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시국에도 여름은 왔고 저는 늘 그렇듯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돌보지도 않았는데
양평 우리집 화단에 장미꽃이 어느새 예쁘게 피었길래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요렇게 예쁜 장미꽃에도 날카로운 가시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 녀석이 장미꽃 가시 입니다
예쁜 나를 건들면 가만히 두지 않는다는 듯 가시를 날카롭게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요 조심들 하셔야 겠네요
장미꽃 가시에 한번 찔리면 저한테 실연당한 상처보다 솔직히 더 아픕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늘 건승 하시고요 언제나 꽃길이 되기실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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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ㅠ
예뿐 장미 만지려다
절 거부하고
가시로 콕
아흐 아파라 ㅎ
저도 그집 장미는 못봤는데유~? ㅋㄷ
그땐 꽃이 안펴서 우리가 못보고ᆢ
나중에 꽃이 핀건감유~? ㅋㄷ
@린다
@박덕수 아하~ㅎ
장미가 아닌줄~ ㅎㅎ
예쁘네유~^^
예쁜장미가 있어서 그런가 집이 환해보이네요 ~^^
우리집도
장미 있는데 ㅋ
왜 환해보인다고
말이 없는규
@박덕수 장미가 있었슈 ?
몰랐슈 ~~~ㅋ
@알콩달콩 이냥반들이
도데체 뭐 보고 다니는규 ㅋ
@박덕수 눈이넘 나빠 뵈는게 없슈 ㅋ
@알콩달콩 그리 보여유 ㅋㄷ
@박덕수
@알콩달콩 시방 째려보는규 ㅎ
자연속의
장미는 관심을 안두어도
빛과 바람으로
키우는 군여 ㅎ
그래서 더욱 싱그럽게
반짝이나봅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꽃의 여왕 장미넝쿨이 집을 더 아름답게 미화되니 행복하시겠네요~^^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