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출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2_cafe_2008_06_19_12_00_4859cb05e2003)
작년에 태국의 크라비 갈때 찍었던 사진인데 요번엔 밤에 출발을 해서... 이사진으로 출발의 설레임을 대신...
뱅기타면 뭐니뭐니해도 운해가 최고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1_cafe_2008_06_19_12_00_4859cb0b7aa46)
*태국이란 나라는???
한국어로 '태국' 태국어로는 '쁘라텟 타이', 유의나라란 뜻이고 영어로는 'ngdom of Thailand'라고 함.
아시아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태국은 불교의 나라로서 인도와 중국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세기 동안 외국인들에게는 사이암(Siam)으로 잘 알려져 왔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지리적, 문화적, 종교적 교차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51만 평방km의 크기에 6,000만 정도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태국은 프랑스와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 태국은 서쪽과 북쪽으로는 미얀마, 북동쪽으로는 라오스, 동쪽으로는 캄보디아 그리고 남쪽으로는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이 느리며 기후는 아열대 몬순, 그래서 5~10월 까지가 우기이고 날도 엄청덥다고 함. 여행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는 12, 1월 정도???
국민의 절대적인 믿음과 존경을 받는 왕실이 존재하며 통화는 바트(Baht)를 사용하는 국가임.
* 참고로 태국은 우리와는 반대로 자동차가 통행하며 왕실이 존재하는 영국, 일본, 태국 등이...
수 도 : 방콕(BANGKOK, 820만명)
인 구 : 약 6천 100만명
기 후 : 고온다습의 아열대성(연평균 27.6℃)
면 적 : 51.4만㎢(한반도의 2.3배)
주요도시 : 치앙마이(Chiang Mai:25만명, 콘캔(Khon Kaen:11만6천명 ), 송크라(Songkhla:11만9천명)
주요민족 : 타이족(Thai, 81.5%), 화교(13.1%), 말레이족(2.9%), 기타(2.5%)
주요언어 : 타이어(공용어)
종 교 : 불교(소승, 95%), 회교(4%), 기독교(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78/3_cafe_2008_06_19_12_15_4859cf4377257)
새벽2시에 도착해서 밤새 잠을 뒤척이다 6시경 아침산보중...
우리나라의 초여름날씨와 비슷. 치아마이의 아침공기도 상쾌하고 좋았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1_cafe_2008_06_19_12_00_4859cb12ab1a2)
'쌈파품'이라고
불교국가라는 말에 걸맞게 집집마다 그리고 관공서 상가등 건물에는 거의 부처님을 모시는 듯...
*모든 가정이 집에 부처를 섬기는 작은 제단인 '쌈파품'을 갖추고 있으며 매일 분향을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0_cafe_2008_06_19_12_00_4859cb231621a)
이른 아침 길거리에 노점상.
출근길에 간단히 아침식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2_cafe_2008_06_19_12_00_4859cb3009da1)
배도고프고 길가다 돼지고기에 양념을 해서 꼬치를 파는 노점상에서 아침해결^^
이런꼬치구이 6개에 20바트(우리돈으로 680원 정도-참고로 우리나라와의 화폐차이는 1바트에 34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4_cafe_2008_06_19_12_00_4859cb37d693b)
제법 맛났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1_cafe_2008_06_19_12_00_4859cb4149157)
첫째날 점심때 벌써부터 한국음식이 그리워 들른 한국식당에서 낯익은 공산품들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78/3_cafe_2008_06_19_13_18_4859de087377b)
* 도이수텝(Doi Suthep)
해발 1,200m인 수텝산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놓은 사리탑이 있는 사원이 있어 치앙마이의 상징물로 대표되고 있다.
'도이'는 산이란 뜻이며, '스텝'은 신선, 신령을 뜻한다. 한국말로 말하면'신선산'이 되는데 그 이유는 옛날 이산에 무수히 많은 신선들이 살아 산의 이름이 '도이수텝(신선산)'이 되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정확하게 와트 프라탓 도이수텝(Wat Phra That Doi Suthep) 사원이라고 불리우며,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사원'이라는 의미로 란나왕조 시절 부처의 사리를 실은 흰 코끼리가 스스로 도이수텝 산마루까지 올라가 그 자리에서 울고 탑을 세바퀴 돌더니 쓰러져 숨을 거두었는데 이를 신의 계시라 여기고 그 자리에 체디(탑)를 세워 사리를 모셨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약 12km거리의 구불구불한 도로를 차량으로 올라가다 산정상의 산허리를 돌면 갑자기 눈앞에 큰 규모의 산이 나타난다. 이 곳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사원까지 올라 전망대 쪽으로 가면 치앙마이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계단을 통해 사원으로 올라가려면 용2마리가 지키는 29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이 사원의 특징은 경내에 들어갈 때는 어느 누구라도 신발을 벗어야 하며 어깨나 무릎이 보이는 복장으로는 경내에 들어갈 수 없다. 지금은 죽고 사진만 걸려 있는 닭이 있는데 이 닭이 살아 있을 때에 경내에 모르고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쫓아다니며 발을 쪼았다고 한다.
