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긴 글로 된 공략을 많이 올렷었는데요. 실질적인 도움과 빠른 이해를 위해서는 사진이라도 보면서 설명하는것이
전달이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런 글을 마련해봤습니다.
Tiny, 해수면 low, balanced, immortal에
랜덤으로 로마의 아우구스투스황제를 택하였고,
1800년 정도에 승리한 이후 갖고 있는 도시들을 하나하나씩 스샷하여
들여다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할것입니다.
아마 이렇게 꺼낸 얘기들중 일부 도움이 되실만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의문나는 점이 있으시면 물어보시고,
틀린 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고,
얻어가는 것이 있는 것 같으시면,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 사진을 보면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크면 F11을 눌러 넓게 보시면 됩니다.)
초창기 로마의 경계선입니다. 빨간줄로 표시해뒀습니다.
로마의 스타팅은 대륙 동북쪽이며 남쪽에는 몬테주마 서남쪽에는 프레드릭이 이웃으로 있습니다.
저 숫자는 확장순서이며, 실제로는 3번보다 4번이 조금 먼저 세워졌지만, 개척자는 3번 먼저 보냈습니다. 멀어서 늦어졌죠.
초반플레이는 일단 깡패 몬테주마의 일꾼을 정찰 전사로 잡아먹고 숲언덕에 전사를 박아두면서 시작합니다.
어차피 몬테주마와는 친해지기 어렵기 때문에 초장에 발전못하게 잡아두는 것이 후일 편하게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본진에서 뽑은 일꾼과 잡아들인 아즈텍 일꾼으로 발전을 합니다.
위 스타팅은 지정학적으로 운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단,
1번지역을 먹었을 경우에 말이죠. 저 구석진 자리에서 1,2번 자리를 못먹으면 미래는 없습니다.
1,2번은 강을 끼고 있어 재정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도시들입니다. 멀티는 일단 수도에서 가까운 강유역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볼수 있으며,
또한 상대스타팅(뮌헨)과 내 스타팅(로마) 사이 중간거리의 땅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1,2번 멀티는 이 원칙에 매우 충실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3번은 굉장히 중요한 위치로 영토상으로도 그렇거니와 꽤 비옥한 땅입니다. 이 도시는 망치도시로 육성하였고, 이후 아래 사진들에서 자세한것은 말씀드릴것입니다.
4번은 몬테주마와의 전진기지 역할을 겸하는 것으로 이 도시도 보석자원과 오두막 조금으로 인해 자체의 생산력이 꽤 되며 원더를 지어 물타일에서 망치를 좀 더 보강하는식으로 키워냈습니다.
5번과 6번은 1,2,3,4번 보다 중요도가 낮고 약간 늦게먹어도 되는 멀티이지만, 이것 또한 멀티가 늦으면 타문명이 가로채버리니
1,2번멀티에서 오두막힘으로 빨리 확보해둬야 합니다.
3번멀티 좌측의 영국도시 위치도 욕심을 냈었지만, 엘리자베스가 한발 빨라 그 개척자는 6번 위치로 보냈습니다.
이상이 초반 멀티상황이며,
연구력은 10대 중반 내외정도를 유지하면서 멀티를 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연구력이 10대초반이면 오두막열심히 짓다가
좀 오르면 멀티하는 식..
1,2번 멀티는 강유역에 집중적으로 오두막을 육성하고, 이것으로 6개 멀티를 완성했으며,
예전에 해왔던, 잘못된 플레이..... 즉,
도서관과 곡창을 빨리 만드는 플레이를 뜯어고쳐 그 둘을 늦게 지었습니다.
수도인 로마는 망치위주로 도시개발을 했으며, 아우구스투스의 산업적특성을 이용 망치 많은 로마에서 스톤헨지를 빨리 완성시키고 (아마도 15턴)
5번째 멀티에서 석재가 공급될 무렵 피라미드를 건설하였습니다.
또한 아우구스투스의 능력인 제국주의적 특성에 의해 6개의 개척자는 빨리 완성되었습니다.
각 멀티들은 최대한 건물을 아껴서 병력과 일꾼생산에 집중하였습니다.
