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상 강해 (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지 않으십니다,
(삼상 1:1) "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서론 : 에브라림이란 지역은 팔레스틴 중앙부에 자리 잡은 지역입니다, 그것은 내부 유대지역과는 다르게 비옥한 곳입니다, 가나안 전쟁시에 에브라임 지파가 차지함으로 에브라임산지라고 부르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에루살렘에서 약 8키로정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 엘가나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두명의 아내가 있었는데 하나는 한나라는 여인이고 하나는 브닌나라고 하는 여인입니다,
1, 한나에게 자식이 없었습니다,
한나라는 이름은 <사랑스러움. 은혜스러움> 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가슴 아픈 일이 있는데 그에게 자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에게는 참으로 마음 아픈 약점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여 보면 세상에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골프공을 보면 표면이 울룩 불룩 하게 파여있습니다, 처음에는 공을 매끄럽게 만들었는데 공이 힘껏쳐도 얼마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구 결과 골을 울루굴룩하게 만드니까 비거리가 배나 더나갔습니다, 보기에는 흠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그것을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 것이 될것입니다, <각자 마치> 라는 말이 있습니다,
뿔이 있는 짐승에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말의 의미는 한 사람이 모든 복을 다 가질수 없다는 말입니다,
한나에게는 아쉬운 것이 없었지만 그에게 자식이 없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에게도 정말 아쉬운 부분들이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주시지는 않으십니다, 마치 바울에게도 가시가 있어서 그를 늘 괴롭게 한것 처럼 말입니다,
2, 한나는 그일로 인해 슬펐습니다,
당시 여인에게 자식을 낳지 못한다는 것은 그냥 자식이 없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도 위축될수 밖에 없고 사회적으로 차가운 눈초리를 감당하여야 했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한 것을 하나님의 징계나 징벌로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물위에 떠있는 백조가 우아하게 떠있지만 그 물속에서는 발을 쉬임없이 움직여야만 합니다, 보기에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은 모두가 나름대로의 짐을 작고 살아갑니다, 찬송가 가사 처럼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없는 사람 >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도 안타까운 문제들, 근심하게되는 문제들, 드렵게 하는 일들, 슬프게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만 그런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 다 자기만의 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기의 약점이나 핸디캡이 결코 사람을 망하게 하거나 무너지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자기에게 있는 자기를 가시로 찌르듯이 아픔게하는 그 육신의 병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감사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짐을 우리는 원망하고 불평하며 낙심할것 아니라 그것이 오히려 은혜의 통로가 되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기도 제목 : 우리의 핸디캡이 오히려 우리의 복이 되게 하소서
사무엘상 강해 (2)
하나님의 뜻은?
(삼상1:3-5)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4,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서론 : 어떤 집사님 한 분이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숲속 오솔길을 걸어가던 중 두 갈래의 길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이 집사님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 뜻대로 갈 마음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의 길을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지팡이를 중앙에 놓고 던졌을 때 지팡이 끝이 왼쪽을 가르키면 왼쪽으로, 오른쪽을 가르치면 오른쪽으로 가겠습니다" 집사님이 지팡이를 던졌습니다. 그러자 지팡이 끝이 오른쪽를 가르켰습니다. 그러나 집사님의 마음은 왼쪽 길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자 집사님은 "주님 너무 낮게 던진 것 같습니다 .다시 던지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지팡이는 오른쪽을 가르켰습니다. 그러자 집사님은 "주님 삼 세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더 던지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지팡이는 오른쪽을 가르켰습니다. 그러나 집사님은 다시 던져서 네 번 째에야 비소서 막대기는 왼쪽을 가르켰습니다. 집사님은 "역시 하나님이 왼쪽 길로 인도해 주시는군"하면서 왼쪽 길로 유유히 걸어갔습니다.
