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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엘지가 이기면 제퍼슨이 잘해서고 모비스가 이기면 유재학
디셈버 추천 10 조회 3,248 14.04.05 17:5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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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05 18:01

    첫댓글 제가 아랫글을 좀 민감하게 쓴것같긴한데, 어쨌든 유재학감독이 김진감독보다 능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그리고 LG선수들 막판에 정신줄놓는게 몇달째 개선이안되는데 이걸 계속 선수 능력부족으로 봐야할지 아니면 감독 능력부족으로 봐야할지 저는 좀 헷갈리네요 이젠.
    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승만 시켜주면 장땡이긴 하겠습니다만...

  • 14.04.05 18:00

    제가봤을떈 정줄을 놓았다기보다는, 집중력한끝차이처럼 보입니다. LG선수들도 최선을 다한것같아보이는데.. 하지만 결국은 기승전제퍼슨..

  • 14.04.05 18:03

    김진감독이 많이 평가 절하 돼는거 같아 아쉽네요. 지금의 투터운 뎁스를 만들고 그 선수를 활용하는 것도 감독의 큰 능력인데요. 유재학감독이 매우 훌륭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유재학감독은 고평가 김진 감독은 저평가라고 생각됩니다

  • 14.04.05 18:09

    그만큼 유감독이 잘해왔다는 거겟죠. 몹스는 감독말안들어서 졌다. 엘지는 선수는 잘하는데 감독이 관리를 잘못해서 졌다......이인식이 이미 감독역량이라고 보여집니다. 각 감독마다 장단점이 있다고봐요.. 김진감독은 장점중에 용병 보는 눈이 좋은 같습니다. 이것이 코트에서 전술로 나오고 있는것같습니다. 근데 스포츠는 과정보다 결과니까 우승을 해야겠죠^^

  • 14.04.05 18:09

    그런데 지금 멤버로 이정도로 끌고온 유재학 감독이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사실상 주전 외에는 거의 노답이고.. 주전들도 나이가 있는데 이정도는 대단한거죠

  • 14.04.05 18:10

    첨언을 하자면 김진 감독의 장점은 실패한 전술을 미련없이 재빨리 버릴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마치 NBA의 에릭 스포엘스트라같은 느낌이랄까요? 전술 내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의 성향을 봤을 때요.

  • 14.04.05 18:18

    유재학이 정말 뛰어난 감독이고 저도 김진보다 유재학을 훨씬 높게 평가 하지만 솔직히 국대 월드컵 출전권 땄을때부터 기자들도 그렇고 팬들도 너무 유재학 띄어주는 분위기였죠, 거의 모든것을 내다보는 프로 농구계에 비교할 상대가 없는 전지전능한 대상처럼, 파울아웃이나 바카 들어도 그렇고....

  • 14.04.05 18:24

    그렇죠 사실 따지고 보면 아시아 티켓이 한장 더 늘어서 들어간거지 예전처럼 2장이었으면 어찌됐든 탈락한거였죠

  • 14.04.05 19:03

    사실 유감독이 좋은 감독이다 이것은 이견이 없겠지만 작년 sk 4-0 스윕이 엄청 컸습니다 그만큼 그 당시 sk는 강했고 모비스는 위험하다라는 의견이 많았으니까요

  • 14.04.05 20:06

    222 국대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영향도 있지만 작년 챔프전 스윕하면서 포스트시즌 모비스는 리그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포스트시즌 모비스는 무섭다는 인식이 강해졌고 자연스럽게 유감독이 찬사를 받게되죠. 지난 2차전 패배 후 4승 1패로 우승할 수 있을것 같다는 인터뷰도 유감독이라서 2경기만에 엘지를 꺽을 확실한 해결책이 나온건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죠. 하지만 오늘 마지막 모비스 공격에서 벤슨의 실책을 보듯 결국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것. 아무리 전술이 좋아도 선수들이 이행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란 것도 일깨워줬네요.

