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으로 진입한 절기, 날씨는 우리편이었습니다.
줄곧 곰탕을 끓이다가 국망봉에서 열어준 풍광은 일품이었습니다.
산사 대간님들이 축복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첫회에 오시고 오랜만에 오신 범박산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또 처음오신 사노 누님, 서진님, 광주광역시에서 먼길을 달려오신 초록샘님 많이 반가웠습니다.
자주 자주 뵈었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봅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구간에서 또 뵙겠습니다.
고치령 대간석은 2주전에 본 모습 그대로 잘 있더라구요...
지난구간에 못오신 이솔님은 여기 인증샷으로 저번구간 모두를 인증할 태세...ㅎ
첫번째 트럭으로 도착하신 님들이 두번째 올때까지 마음껏 사진놀이를 하십니다.
두번째 트럭이 도착하고 단체사진 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반 늦은맥이재까지는 별로 사진 찍을 곳이 없다보니 최대한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인물 사진을 안찍다보니 야생화만 담아 봅니다.
산꿩의 비름
너무 자만을 했습니다.
늦은맥이 300여미터를 두고 길 좋은 신선봉을 찍고 영춘면으로 갈뻔 했습니다.
다행히 트랭글의 도움을 받고 소바우님도 전화를 주시고... 해서 짧은 알바로 끝났네요..ㅎ
이꽃은 가는 범의꼬리.
국망봉에 도착해서 정상에 있는 삼각점
정상에 범의꼬리와 기린초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할리님이 모처럼 대포카메라를 가지고 오셔서 명품 인증을 해주십니다.
그 뒤로 오신 님들은 제몫...
국망봉에서 이른 식사를 하고 있는데 곰탕이 다 끓었나보네요...
조망이 열립니다.
이런 광경을 좀처럼 보기가 쉽지않은데... 카메라로 담으니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일출 방향으로도 일품이네요...
알쏭님 뒤로 이솔님이 잔뜩 담고 있는데 솔님 후기가 기대 됩니다. ㅎ
꼬불꼬불 세파에 찌들린 것인지... 신기해서 한장...ㅎ
비로봉가는 능선길을 담아 봅니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니 구름이 한창 넘어가는 중...
말 잘 듣는 대간님들...
카멜을 들이대니 자동입니다. ㅎ
조망은 여전히 명품
비로봉을 앞에 두고...
비로봉에서도 한참을 사진놀이...
삼인방의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근데 쉽지가 않지요? ㅎㅎ
이제는 가야할 길이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집니다.
놀며 찍으며.. 그렇게 갑니다.
소백산 봉우리 중 가장 볼품없는 제1연화봉... 그래도 여기가 블야 인증 장소랍니다.
훨씬 폼나는 연화봉은 인증이 아니라고...
그래도 안들릴 수는 없죠, 여기도 대간길인데..
연화봉에서 가방떨이를 하고 갑니다.
연화봉을 패스한 할리님과 하늘아빠님...
2연화봉 조망터에서 가방떨이를 하고 계십니다.
다알리아님한테 한 꾸중 듣는 중인가? ㅎㅎ
개망초와 기린초
이번 구간의 마지막 대간석.
마지막이니 단체도...ㅎ
앞에 봉우리가 조망이 열리니 구름위에 솟구친 장면을 담아 봅니다.
죽령 탐방 지원센터
이 문을 지나면서 이번 산행이 끝납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두장은 쟈니 형님께서 찍은 사진입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상월봉 찍고 내려오다 길잃은 양이 될뻔했네요 ㅋㅋ 날씨 도움으로 시원하게 산행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이번 산행이 너무 쉬워서 조금 더 걸으신게지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형님
아이고 배야~~데굴데굴..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대간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잘보구 갑니다
마야님이 빠질때마다 배아파 해야하는 장면들이 꼭 나오네요, 갈전곡봉때도...
마야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게 해주신 분...ㅎㅎ
션한 바람 과 구름~
이번 대간길 은 복 받은 산행 이었슴닷~
늘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어요~~^^*♡
모두의 홍복이지요~~~
이번에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
이번 구간은 행운을 몰고 다니셨어요 ㅎㅎ
소백에서 감흥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겨두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모든 분들의 행운 덕분에 저는 팔자가 핀거지요...ㅎㅎ
즐거운 기억들 차곡차곡 쌓아 보세요, 곳간에 얼마나 넘칠런지.. ^&^
여름임에도 오늘처럼만 날씨가 도와줬으면 원이 없겠네요. 대장님의 운을 받아 담 산행에도 복을 기원해봅니다. 사진 감사드리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기원했는데 담산행에 복이 안나오면 어떻게...ㅎㅎ
다음 대간이 초복과 중복의 정확한 가운데 지점인데 어떨런지 봅시다~
사진보는 내내..
선두분들이 대장님 말을 잘~ 듣는단 느낌이 드네요?ㅎㅎ
그게다 모든 대간님들을 위하는 행동입니답!!^^
바람 쌩쌤한 소백산은 물론.. 국망봉 부터 비로봉 까지의 길은 환상 이였습니다!!!^^
"한줄기 바람이 부는 아침..." 환상의 가사였습니다.
대간 끝나는 그날까지 대간님들 모두가 행복했습니다.
이번구간에도 리딩과 사진까지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후미가 든든하니 이 모든걸 할수가 있는거지요 ^&^
대장님 ^~^
함께여서 즐겁고
행복한 산행 이였습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요 ^~^
감사합니다요 ^~^
저도 함께여서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네요...
다음구간에서 또 뵈요~
대장님 맥주를 함께 못마셔 서운하네요~~ㅎㅎ
복받으신 대장님 덕분에 여름산행의 최고행복을 맛봣네요.
수고많으셧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 복이 아니라 같이 하신 모두의 복이랍니다.ㅎ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이 즐거움 종산제까지...
복 받은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주 행복한 복이었네요...
뒤에서 수고하셨습니다.
소백산을 거닐며 이렇게 여유롭고 즐거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행복했던 산행이었습니다.
멋진 조망을 산우님들과 함께하며 기쁨이 배가 되었던 구간~
대장님은 더 행복 만땅이시죠~^^
수고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냉수 뒤집어 쓸때도 좋았던거 가터요...ㅎ
다음구간에 또 뵐께요~~
수고가 많으셩 언제나 늘 한결같은 현술대장님 맴에든당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빨랑 와~~ 후미대장...ㅎ
이번 구간도
대장님들 덕분에~
산우님들 덕분에~
아주 많이 행복했습니다~
대간 끝날때까지 행복하세요...
아니 끝나고도 그 여운이 계속 남기를...ㅎ
칼바람 무서운 소백산을
시원하게 여유롭게
거닐면서 멋진 운무로
하늘도 열리고
축복받은 하루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모두가 대장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그건 제 덕분이 아니라 신령님 덕분...ㅎㅎ
이제서야 대간길 위에 멋진 여백이 담긴 풍경과 회원님들의 모습을 봅니다.
함께여서 좋았고 같이여서 행복했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다음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다음 구간뿐만 아니라 계속 봤으면 좋겠구만...
욕심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