1, 엘가나의 가정은 하나님을 잘 믿는 가정입니다,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엘가나의 가정은 매년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서 예배를 드리는 경건하고 신앙이 좋은 기장입니다, 매년 빠짐없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참으로 본받을 만한 삶입니다, 그런 신앙은 환경이 바뀌여도 변치 않는 신앙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신앙입니다,
진정한 신앙의 사람들의 삶은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어 놓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기도한 것은 아주 귀한 일이고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신앙의 모습입니다,
2, 하나님이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하나님을 잘 믿는 가정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싱식으로는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그 집에 자손들이 번창하고 대대로 복을 받아야 하는데 현실은 한나가 아들을 낳지 못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임신을 하지 못하게 하시니> 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의 생사와 회복을 주장하는 것은 인간이나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열어주시면 닫을 사람이 없고 하나님이 닫으시면 열사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사극 프로그램에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변 사람이 이제 승진하게 되겠다고 하자 왕의 마음을 예측해서는 않된다 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예측하는 것은 스스로 시험에 들게 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바램과 하나님의 바람은 다릅니다, 인간의 뜻과 하나님의 뜻은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현실에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안되는 일은 안되어야 할 이유가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막으시는 것은 막으실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함부로 예측하고 스스로 넘어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 제목 : 인간의 짧은 생각으로 하나님의 원대한 뜻을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사무엘상 강해 (3)
우리를 괴롭히는 자들
(삼상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서론 : 역사가 필립 쉐프(P. Sohaff)는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었던 폴리캅의 최후 장면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처형자들은 그를 채찍으로 몹시 때렸으며 마침내 불태웠습니다. 신체의 내부에 있는 내장까지 환하게 드러났습니다. 처형자들은 미처 타지 못했던 신체를 창끝에 걸어 놓고 야수의 밥으로 던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화형에 처하기 직전에 ‘네가 만약 로마의 시저를 숭배하고 그리스도를 부인하면 지금까지의 이 박해를 그만두고 특별히 대우하겠다’ 라는 제안 앞에 폴리캅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86년간 나를 해침이 없이 나에게 성실하셨던 나의 왕, 나의 주님, 그분을 지금 이 나에게 부인할 이유가 어디 있겠소? 나는 그를 사랑하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들을 이런 저런 모양으로 괴롭히고 핍박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이유를 몇가지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1, 사람은 함께 하는 존재들입니다,
사람은 더불어 사는 존재입니다, 한문으로 사람인자는 서로 의지하고 서있는 모습입니다, 사람은서로 의지하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때 모든 것이 다 좋았는데 좋지 못한 것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창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혼자사는 것이 좋지 못하니> 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암수가 있는데 유독 사람만이 홀로 지내는 것이 하나님의 눈에 좋지 않게 보인 것입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은 아담이 잠든 사이 갈비뼈를 뽑아서 여자인 하와를 만들어 아담과 함께 살게하셨고 그들로 하여금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습니다, 그럼으로 사람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2,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모형제가 있고 이웃이 있고 친구들이나 동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과의 나와의 관계에서는 다양한 관계를 이루고 살아갑니다, 모두가 나에게 좋은 사람들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해로운 사람,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본문에서 한나의 주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편 엘가나가 있습니다, 그는 하나를 사랑하여 항상 한나에게는 갑절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또한 괴롭히는 부닌나라고 하는 또다른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를 성경은 대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하나를 힘들게하고 괴롭게 하는 사람이였던 것입니다, 그여자는 한나가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것을 가지고 괴롭게 하는 여자였습니다, 그 상황을 성경은 말씀하여주시는데 (삼상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3, 그들도 필요하기에 우리 주변에 있는 것입니다,
노아시대에 하나님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기전에 모든 셍명들중에 방주에 들어갈 것들을 지정하셨습니다, 그중에 정결한 짐승들도 있었지만 부정한 짐승들도 있었습니다, 왜 그리하셨을 까요? 유대 탈무드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방주에 들어갈 모든 것들을 정하시고 모든 짐승들이 방주안으로 하나씩 들어갑니다, 호랑이 부터 코끼리, 등등 마지막으로 거북이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막 방주문이 닫히려고 하는데 선과 악이 헐레벌떡 달려와서 우리들도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여 그들도 들어가게 하셨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선과 악이 공존합니다, 그리고 우리주변에 모든 사람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필요한 사람들이기에 우리 주변에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셉을 사랑한 부모님, 미워한 형제들, 애굽으로 돈을주고 사서 끌고간 이스라엘 상인들, 보디발, 그아내, 간수들, 술과 떡을 맡은 관원장들 > 모두가 요셉에게 이루어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에 쓰임 받은 사람들이였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우리 주변의 우리를 힘들게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원망하거나 미워하기이전에 하나님의 섭리르 생가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제목 :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르 깨닫게 하소서
사무엘상 강해 (4)
세상에서 고난당하는 일들
