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내에서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배경을 두고 학부모들의 민원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학교장은 무분별한 억측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20일 서초구 소재 A초등학교 교장은 입장문을 내고 "현재 B교사의 사망 원인에 대해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지만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 확인 없이 떠돌고 있다"라며 "이러한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을 명예롭지 못하게 하며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바로 잡는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따르면 A학교 교사 B씨(23)는 지난 18일 오전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을 거뒀다. 학교 관계자는 B씨를 처음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지난해 3월 임용된 신규교사였다.
B씨의 극단적 선택을 두고 교육계 안팎에선 다수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는 B씨가 담임 및 학폭 업무를 담당하면서 학부모들의 지나친 민원에 시달렸다는 내용이 떠돌았다. 이 과정에서 한 국회의원의 가족이 연루됐다는 루머도 확산됐다.
이에 A학교장은 "고인의 담임 학년은 본인의 희망대로 배정된 것"이라며 "고인의 담당 업무는 학교폭력 업무가 아닌 나이스 권한 관리 업무였으며, 이 또한 본인이 희망한 업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3월 1일 이후 고인의 담당 학급의 담임교체 사실이 없다"라며 "해당 학급에서는 올해 학교폭력신고 사안이 없었으며, 학교폭력과 관련해 해당 교사가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일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첫댓글 그니까 유족들 입막음을 왜하냐고요. 경찰도 한통속으로 유족들 입막음하니까 누구집안새끼인지 밝혀내야죠 학교는 ㅂㅅ이세요?
학부모 공개하시고 사죄하시긔
신고만 없었겠죠.. 희망 웅앵 그만하시긔
신고는 없었으나 민원은 늘 있었고 학폭 외 다른 일로는 교육지원청을 갔단거잖냐긔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얄팍한
논점흐리기 대박이내 진짜
아니 뭐가 중요한 건지 모르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고 없었겠죠 가해자 기록 안남게 담임선생님이셨던 고인이 양쪽 포화 다 맞았으니까요
교장샘이야 말로 그만 하세요.. 교장샘도 교사이신 시절이 있지 않았나요?
3333
추하긔
역겨워요 그만하세요
아휴 그럼 교육청을 왜 갔는데요. 선생님들 하나둘 다 관두고 학교 문 닫을 거냐긔. 왜 저런 대처를 ㅠㅠ
자기 모가지 날라갈까봐 …ㅋ 교육자라는 사람이 부끄러운줄 아세요
선생님만 불쌍하긔 어케요진짜 ㅜㅜㅜㅜ하 미친것들 닥치고나 있으라긔 ㅜㅜㅜㅠㅜㅜㅜ
남의 귀한 생명 몸빵으로 던져놓고 그 업보 어떻게 갚으려고 그래요...
미친 지도 선생이면서 인간이긔?
학폭까지 안가려고 담임을 들들 볶았나보죠..
아까운 생명이 졌는데도 본인 자리 지키려고 저렇게 인간이기를 포기할 수가 있나요.. 이 죗값 어떻게 치르려고 저러긔
추하다 추해
오히려 학교가, 교육부가 나서서 선생님 입장 대변하고 정보 투명하게 공개해야되는거 아니긔?
그 sns 정치인이 아니라는 거잖아요... ㅎㅎ
추하긔. 신고만 없었지. 그 안에서 어떤 전쟁같은 갈등이 있는지 다 알긔. 끝까지 면피. 지긋지긋하다
제발 인간이길 져버리지 말라긔..
뭐하러 승진했냐고요
신고‘는’ 없었다. 루머로 돌고있는 ‘그’ 국회의원은 아니다
222
신고만 없었겠죠. 국민이 바보냐
갑질 4명 신상 얼른 공개하라긔...
말장난하냐? 가만히있어 중간이라도 가게
그래서 누군데요
교장도 평교사로 시작하지 않았냐긔 어쩜 저렇냐긔
그래서 부모 누구냐구요
정치인 누구냐긔
교장교감 당신들도 앞으로 끊임없이 학부모들한테 시달려 보라긔
후배한테 이렇게 까지 할일이긔 업보 가긔 진짜 있긔 에라이
사실 아니면 제대로 까세요
정치인 아니면 시원하게 살인마 신상들 까라고요
그래서 부모 조부모 누구냐구요
팍 씨
미국처럼 애 문제생기면 다 교장한테 보내면 안되긔? 일반교사가 뭔 잘못이냐긔
오전 11시쯤에 교장 호흡곤란와서 구급차에 실려갔다네요.. 병가내고 내빼는거 아닌지...
닥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