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선 목사를 알려면 먼저 여호와 새일 교단부터 알아야 한다

[예닮1004]

여호와 새일 교단이란

황해도 신계 출신의 이 유성은 월남하여 주로 강원도 지방에서 목회를 했으며, 고려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하다가 1956년 계룡산 백암동 수도원에서 신비체험을 하게 되었다.

신비체험의 내용은 어느날 밤 기도 중에 용 두 마리가 나타나 덤벼드는데, “네 목숨을 걸고 싸워서 이기면 이 곳에 제단을 주겠다.”라는 소리가 들려와 기도하여 승리하였다는 것이다. 그 뒤 그 자리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새 일을 이루자.”라는 강령으로 1965년 6월 계룡산 백암동에 새일수도원을 건립, 새일교단이 시작되었다.

1968년에 그가 설교를 하는 도중 하늘로부터 음성이 내려와 “여호와 새일교단”의 교리를 받아 쓰라는 지시가 있어 자신의 입을 통해 나오는 소리를 제자들로 하여금 받아 적게 하였는데, 그 내용이 기독교 종말관과 새일교단의 교리 그리고 교단의 법규가 되었으며, 그 제자들이 나가서 여호와새일교단이라는 이름의 독립 교단을 세웠다고 한다.

이 유성은 매우 풍부한 신비체험을 가진 교주로서 매사를 신비체험에 의해 해결해나갔다고 하며 그가 생전에 쓴 저작물들도 하늘의 계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말세비밀』이라는 책자는 교주의 사상적 핵심을 담은 것으로 〈요한계시록〉 4장부터 14장까지를 나름대로 해석한 것이며, 1967년 8월 15일의 특별기도 중 입에서 술술 나왔다고 하는 『조직신학강해』·『선지서강의』·『계시록 강의』·『말씀의 칼』과 같은 책들도 있다.

1970년 8월부터는 『아름다운 소식』이라는 월간지를 발행하였다. 1965년 이후 2, 3년 사이에 전국 35개소의 교회를 지닌 교단으로 성장했으나 1972년 이유성이 계곡에서 물 놀이 중 심장마비로 죽은 뒤 일곱 번이나 분파를 거듭하면서 교세가 매우 약화되었다.

현재 여호와새일교단에서 파생된 교단으로는 충남 논산군의 새일수도원 복구호소재단,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새일수도원 말세복음부흥단,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새일중앙교회(부활파), 수원스룹바벨파 등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5개의 교단이 있다.

예배는 기성 교회처럼 주일예배와 새벽기도회가 있으며, 교주가 계시받은 날을 기념하는 ‘연말성회’, 성전 완공을 기념한 ‘5·15성회’, 이 유성의 특별체험과 계시받은 것을 기념하는 ‘8.·15성회’, 그리고 새일수도원 창설을 기념하는 ‘9·24성회’ 등의 특별 성회가 있다.

계룡산 신도안에 수도원이 있을 때에는 매월 1일부터 25일까지 수련생들을 위한 수도회가 계속되었다고 한다. 특징적인 것은 말세복음부흥단이라는 조직이 교단에 소속되어 있지만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점이다.

이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붉은 용’이라 하여 멸공을 교리화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애국애족의 정신 아래 선지서의 예언대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참고자료 : 故 탁명환 저 기독교 이단연구

여호와 새일 교단의 분파 

* 구 완대를 중심으로 강경파,

* 이 완만를 중심으로 대한예수교성결선교회파로 활동하다 예장합동 측으로 복귀했음,

* 자신이 스룹바벨이며 7영을 받았다고 주장했던 김 인순파, 김 인영· 김 호복씨의 세계순금등대교회파,

* 이유성씨의 부활을 기다린 이씨의 부인 정 명백씨와 그녀의 동생 정 대광씨의 부활파.

* 현재 새일교 사상을 이어받아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분파는 유활천의 새일중앙교회파. 여기서 갈라져 나온 세계순금등대교회 안전대새일중앙교회파가 있다 이외에도 최 대광 스룹바벨선교회파, 김 화복 서울중앙교회파( 문 제선 목사는 여기서 갈라져 나온 사람이다)가 활동하고 있다.

문 제선 목사에 대해

문 제선 목사는 새일교단의 분파 중에 하나인 서울중앙교회 파인 김 화복에게 영향을 받은 자이다

문 씨는 충남 부여의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로 올라온 그는 1974년

새일교의 영향을 받은 사람 중의 하나인 김 화복 씨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말세론을 접하게 되었고 신앙생활에 큰 전환기를 맞게 되었다

김 화복은 계룡산의 이 유성으로부터 배워온 주장을 문 씨에게 그대로 전수 했고 문 제선은 김 화복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포천에 교회를 개척하고 예정 호언 총회신학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대전, 부산 광주 등지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 활동을 하던 문 씨는 1980년 초 김 회복의 교회에 다시 들어가 부 목사로 시무하게 된다. 기독교 복음공제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던 문 씨는 의료법 위반과 엄무상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게 되면서 김 씨와 결별했다

그 후 평양 신학교 김 OO 목사의 권유로 그 밑에서 목회활동을 다시 시작한 문 씨는 모 군소 교단 부총회장 함북노회장, 평양 신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고 1991년에 송파동에 자신의 교회를 개척하고 1993년 잠실로 옮겼다가 현재의 삼성동에 위치한 예루살렘교회로 자를 잡게 된 것이다. 이후 1995년 3월 20일 경기도 여주에 선지사명훈련원을 세우고 3024년 현재까지 계시록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말세진리총론, 요한계시록 강해, 이사야 강해 등 예루살렘교회에서 발행한 문 씨의 서적들은 1980년 대 중반 당시 예장 호헌측의 부총회장의 직위에서 새일교단과 같은 교리를 주장해 논란이 되었던 김 화복의 서적과 대부분 일치한다.

사명자를 길러낸다는 훈련원 역시 " 예루살렘 "으로 같은 이름을 사용하며, 찬양집 또한 영광의 친미로 일치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문 씨의 신도들은 기성교회의 찬송가 100여 곡에 문 씨가 계시 받은 노래들 140 여곡을 함께 섞어 노래집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

다음 글에서는 문 제선이 주장하는 교리에 대해서 서술하겠다

참고자료 :  교회와 신앙 2006년 전정희 기자가 작성한 기사 

[예닮1004]

문제선을 아직 이단이다 아니다 결정한 교단이나 단체는 아직 없습니다 다만 그가 이단으로 규정된 새일교의 분파인 김 화복의 가르침을 받았고 그 가르침을 그대로 답습을 하고 있다는 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예닮1004]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어머니 문제는 이단 상담사역을 하시는 목회자들의 도움을 받으셔서 해결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