(삼상1:4-6)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서론 : 라퐁텐 우화 '늑대와 어린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어린 양이 시냇가에서 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때 늑대 한 마리가 나타나 호통을 쳤습니다. "새파랗게 어린 놈이 어르신 잡숫는 물을 왜 흐리고 있느냐?" 그러자 어린 양은 눈을 껌뻑이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어르신보다 더 아래 있는데 어떻게 물을 흐린단 말씀입니까?" 할 말이 없어진 늑대는 잠시 머리를 굴리더니 다시 호통을 쳤습니다. "지금 보니 작년에 날 욕하고 도망간 녀석이 바로 너였구나!" 그러자 이번에도 어린 양은 눈을 껌뻑이며 말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태어나지도 않았는데요?" 또 할 말이 없어진 늑대는 이리저리 머리를 굴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렇다면 날 욕한 놈은 네 형이겠구나. 네놈의 형이 날 욕한 대가로 널 잡아먹을 테니 원망하지 말아라!" 결국, 늑대는 말 같지도 않은 황당한 소리로 어린양을 잡아 먹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정의롭고 공정하지 못한 세상을 풍자한 것입니다성경에서 세상을 바다로 표현한 경우가 있습니다, 쉼이 없이 늘 파도에 시달리는 것과 같다는 것일 것입니다, 계시록에 나타난 바다는 수정같은 유리바다 입니다, 즉 파도가 없는 바다라는 것입니다, 야곱이 바로앞에 섰을때 말하기를 <험악한 세월을 보내였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이런 저런 여러분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이유는
1, 우리의 잘못으로 인하여
(눅23: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예수님의 양옆에 달린 강도들은 자기들의 죄의 댓가를 지고 고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그중 하나는 우리는 우리의 한일에 대한 보응을 받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잘못한 일에 대한 댓가로 당하는 고난은 당연한 것이고 상급도 없습니다, 그럼으로 베드로는 (벧전4: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법을 어기고 그로인해 벌을 받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그로인해 우리가 고난당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 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2, 우리가 의로움으로 인하여
(벧전2: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자기의 죄로인해 당하는 고난은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상급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다가 말씀에 순종하다가 받는 고난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르맏운 것이고 그것에는 상급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한나는 누구에게 죄를 지은 적이 없습니다, 단지 아들을 낳지 못한다는 것으로 인해 그의 대적하는 자 브닌나 에게 조롱당하고 욕을 당하는 것입니다, 의를 인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위로를 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남편 엘가나를 통해 한나를 위로하여 주십니다,
3, 영적으로 시험하기 위하여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브닌나는 한나를 이런저런 모양으로 조롱하고 모욕함으로 격분하게 하고 괴롭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한나를 넘어트리고 무너지게 하려는 공격입니다, 때로는 우리 주변에 우리에게 악의를 가지고
우리를 넘어트리려고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할 것입니다, 이것의 배후에는 사단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나가 브닌나와 더불어 싸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험을 이기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기도 제목 : 우리를 힘들게하는 주변 사람들에 대하여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사무엘상 강해 (5)
우리의 문제로 인하여
(삼상1:9-11)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서론 : 아프리카 정글을 탐험한 학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재미나는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곳에 사는 수 많은 종류의 짐승들을 한 종류씩 없애 보기로 한 것입니다. 먼저 새를 없애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새소리가 없는 정글은 마치 공동묘지처럼 적막한 숲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다음에는 원숭이들을 쫓아내 보았습니다. 이가지 저가지를 옮겨 다니며 나뭇가지를 꺾고 숲을 망가뜨리는 원숭이들인줄 알았는데, 원숭이들이 떠난 숲은 나무들이 서로서로 엉키고 덮히면서 썩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운 현상이 벌어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징그러운 뱀들을 다 제거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천적이 없어진 쥐들이 그 숲에서 판치며 날뛰기 시작했고 쥐들로 인해 해충을 잡아먹던 벌레들이 모두 없어짐으로 숲이 병들어 죽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학자들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은 모든 것이 공존 할 때에 건강하고 질서가 잡힌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 돕고 공존하며 관계가 아름답도록 모든것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의 삶도 그렇습니다, 늘 좋은 일만 행사 행복한 시간만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합니다,
본문에 한나에게도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 때문입니다, 그건데 그것도 하나님이 잉태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문제는 하나님 만이 아니라 우리들에게 있는 문제입니다, 그문제로 인하여
1,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힘이들거나 위험에 처할때 자기를 도울 가장 적절한 사람이나 그 무엇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머니가 아버지를 바라볼것입니다, 국민들은 정부를 바라볼것입니다, 사람들이 힘들고 무서운 일을 당할때 자기 주변에 도울자를 바라볼것입니다, 그것이 부모님이 될수도 있고, 형제들이 될수도 있고 , 친구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힘들고 괴로울때 하나님을 바라보게됩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다윗은 말합니다, (시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에 한나도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2, 하나님께 나가게 됩니다,
우리 속담에 아쉬운 사람이 찾아간다는 말이 있고 목마른 사람이 샘을 판다는 말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위기를 만나고 문제를 만날때 자기를 도울 자를 찾아가듯이 성도들은 하나님을 찾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들에게 말씀 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지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라고
야곱이 가정의 존망이 걸린 아주 시급한 상황에서 그가 택한 것은 무엇입니까? 모두를 보내고 얍복강나루에서 하나님께 나간것입니다, 그분만이 자기를 위기에서 구하여 낼수 있는 분인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나가게 합니다, 혈루병으로 열두해를 고통당하던 여인이 예수님께 나와서 옷깃을 마쳤습니다, (눅8:43-44)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라고 하였습니다, 한나는 마음이 괴롭고 슬퍼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갔습니다,
3,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마음이 답답할때 누군가에게 터놓고 이야기를 하면 마음이 시원하여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삼담학에서 기본이 먼저 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음이 답답하면 들어줄 사람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사람들은 하루하루 날마다 그리고 쉬지않고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하였습니다,
한나도 마음이 괴롭고 슬퍼서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하였습니다, 사람에게 말하면 마음은 좀 쉬원하게되지만 문제 자체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며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한나는 브닌나와 머리 터지게 싸우지않았습니다, 남편에게 하소연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와서 하나님께 기도하여 고하는 시간을 갖은 것입니다,
기도 제목 : 문제가 있을때 사람 바라보지 말고 사람과 싸우지 말고 하나님 바라보고 하나님께 나와 기도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