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흐린 날씨의 월요일입니다.
출근길에 살짝 빗방울이 떨어지는가 싶더니 곧 그쳤네요.
흐린 하늘 덕분에 많이 덥지 않을 듯해서 노가다쟁이는 마음이 편안합니다. ㅋㅋ
정오 무렵에 잠시 비소식이 있으니 점심 때 산책을 하는 노래공원님과 미류님은 우산 하나 챙기시면 좋겠네요.
인터넷 초창기 PC통신 하이텔의 소모임에서 결성된 델리 스파이스라는 밴드입니다.
영국 밴드인 U2와 같은 음악을 추구한다고 말했다는데, 음악을 들어보면 브리티시 락의 느낌을 내려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인디밴드의 시조새 같은 팀의 가장 유명한 노래 한 곡 들어보시고 월요일 아침 룰루랄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y74PYycfy1g?si=oydgHs8beHqnFpyj
https://youtu.be/5l6Fz2bgos4?si=u3kwv7tLFZlRc0nH
첫댓글 흐린 월요일 오히려 차분하니 좋습니다. 멋진 안부장님께서 우산까지 챙겨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올려주신 음악 들으며 행복한 출근길 입니다 고맙습니다!
비가 없어졌어요~
예년에는
봄가뭄이 종종 있었는데
올 봄엔 비가 잦아
농사에 큰 시름은 없을 듯하여 좋습니다..ㅎ
노래 제목이나 가수 이름이 너무나 먼나라 얘기 같은 느낌인데..ㅋㅋ
어~~~~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날씨와 노래가 조화롭네요..ㅎㅎ
건설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소임 다하시는 안부장님,
건투를 빕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97년도에 발표된 곡이네요.
28년 전에 나온 곡이지만 친근한 느낌이지 않나요? ㅎㅎ
그 때 아셨다면 분명 좋아하셨을 듯~
구름 낀 하늘은 왠지 안부장이 살고 있는
나라일것 같아서...~~ㅋㅋ
올려준 노래도 그렇구.. 축축하구먼유..ㅋㅋ
현장에서 계시니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도록
휴식을 잘 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잘 쉬어야 잘 놀수 있습니다..~~
이번 한주도 화이팅~~^^
맑은 정신을 유지하도록 술을 줄이고 더 많이 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메보님 시종일관 포커페이스로 노래하시네요 안부장님처럼 ㅋㅋ 노래할 때 인상 써서 심각해 보인다는 ~ 베이스님이 흥을 돋우어 주시고 ^^ 흐린 날 어울리는 tune...
좀 이따 마주치면 뵙게 되고요~ 오늘도 힘차게 보내세요!!!
어떻게 하면 웃으며 노래를 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안부장 저 쪽에 의별님이 있다 생각하고 미소를 지으며~ㅎㅎ
이 노래가 챠우챠우 로군요!
저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인줄 알았다는... ㅋ
젊은 시절 테이프 리어카에서 "이 노래가 들려~"었었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제대로 들어본 건 처음이네요.
제가 좋아했을 법한데, 뭐하느라 이런 노래들을 스쳐지나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