수도에서 스톤헨지를 지원해준 까닭에 각 멀티들은 기념비를 지을 필요도 없으며,
종교플레이도 하지 않아 사원과 수도원도 지을 필요도 없으며
빠른 인구증가나 노예제를 활용하지 않은 까닭에 곡창도 지을 필요도 없으며
6개도시 완성후에 유지비에 의해 연구비율이 낮은 수준이므로 도서관도 지을 필요도 없으며,
결국 왠만한 도시는 일꾼과 전사 배럭 그리고 로마검사 생산정도의 빌드를 거쳤습니다.
수도에서 스톤헨지와 피라미드를 짓기 때문에 곡창 도서관 죄다 지을 생각을 하다가는 일꾼 부족해서 성장이 늦고,
병력 부족해서 초반에 쳐들어온 병력 못막고 망해버리기 쉽습니다.
또한 곡창과 도서관이 이 시기에는 필수도 아닙니다.
생산된 로마검사는 일단 국경지역의 언덕에 보내 몬테주마에게 보여주고, 전쟁 억제하는데 이용했으며,
로마검사가 몇기 더 생산된 이후에는 몬테주마의 재규어러시를 효과적으로 막는데 사용했습니다.
어찌보면 극상성이라 할만큼 재규어 vs 로마검사는 로마검사의 압승입니다.
이렇게 러시를 막으며 테크올리고, 건물은 최대한 안짓고 병력을 꾸준히 뽑아주면서
건설테크확보후 몬테주마를 밀어버리고 속국으로 만들고
테크는 공공행정과 종이, 대학, 화약, 공학, 화학, 라이플, 스틸 정도로 타고 나머지 기술은 트레이드로 확보..
라이플+로마검사,장창병1,코끼리1,정찰병1,철퇴병2,트레뷰셋+대포로 아직 군사학 개발이전인 독일의 프레드릭을 밀어버리고, 그 사이 독일의 요청으로 참전한 영국의 엘리자베스를 척탄병추가로 밀어버리고 모두 속국...
사실상 게임이 끝납니다.
이 정도가 이 게임의 대강의 흐름이었고, 건물보다는 유닛에 집중하고, 1,2번멀티에서 재정의 많은 부분을 감당하며,
수도에서 원더 몇개지어주고, 생산된 위인은 수도에 편입하고(성직자5, 기술자4), 전투과정에서 제국주의적 특성에 의해 좀 더 생산된 장군은 수도에 편입하고(장군도 연구+3)
장군5, 기술자4, 성직자5로 수도의 군사도시 + 300정도의 연구력(피라미드 간민제)을 보유하고,
3번 멀티 망치중심으로 키워서 병력지원, 1,2번 멀티도 꼭 필요한것만 짓고 나머지는 병력으로...4번멀티도 병력지원 5,6번멀티는 그냥 부수적 도시......
크게 보면 이런식의 도시관리였습니다.
F1도시일람입니다. 이 순서는 기본으로는 얻은 순서에 의해 나열됩니다. 맨위가 수도 두번째가 1번째 멀티 세번째가 2번째 멀티...
Teo~는 점령한 첫번째도시(몬테주마) 이런식입니다. 이 도시들을 전부 다 보기에는 글이 지원하는 사진20장이 모자라므로 몇개도시는 생략하고
도시하나하나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도인 로마입니다. 이 도시는 기본적으로 비커300 골드70 망치100정도의 도시입니다.
공공행정이 아니라 자유언론에 간접민주제, 노예해방에 환경보호주의, 신권정치 시빅인 상태입니다.
이전에는 공공행정 + 간접민주제 + 카스트제도 + 중상주의 + 신권정치(or 조직화)였다가 이렇게 전환한것이며
자유언론으로 바꾼 이유는 수도가 커머스경제가 아니라 공공행정에 의한 영향이 적은 전문가경제이고
1,2번 멀티에 타운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올린 글처럼, 위인중시를 클릭해봤습니다.
기술자3, 성직자3, 과학자가 5명이 고용된 상태이죠. 이것은 대중교통 생산을 중요시 생각하여 알고리즘이 망치위주로 전문가를 자동배치한 까닭입니다.