  • 14.04.05 19:57

    지난시즌까지 김진감독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전술적으로 특히나 그랬죠.
    하지만 올시즌 세세한 전술에 대해서도 꽤 성공해내기도 하고 하는 점을 보면서 편견을 깼습니다. 그도 많이 성장한거 같았습니다.
    물론 시즌 전체를 보고 밑바탕을 그리고 플랜을 세운대로 진행하는 건 정말 능력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감독마다 스타일이 다른 법인데, 일단 눈살찌푸리게 항의하지 않는 점도 좋고 선수들에게 자율성을 주는 부분도 좋습니다.
    선수빨없는 감독이 어디있을까요. 제퍼슨, 문태종 덕 이라고 하더라도 선수보는 눈 없이는 이런 조합을 만들어낼 수 없죠.
    올시즌 후에 재평가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4.04.05 20:14

    저도 김진 감독의 능력을 의심해왔는데 올시즌 생각이 달라졌습니다.시즌 중 몇 번의 중요한 경기들이 있었는데 준비를 잘 해왔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아무리 우승권 전력이라도 정말 우승으로 올려놓는건 쉽지 않은건데 사상 초유의 빅3 우승 경쟁에서 창단 첫 리그우승 해냈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잘해오고 있다고 봅니다. 확실히 전력이 잘 갖춰진 팀을 이끌면 그만큼 성적을 내는 능력은 있어보여요. 외국인 선발하는 안목이 좋다는 점도 큰 장점이구요.

  • 14.04.05 21:16

    확실히 김진 감독이 외인 선발에 있어서 탁월한 안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리온스 시절부터 딱히 망했던 외국인 농사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저도 지난 시즌까지는 김진 감독의 전술 운영 면에서 조금 아쉬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를 보면 참 준비를 잘했다는 생각이... 실력 좋은 선수들을 갖춰도 결국 하나하나 맞추는건 감독이 아닐지.

  • 14.04.05 23:35

    1차전 리뷰를 보시면 김진감독 능력을 잘 아실겁니다. 1차전 3쿼터초반인가 유재학은 시즌후반 쏠쏠히 재미를 보던 매치업 2-3 지역방어를 들고나옵니다. 딱한번 게임도중 바로 전환했는데 lg선수들 기다렸다듯이 포지션 잡고 박래훈 3점, 제스퍼 하이로 나와서 엘리웁패스에 이은 김종규 덩크 ~~ 처참하게 지역방어 부서버렸죠. 모비스도 황급히 타임불렀지만 농구 분위기는 확 넘어가버렸고 3쿼터는 완전 lg 일방적 분위기로 흘렀습니다. 오히려 1차전은 유감독이 김진감독한테 뒤통수 한방 맞은 경기였습니다. 4쿼터 막판 양동근, 함지훈의 경험이 승리를 이끌어 온거였죠.

  • 14.04.05 22:39

    제목부터 김진 감독을 폄하하고 있군요 이건 아니지요 자신이 응원하지 않는다고 결승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감독을 이렇게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상대를 인정할 때 자신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균형감각을 갖기 바랍니다. 경기에 이겨도 감독 책임이고 패배해도 감독 책임입니다 용비어천가가 아닌
    유비어천가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14.04.05 23:16

    이 글이 김진 감독 폄하글이었나요? 전 오히려 그 능력을 재조명하자는 취지의 글로 해석했습니다만..
    참고로 전 모비스팬이고 오히러 돌샘님께서 "유비어천가"라고 하신 부분이 신경이 좀 쓰입니다.

  • 14.04.06 00:32

    제목만 보고 댓글 다신 것 같네요.

  • 14.04.06 00:34

    얼마 전 엘지팬분이 쓴 글인데 엘지 응원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교묘하게 모비스 응원글 아니냐고 하시더니.... 왜이러시나요ㅋ

  • 14.04.06 01:38

    고대나온 김진감독은 뭐라해도 폄하같고 연대나온 유재학감독은 뭐라해도 찬양같으신가부죠 ㅎㅎㅎ

  • 14.04.06 07:18

    글 이나 제대로 읽고 댓글 다세요. 그리고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여기가 고려대 커뮤니티도 아니고 좀 작작하세요.