사원에 공을 드릴때는 꽃을 바치고 공을 드리는게 이쪽의 일반적인 관행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6_cafe_2008_06_19_12_00_4859cb49420e8)
* 종각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_cafe_2008_06_19_12_00_4859cb514984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6_cafe_2008_06_19_12_00_4859cb589bd9a)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9_cafe_2008_06_19_12_00_4859cb5f76307)
부처님의 사리가 보관되어 있다는 황금빛 체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9_cafe_2008_06_19_12_00_4859cb6758615)
사우너 한켠에서 시주를 한 사람들에게 스님이 머리에 물도 뿌려주고 손목에 하얀실을 묶어줌. 얘기로는 태국에선 스님들이 여자와 몸에 닿게 되면 그동안 수행한 공덕이 다 날아가 버린다고 믿는다고... 그래서인지 시주를 하고 실을 묶어주는 줄이 남자줄과 여자줄로 나뉘어져 있으며, 남자실은 가사를 입은 노스님이 직접 실을 묶어주고 여자줄은 절에서 일하는 분(?)이 따로 실을 묶어 준다고...
* 태국에서는 남녀의 차별을 두는 듯.
말도 남자 여자에 따라 사요아는 말이 달랐다.
안녕하세요 - 사왓디캅(남자), 사왓디카(여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9_cafe_2008_06_19_12_00_4859cb709d4fb)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2_cafe_2008_06_19_12_00_4859cb811e43c)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1_cafe_2008_06_19_12_00_4859cb890747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3_cafe_2008_06_19_12_00_4859cb94041ff)
과일 이름을 몰라서 ㅠㅠㅠ... 보통 우리ㅢ 상식으로 과일은 입사귀 근처에 꽃이 피고 그 자리에 열매가 맺는데 이 과일은 묵은 줄기에 열매가 맺혀 있었다. 지나가다 떨어지는 과일에 다치기도 한다고...
*좌측으로 보이는 것이 유골함들이며 태국은 화장문화라고... 엄청나게 큰 복을 받은 분들인가 보다. 이런 성지에 계시는 걸 보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4_cafe_2008_06_19_12_00_4859cb9c02bf5)
치앙마이 시내전경
*치앙마이는...
7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때묻지 않은 순수함, 문명과 정글이 공존하는 155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치앙마이州의 州都이다. 해발 390m으 비교적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동에서 서로 130km에 이르고 남에서 북으로 320km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교적 높은 고지이다.
태국북부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정치적으로는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태국 제2의 수도로 불리며 북부지방 일대의 행정수도로 교육도시이다.
도심에는 현란한 네온불빛과 더불어 고층건물과 현대적 시설 모든 대중문화가 집중되어 있고 불과 10km를 벗어나면 원시적인 밀림, 그리고 40만명에 달하는 소수민족이 밀림 깊숙한 곳에서 독특한 생활방식을 고수해 오고 있다.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가장 큰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데(2월 꽃 축제, 4월 쏭클란 축제, 11월 러이끄라통 축제) 특히 주위를 둘러싼 자연경과니 가장 큰 관광상품이다.
해발 1,500m가 넘는 준봉들이 산재해 있으며 태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세계에서 가장 수질이 좋기로 유명한 유황온천, 폭이 70m에 달하는 폭포, 정글코끼리트래킹과 수많은 소수민족들의 고산족 부락은 그 자체가 가장 큰 치앙마이의 관관상품이다.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750km 떨어져 있으며 방콕으로부터 열차로 12시간, 버스로 10시간, 비행기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치앙마이'라는 말의 뜻은 '새로운(마이) 도시(치앙)'란 의미임.
인천에서는 대한항공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직항 운행됨.
치앙마이는 1,250개의 불교사우너과 4,000여명의 승려, 그리고 6,500여명의 수도승이 있는 북부 불교이 중심지이기도 하며, 치앙마이 시내를 돌아다니면 어느 곳에서나 쉽게 사원을 볼 수 있고 향냄새를 맡을 수 있다. 모든 가정이 집에 부처를 섬기는 작은 제단(쌈파품)을 갖추고 있으며 매일 분향을 한다.
린다 왕국을 건설한 멩라이 왕에 의해 1296년 건설된 치앙마이의 원래 이름은 '놉부리 시나칸 핑 치앙마이'였다고 하며 1.6km의 너비와 길이2km에 달하는 직사각형 모양의 성벽을 세우고, 지금도 그 옛날 치앙마이를 보호하던 성벽이 일부남아있기는 하지만 2차 대전덩시 일본군이 미얀마(구 버마)침공을 위한 도로 건설재료로 사용하는 바람에 많이 허물어 졌다. 부거쪽의 수텝산(도이수텝)을 방패 삼아 동쪽에 삥강을 끼고 건설된 이곳은 예전부터 천혜의 요새였다고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6_cafe_2008_06_19_12_00_4859cba4166ed)
경내를 돌다보면 수많은 종들이 있는데(300여개정도라고???) 이 종을 다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첫댓글 법우님들 안녕하셨어요. 태국이란나라 불교국가라는 말답게 사원도 많고 사람들도 넉넉하던군요. 제가 카페의 사진자료실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건 아닌지... 그래도 요안에 볼만한 사진 몇장 있거들랑요. 이쁘게 봐주세요 *^^*
예전 직장에서 출장갈 일이 있었는데 방콕만 가고 치앙마이 못가본게 아직도 아쉽다는......사진으로나마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전에 태국 갔을때 한번보면 볼게 없다고 느꼈는데 다음에 새롭게 한번더 구경하고 싶군요
와~~~우 넘 ~ 조타..
태국의 아침...참 기분좋은 아침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