점령한 도시에 앙코르와트가 있었던 이유로 배열 순서는
성직자 - 기술자 - 과학자 순이며,
연구중시+위인중시을 누르면 과학자가 가장 우선순위로 6명이 배열되고 그 다음 성직자와 기술자가 배열됩니다.
위대한 장군은 5인, 위대한 기술자는 4인 위대한 성직자는 5인인 상태로 연구력은 위인연구력에 옥스포드 효과가 더해져 300정도 골드는 연구비율70%에 70정도
위인포인트는 원더에 의한 것과 전문가에 의한 것에 내셔널 에픽과 로마의 UB인 포럼 (위인+25%) 그리고 파르테논에 의해 105로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보통의 경우는 이 도시가 위인에 집중했을때 위인비커는 턴당 80정도가 됩니다. 지금 비커가 1500정도이므로 20턴에 1명정도 꼴로 위인이 탄생하는 셈입니다.
일전의 람세스 슈퍼도시는 5000을 넘겼고, 페리클레스의 과학도시는 3000을 넘겼으니 비교하자면 위인은 적은 숫자이며,
이것은 식량이 많이 넘치는 도시가 없어 따로 위인도시를 운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만큼 병력이 많아진 것이고
위인 대신 정복한 도시가 늘어난 셈이고 앞으로 뽑을 위인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셈입니다.
위처럼 위인중시를 해뒀더니 식량이 마이너스가 되버렸습니다. 위인비커를 최대로 올리기 위한 도시관리 위임이니 식량이 4개 모자란상태
보통은 일꾼이 자동으로 와서 농장을 늘려주지만, 타운은 안 부실수도 있으므로 직접 일꾼데려다가 타운부시고, 숲 부시고 농장지으면 되며
(0,-2) 구리광산은 아랫도시에 넘겨주면 됩니다.
이건 위인비커에 집중하고자 할때의 변화이며, 보통 이렇게 하진 않습니다. 당장 위인비커 조금 올리는 것보다 망치 많이 캐서 병력으로 승리하는 것이
이 게임의 아우구스투스의 주된 방침이니까요.
연구중시를 눌렀을때입니다. 타운은 일단 다 캐고 , 남는 식량은 과학자로 바꿉니다. 4명이 고용되어있군요.
이 상태라면 원더 위인비커와 전문가 위인비커가 1:1정도입니다. 원더도 필요한것 몇개만 적게 짓고, 나머지는 주로 병력을 생산한 도시입니다.
흠.. 그림이 짤렸네요. 위인중시와 연구중시를 동시에 누른그림인데.. 과학자부터6명이 배치되고 그다음 성직자 기술자순으로 배치됩니다.
이 도시 로마는.. 밀농장의 힘으로 금광산과 말목장 그리고 구리광산을 돌려 많은 망치를 뽑아냈으며, 그것으로도 식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두막 대신 농장위주로 지은 도시입니다. 망치도시를 만들더라로 식량이 부족함이 없다면 농장대신 오두막을 조금 지어도 됩니다.
이 그림도 짤렸네요. 이건 망치중시를 눌렀을때입니다. 원더는 좌측에 보이듯 옥스포드와 내셔널에픽의 국가원더와
스톤헨지 피라미드 파르테논 노트르담 펜타곤 파야 그리고 밀리터리 아카데미가 지어져 있습니다.
세계 원더는 6개를 골라 지은것입니다.
3번멀티인 망치도시에는 몬테주마 정벌 직후 공백기를 이용하여 별도로 대등대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진한장이 빠졌네요.. 중복저장했나봅니다. 1번멀티 사진이 빠졌네요. 위 사진은 2번멀티입니다. 좌측상단쪽이 1번멀티자리구요. 두 도시는 비슷합니다.
강줄기가 돌아들어가는 매우 비옥한 땅입니다. 지금 건들다가 위임이 풀려서 시민한명이 있네요. 정상적으로는 저 타운하나에 더 배치됩니다.
이 도시의 오두막은 7개로 이중 5개가 타운으로 성장해 있으며, 앞서 말했듯이 1,2번 멀티는 열심히 오두막을 도배했습니다.
