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신선한 인상으로 호감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있어 보이는
얼굴이 있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느냐를
말해 준다고 합니다.
인간의 노화(老化)는 그 어떤 의학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늙어갈수록 그 노화를 아름답고 우아하게
바꾸려는 노력이 중요하겠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면
노화는 줄어들 것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꽃이 피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도, 젊음도.....
심지어 내가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던
고통의 시간들조차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바람이 있다면 매 순간 열정을 다해 살다가
나의 시간이 다 하는 어느 날 ...
내가 애써 온 모든 날들이 참 귀하고 값진 것이었다고
따뜻하게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비바람이 분다 하여, 지금 내 시간이 힘들다고 하여
움츠려 들지는 마세요.
조금만 지나면 어느새 비는 그치고 지금의 고단함이
추억이 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사람이 살다 보면 별의별 일들과 부딪치게 되지만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편하게 보면서 살아가면
곱게 늙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노화는 우리에게 피할 수 없는 과정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한 살 한 살 먹어 갈수록 긍정적인 사고와
베푸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만이
멋지고 아름답게 늙어가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불평하고, 의심하고, 경쟁하고, 집착하는 것은
우리를 흉한 모습으로 늙어 가게 만듭니다.
우리 모두 세월을 인정하고 우아하게 늙어 갈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쁘다고 하지요.
봄꽃은 예쁘지만 떨어지면 지저분하지요.
그래서 주워 가는 사람이 없어요.
잘 물든 단풍은 떨어져도 주워갑니다.
때로는 책갈피에 끼워 오래 간직하기도 하고요.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쁜 것입니다.
잘 늙으면 청춘보다 더 아름다운 황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
.
.
인생이 끝난 후 남은 것은 오로지 추억 뿐입니다. 좋은 추억이든 나쁜 추억이든 가장 많은 추억을 간직한 사람 만이 그런대로 성공한 삶을 살았지 않아나 싶습니다.
이번주 지리산 칠선계곡과 다음주 창립산행및 하계캠프에서 좋은 추억들 한번 만들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이미 많은 좌석들이 얘약되어 며칠 사이애 만석이 될것으로 판단되니 빨리 약 1분만 할애하시어 손가락을 움직여 예약들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글과 ,
원산우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글에 담아 있네요
상임이사님은 역쉬 상임이사님 이십니다.
관심 가져주고 응원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해피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