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험자들 중에는 수험 당일 시계를 차고 있지 않은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 물론 수험시간마다 막바지에 가면 시험감독이 남은 시간을 불러 줄 수도 있으나(사실은 각 수험장의 감독자들이 시험종료 20분 전부터 5분 간격으로 시험종료사실을 예고토록 되어 있음) 과목별 또는 문항별로 시간안배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수험 당일엔 시계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핸드폰을 시계로 할라는 사람이 있는데..
감독관들은, 부정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할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일부 국가 셤에서 문자로 답을 보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또한 전화라도 오면 다른 사람한테 방해가 돼기 때문입니다..
2. 계산기를 지참하지 않은 수험자분들이 또 의외로 많았습니다.
- 현행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에서는 적지 않은 계산문항들이 출제되고 있고 또 제도상으로도 계산기의 지참이 허용(공업용 등 메모리기능을 갖춘 계산기는 제외)되고 있으므로 계산기를 반드시 지참토록 합시다.
전에도 말했지만..문방구에 가면 가장 싸구려 4000언짜리 중국산 계산기가 있답니다..그래도 성능은 좋아요..
3.수험자 스스로가 판단하기에 틀린 답이 분명 있음에도 종료시간을 고려하여 그 답의 수정을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 그동안의 셤을 보면 1문항이 틀려 불합격된 분들의 수가 적지 않았습니다. 수험자분들께서는 단 1문항일지라도 그것이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지을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각 수험장에는 항상 여분의 답안지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틀렸다고 해서 절대로 임의적으로 수정액을 사용하거나 답안지를 칼로 긁지 마세요.. 나중에 체점 안됀답니다..
틀린즉시 바로 감독관한테 교체해 달라고 하세요..
저도 작년에 1장 바꿨어요..
4.대다수 수험자분들은 자신이 학습하지 않은 범주에서 출제된 특정 문항이 나올 경우에는 쉽게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 그러나 그런 문항들이라 하더라도 상식적인 선에서 쉽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좀 더 적극적인 수험자세를 권하고 싶습니다.
5.수험자분들은 사전학습이 없었던 계산식문항들이 출제될 경우에는 쉽게들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일부 계산식 문제는 그 부문에 대한 사전학습이 없어도 쉽게 풀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시간고려 후에 정독과 해당 문제들에 대한 차분한 수험을 권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3회에 기출되었던 계산식 문항 중 <북서코너법>에 관한 문항은 해당 문제만 자세히 읽어보면 초등학생도 능히 풀 수 있었던 문항이었습니다.
6.극소수이긴 하나 일부 수험자분들은 편리성을 추구한 나머지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지정된 고사장이 아닌 다른 수험장으로 향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수험장소는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원서의 접수번호이기도 한 해당 수험번호별로 미리 지정되므로 지정된 고사장이 아닌 다른 수험장에서는 원칙적으로 수험에 임할 수 없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각 수험장에서는 타고사장의 응시자들을 귀가시키고 있음을 감안하여 수험자분들은 자기에게 지정된 수험장에서 수험에 임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7.대부분의 수험자분들은 <물류관련법규> 과목에서 극명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 <물류관련법규> 과목에 대해서는 좀 더 충분한 사전 학습을 권하고 싶습니다. 다른 과목들의 출제문제들에 대해서는 상식적인 선에서도 어느 정도의 접근이 가능한 반면에 이 과목만큼은 해당 법규 등에 대한 암기 및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 까닭입니다.
한번 셤장에 가보세요..
법규 시작후 20분 지나면 반은 자고있을것입니다...
한번더 읽어보시고...
끝까지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