1번멀티(연구력100조금 넘는) 는 오두막이 10개이지만, 이 2번 멀티는 대신에 상아두개를 채취합니다. 지금은 산업화개발로 상아가 퇴보하여,
저 상아를 물레방앗간으로 고쳐줘야 할때입니다.(-1,1)(-2,0)
(1,1)의 소목장에 의해서 여분의 식량2개에 의해 (2,-1) (-2,-1)의 초원언덕광산이 돌아가며,
상아와 소목장 그리고 초원언덕에 의해서 많은 망치가 수급됩니다. 오두막7개라 커머스도 많으면서 망치도 많은 것으로
이 도시는 재정뿐만 아니라 병력생산도 많이 해줍니다.
지금은 전쟁중이라 신경을 못써줬지만, 이 도시는 전쟁으로 늘어난 사치자원에 의해 인구를 더 높여야 하고, 따라서 저 초원언덕을 풍차로 바꿔줄 필요가 있을것입니다.(어차피 게임은 끝났으나, 이것이 만약 큰맵의 대륙하나였다면,)
4번째멀티(도시건설은 3번째)입니다. 보석자원이 있고, 오두막3개를 돌립니다. 달력개발이전 언덕을 돌리기엔
식량이 좀 부족했던 이유로 (-2,1)의 강가 초원은 일찌감치 농장으로 개발해뒀습니다.
모아이석상에 의해 망치가 6개 더 생산되며 초창기 몬테주마와의 국경지역입니다. 이 도시의 남서쪽 도시가 몬테주마의 도시인데
이 도시는 특이하게도 산이두개 있고 그사이에 도시가 끼여있으며 더불어 그 사이에는 숲이 있습니다.
여기에 Axeman을 우드맨 찍어놓고 박아두고 정작 도시는 딸랑 전사한기로 버텼으며,
이러면 숲의 Axeman을 죽이지 않고서는 이 도시를 걸어서 칠수가 없게 됩니다.
그런데 Axeman은 재규어에 강한대다가 fortify와 숲 방어력 그리고 우드맨 효과로 막강한 수비를 자랑합니다. 더군다나 몬테주마는 말자원이 없으니 쉽게 방어가 됩니다.
3번째 멀티입니다. 앞서 망치도시로 키웠다는 도시가 이것이며, 수도에는 내셔널에픽과, 옥스포드로 지을수 없기 때문에
영웅서사시는 이 도시에 짓는 것이 안성마춤입니다.
빵타일이 두개나 있는데다가 언덕도 제법있어 수도만큼이나 많은 망치를 생산해냅니다. 건물은 수도가 빠르지만,
유닛은 영웅서사시에 의해 이 도시가 더 빠릅니다.
길드+화학에 의해 평원의 작업소는 망치가 4개짜리이며, 노예해방전환 이전에는 망치5개짜리 타일입니다. 여차하면 국유화로 식량을 높일수도 있고,
광산을 풍차로 전환하여 인구를 높일수도 있습니다.
다른 도시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런 도시는 인구수 늘리는데 신경을 별로 써주지 않습니다. 인구늘리는것보다 당장 유닛 조금이라도 더 생산하는 것이 우선이니까요.
위 상황은 망치중시를 클릭햇을때이고, 보통 작업소1개 대신 금광산을 캐면 보통의 인구배치가 됩니다.
(-2,-1)의 농장은 급수가 안되는 상태입니다. 원래 국경지역이라 영국땅이었으나 남서쪽 영국영토를 정벌한 이후이므로
남서쪽 도시로 들어가서 물을 이어줘야 할것이며, 이 물길 따라서 작업소자리에 농장을 좀 늘려줘야 될것입니다.
오두막3개짜리 5번째 멀티입니다. 소목장을 이용하여 발전된 도시이며, 초반 석재자원을 공급하여 수도에 피라미드가 올라가도록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도시에는 법원을 빨리 지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 도시의 법원의 가치는 골드5~6정도입니다.
