 본토 아비 집, 옛 사람을 떠나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가 되자.
사람 방법, 고집 부리지 말고,
말씀 붙잡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 믿음으로 순종하자.
내 영혼만 겨우 구원 받는 부끄러운 자가 되지 말고
성령과 말씀으로 변화 받아 일체의 세상 유혹을 단호히 물리쳐서 날마다 승리하는 신앙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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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노루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