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사전개통, 17일 공식 출시
사전 판매량 역대 갤S시리즈 중 최대
30~40대 고객 울트라, 블랙 색상 선택
삼성전자 (63,200원 ▲300 +0.48%)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S23' 시리즈가 사전예약 109만대를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다 사전판매량이었던 전작을 훌쩍 뛰어 넘었다. 사전예약 기간이 전작에 비해 하루 짧았던 점을 고려하면 S23 시리즈의 초반 흥행이 예사롭지 않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47,700원 0.00%)·KT (33,350원 ▼200 -0.60%)·LG유플러스 (11,140원 ▲120 +1.09%)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갤럭시S23 시리즈 사전개통을 실시한다. 지난 7~13일 사전예약을 받은 이들 3사는 오는 17일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
3사 모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울트라'로 전체 판매량의
과반을 차지했다. 울트라를 선택한 고객은 이통사별로 50~61% 수준이었다. 이어 기본 모델이 21~30%,
플러스가 18~20%였다.
또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절반을 넘었고,
'블랙' 색상이 가장 인기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의 국내 사전판매량이 109만대
(자급제+이통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대치를 기록한 101만7000대의 갤럭시S22(사전예약 기간 8일)
시리즈보다 많은 수준이다.
사전 판매 기간이 하루 짧았던 것을 고려하면 갤럭시S23이 단기간에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첫댓글 ㅎ
어플 깔고 봤습니다.
오늘도 고생했어요.
헉ㆍㆍ
@진성 잘 보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