물고기하나만 바라보고 지은 6번째 마지막 멀티입니다. 초반에는 물고기하나에 의지하여 광산두개 돌리는 허접한 도시였는데
중후반을 넘기니 전략자원이 마구 튀어나옵니다. 만약 이도시를 한칸 오른쪽에 지었다면,
후반 전략자원 4종세트 ( 석탄 석유 우라늄 알루미늄)가 확보되는 보기 드문 기이한 도시가 됐을 것입니다.
이상이 직접 확장한 멀티도시들이며 아래 사진들은 점령한 도시들입니다.
처음으로 정복한
몬테주마의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로마의 2번째 멀티보다 약간 높은 연구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두막이 1개 더 많군요.
밀농장의 식량지원에 의해 평원세개가 오두막이 돌아가고 더불어 설탕에 의한 식량지원과 초원농장하나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 도시의 위치는 좋지 못해 보입니다. 비록 바닷가라면 바닷타일을 사용할수 잇고(등대), 항구를 만들어줄수 있지만,
이보다는 한칸 좌측에 지어지는 편이 좋아보입니다. levee와 위생+ 효과도 그렇거니와 재정적문명도 아니라
그것에 대한 기회비용인 바다에서 고작 커머스2가 생산될뿐입니다.
강가에 지었다면, 망치부족분을 levee에서 충당하고 좌측 상아에서 망치도 채취했을텐데 그것도 안되고
더군다나 작업소도 없습니다. 대표적인 밸런스무너진 도시....라고 볼수 있을것입니다. 고작 망치가 12개로 대중교통하나 짓는데 거의 20턴이 걸립니다.
이것도 망치2는 사원에서 2는 성직자에서 나온것이죠.
수도의 간접민주제 효과로 보통선거제로 전환할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이 도시의 밸런스를 수습하려면,
지금 이 상황이라면
(-1,0)의 타운을 아깝지만 부숴버리고 농장으로 바꾸고 (더불어 밀농장 물공급으로 식량+1)
바다 타일 대신 기술자를 고용하고 (-1,2)의 초원농장을 물레방앗간으로 고치고
(-1,-2)의 언덕을 옆도시에서 가져와서 광산or 풍차를 돌리고
대중교통이 아니라 유대교 대사원을 지어 대사원의 망치+2와 더불어 성직자 고용효과를 누리는 것이 방법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저 설탕도 다른곳에서도 캐고 있으므로 설탕에 대농장 부시고 농장지어 빵타일로 만들어 버리고
혹 지금 처럼 인구여유가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오두막을 더 부시고 작업소나 물레방앗간을 만들어야 될것입니다.
점령한 몬테주마의 수도입니다. 스타팅답게 조개가 세개나 있군요. 조개어선하나가 아직 전후복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두막이 7개나 있어 비커와 골드가 많으며, 조개빵타일 세개로 식량이 풍부하여 이 도시는 인구수를 빨리 늘려야 본래 강력한 힘을 되찾을수 있을것입니다.
독일정벌시 처음으로 정복한 프랑크푸르트.(차두리??)
비록 연구도시라 할지라도 망치는 많이 필요합니다.
망치도시가 70%~90%를 망치에 투자한다면,
연구도시는 0~20%를 망치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오두막이나 전문가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도시는 30~50%를 망치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오두막으로 처리하는 것이 밸런스상 맞는것 같습니다.
연구도시도 망치를 남긴다면, 병력을 생산해주면 되는 것이구요.
단, 예외적으로 옥스포드나 내셔널에픽으로 특화시킨 도시는 경우에 따라서 다를수 있습니다만,
보통의 연구도시는 단기적인 이득을 보고 망치비율을 너무 낮춰버리면, 오히려 건물이 늦어져 중장기적인 연구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위에 프랑크푸르트정도라면 그냥 1:1정도로 망치도시도 연구도시도 아닌 그냥 보통의 도시이며,
샤를마뉴에게 국경이 밀려져 있는 상태라 아래쪽 6개타일을 이용할수 없으므로 발전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뮌헨입니다. 원래 뮌헨을 프랑크푸르트보다 먼저 먹었는데 독일이 되따내는 바람에 순서가 바뀌어버렸네요.
