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어떻게든 고수의 회화 수준으로 완성해 보려고 이렇게 모임 만드러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인 내용 알려드릴께요.
선생님은 외국인이고요(캐다나에서온 여자선생님) 한국말 전혀 못합니다..
한국말 전혀 못하다 보니 같이 조금만(몇일정도) 애기하다보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공포감? 전혀 없어지고요(본인이 경험). 실제로 쓰여지는 대화를 하기
때문에 영어를 말하는것이 자연스러워집니다.
잠깐 소개하자면 현재 학원에서 애들 영어 가르칩니다.(중학생...아마도..)
저도 처음에 대화할때 손짓발짓 하다가..지금은..여전히 손짓발짓합니다..^^;;
그래도 도움이 되는것이 있습니다.
자꾸 애기하다 보니 `틀려도 뭐 어때?`라는 생각이 드니깐 정확한 문법
몰라도 대화가 가능합니다...(옆사람들은 신기하게 쳐다봅니다...^^)
전 말하는 영어를 마스터하고 싶어서 그런지 아무말이나(그냥 수다떠는게)하는게
공부가 되더라고요. 근데 제가 워낙에 영어에 담 쌓고 살던 사람이라 단어 숙어..
이런것에 매우 약한데 하고픈 말이 있어도 단어 숙어 몰라서 표현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말고 다른분들이랑 같이 하면 도움 받을부분에선 도움도 받고(모르는 단어
물어볼때 알려주는 고마움이란...) 또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하고..
나름대로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일단 같이 하고픈 분들과 선생님의 시간을 맞혀서 가능하면 일주일에 많은 횟수를
할 생각입니다.
일단 얻어질수 있는 효과는
실제 말하는 대화 훈련(그냥 잡답,농담하는 수준)을 통해 영어를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음교정(이거 정말 필요합니다.)
또 그들의 문화나 생활등등의 기타 정보들....
덤으로 외국인 친구한명 생긴다고 생각하세요...(이 선생님 주변에 다른 외국인들
4명 더 있거든요..그들과도 영어로 말하면 또 다른 느낌으로 옵니다.다들 발음들이
나름대로 틀려서 영어듣기의 수준이 조금더 올라갑니다...)
일단 시간대는 그녀가 수업을 마치는 9시 이후고요 가능하면 먼곳에 사시는 분은
시간과 장소상 사양합니다.주말에는 모두들 가능한 시간대로 하겠습니다.(추후협의)
장소는 더 의논해 봐야겠지만 중계동일 가능성이 99.9%구요 회비는 가능한 없이
하려고 하는데 만약 있더라도 아주 소액일껍니다..
회비라고 해도 같이 돌아다니면서 쓰여지는 금액정도(주말에 같이 영화보거나
혹은 같이 밥을 먹거나...자주 가거나 자주 먹진 않으니깐...그리고 거의 본인들의
입을로 눈으로 보니깐요..아깝진 않을꺼에요....^^;;)
그리고 의지가 약하신분들은 사양합니다...(제가 약해서리..같이 있으면 곤란,,,)
나이대는 너무 어린 학생들은 사양하고요(동네 학원 댕기세요)
실력은 회화가 조금 된다라는분들,영어 시험은 잘 보는데 말하는건 쾅인분들,
저처럼 영어를 잘 말하고픈 분들은 누구나 가능하니깐 생각있으시면
회화 실력 초.중급정도면 환영합니다...고수분들은 딱 한명 뽑습니다..
상대방이 한국말을 전혀 몰라서요....ㅠㅠ 말이 안 통할때가 많으면 스트레스
쌓이더라고요...그걸 해소하기 위해...^^;;
chaos13f@hanmail.net <---이리로 알려주세요...
보내주실때
나이
성별
실력
전번
사는곳
하는일
위의 내용 복사해서 보내주세요....인원은 4-7명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설 연휴 지나서부터 답멜 가능하니깐(2월부터 시작예정)
참고해 주시고요...설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