  • 14.04.06 08:59

    @Wycombe 이곳이 특정 대학 카페가 아닙니다 특정 감독에게는 무조건 드러내놓고 칭송하고 특정 감독에게는 잘해도 폄하하니까 문제가 발생합니다 균형감각있는 말씀을 해야 설득력이 있지 그렇지 않으면 지나친 자기 생각을 써놓고 우호적인 댓글을 기다리며 합리화하며 자족하게 됩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나 감독을 칭찬하는 건 좋지만 상대편을 폄하하는 건 누리꾼 모두 지양해야 할 태도입니다

  • 14.04.06 09:08

    이 분 댓글을 보면 글 맥락을 이해를 잘 못하시고 댓글을 다셔서 엉뚱한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니면 굉장히 사소한 발언을 하나 가지고 넘겨짚는다거나요. 좀 이분 댓글 보면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글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시고 댓글을 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14.04.06 09:20

    @돌샘 저는 연고대 나온 사람도 아니고 그런거 관심도 없어요. 이곳이 특정 대학 카페가 아니라는건 ,제가 돌샘님 한테 드리고 싶은 얘기구요. 이 글 내용 부터 다시 확인하세요 제목만 보고 냅다 댓글 달지 마시구요 그리고 만약 유재학 감독이 고대 출신 이고 김진 감독이 연대 출신 이었어도 이렇게 댓글 다셨을까요? 아니시죠?

  • 14.04.06 13:55

    김진 감독 칭찬 글이니 다시 잘 읽어 보세요

  • 14.04.06 15:37

    @허재복코비 그런 감정가진게 저 혼자는 아니었군요

  • 14.04.06 05:10

    엘지는 이번시즌 운이 많이 따랐죠
    제퍼슨 김종규픽은 확률에서 웃은거니
    문태종 거액베팅도 신의 한수가 됬고
    좋고 두터운 로스터 잘굴리는거보니
    확실히 돌진은 아니고
    무난한거같아요 문경은보다는 나은듯
    유재학이라서 마냥 띄어주는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이런 로스터와 부상상황에 슼이기고
    엘지와 대등한경기하는게 유재학 능력때문이 아니라곤 못하죠

  • 14.04.06 09:05

    모든 승리에는 운이 따라야 합니다 모비스의 승리는 감독 때문이고 LG의 승리는 운이 크다라는 말은 자신이 응원하지 않는 LG 감독을 은근히 무시하는 겁니다 이건 아니지요 준중을 받고 싶으면 상대도 존중해야 합니다 유 감독의 4대 1발언은 뭡니까? 물론 자신감이다 묘수가 있다는 등 칭찬으로해겠지요 그러다 전세가 뒤집히니까 이 말이 잠잠해졌습니다 LG 팬들이 심했다면 테이프란 말이 나왔을 겁니다 그 발언이 심리전이었든 모비스 선수들에 대한 암시였든 결과론적으로 실수했지요

  • 14.04.06 08:52

    그렇다면 벤슨도 유감독이 LG와 트레이드해서 우승한 거지요 선수빨 없는 감독이 어디 있습니까? 뭐든지 길고 짧음이 다 있습니다 패장과 승장에게도

  • 14.04.06 10:35

    4대1로 끝내겠다는 말도 못하나요??ㅡㅡ 감독의 바람인데 그걸 왜 엘지를 존중해서 말해야하는건지 ......그렇다면 김종규가 함지훈 10점내로 막겠다 이런 이야기도 하지말아야 함지훈이나 모비스존중해서

  • 14.04.06 12:13

    다른 팬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하지 말란 뜻이 아닙니다. 유감독이 자유롭게 그런 말을 했듯이 LG쪽에서도 자유롭게 받아칠 권리가 있다는 거죠. 한쪽이 그냥 듣기만 하고 호구처럼 가만히 있으면 무슨 재미입니까? 이렇게 디스전(?)을 주고받으며 더 흥미가 배가된다고 생각하네요 전.

    그걸 기분나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해는 가지만 전 그렇진 않습니다. 유감독이 LG를 무시하는듯한 발언을 했을 때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경기 끝나고 다시 받아치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게 다 묘미인거죠.

  • 14.04.06 12:16

    함지훈 - 김종규 얘기 하시길래 그것도 언급하자면 김종규의 도발 이후 함지훈이 멋지게 경기에서 갚아주었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김종규 발언을 의식하고 그걸 무위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받아쳤죠. 전 그런 신경전들이 상당히 재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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