보석과 염료 그리고 설탕의 힘을 받고 있습니다. 강가라 꽤 비옥한 땅입니다.
식량지원이 설탕뿐이 없고 평원오두막을 돌리고 있어 농장이 1개라도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초원언덕에는 풍차가 필요합니다.
점령한 영국도시 요크입니다. 전쟁에 의해 많은 인구가 죽어 아직 인구3이라 본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그렇지 이 도시는 대단한 골드도시이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영국의 UB효과도 있으니...
타일의 커머스생산이 많을뿐만 아니라 강가를 끼고 있고, levee도 지을수 있으며,
황금사원이 두개나 있습니다. 현재 황금사원에 의한 골드수입만해도 20골드... 선교사를 더 뿌리면 더 올라갈것이고, 이런 도시가
가장 월스트리트가 어울리는 도시가 될것입니다. 이 도시를 빨리 복구하려면 곡창은 이미 있으니 일꾼 데려다가 (-1,0)과 (-2,0)등지에 농장으로 바꿔 지어
인구를 빨리 늘리고, 타운보다도 일단 망치를 위해 풍차를 캐서 은행 포럼 식료품 순서로 지어주면 될것입니다.
인구수가 회복된 이후에는
언덕세개는 풍차로 바꾸고 타운4개는 그대로 캐고 (-1,0)은 다시 물레방앗간으로 돌려놓고 지금 햄릿지어져 있는 나머지 땅들은 농장으로 개척하고
그것에서 남는 식량은 상인을 고용하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입니다. 중후반 풍차와 물레방앗간의 위력을 엿볼수가 있습니다. 오두막은 두개뿐이 없는데도
연구력이 거의 100입니다. 풍차와 물레방앗간의 위력이며 이것으로 망치도 매우 많습니다.
쌀농장의 지언을 받고 있으며 인구수가 늘어나면 점차 더욱 강력해질것입니다.
이 도시도 아직 인구가 적어 그렇지만, 강가를 끼고 있고 소와 철의 힘을 받고 있어 좋은 도시입니다.
영국의 수도인 런더입니다. 원더도 두개가 있고, 거의 오두막으로 도배를 해놨네요.
앞에서 사진빠뜨렸다고 한 로마의 1멀티와 유사하게 오두막이 9개나 됩니다.
더불어 밀농장과 바나나대농장의 식량힘을 받고 있으며 앙코르와트에 의해 성직자를 고용한 상태입니다. 이 런던만 보면
앙코르와트를 엘리자베스가 먹은 이유가 엿보이는 군요.
전문가가 아니라면, 이 도시는 많은 오두막으로 망치가 부족하므로 (-1,2)언덕을 반드시가져다가 써야 될것입니다.
지금 밀농장은 7빵짜리인데 저 농장은
처음에는 5빵짜리였다가 공공행정에 의해 물공급되어 6빵으로 늘어나고 생물학에 의해 7빵이 된것일 것입니다.
이집트이 멤피스입니다. 눈에 띄는게 도시위에 말이 얹혀잇네요. 아마 목축업 개발이전에 만든 도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로마의 3번째 망치도시에서 교황청을 짓다가 3턴차이로 뺏겨버렸는데 ( 대신 그 돈으로 당시 기술개발 가속..)
그게 여기 있네요. 성지에 의해 골드 +12이고, 세계원더가 세개가 있습니다. 저렇게 지을려면 망치가 많이 필요할텐데 아마도
우측 소목장과 좌측 말목장이 그 힘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것에 + 광산두개를 더 돌렸겠죠.
중후반에는 생물학에 의해 충분한 수의 식량확보가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망치는 많지만 식량이 조금 부족해보이는 도시입니다.
게임 전반적인 얘기와 사진을 보면서 타일관리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
우와~ 전 한번 타일에 건물 지으면 바꿀 생각을 안 했는데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서 타일의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방법도 있었군요 유익한 정보 정말 ㄱㅅㅇ~^^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정말 운영 잘하시네요~
초보인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의 마술사...ㅠㅠ
확장적 리더의 경우라면 초반 식량창고 운영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즉 초반 선택건물은 리더 특성마다 다 틀려지는게 정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