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철야를 했더니 몸이 약간 무겁습니다.
출근도 4시 쯤 했더니 정신도 없고 했지만..오늘은 좀 일찍 시작해 보자 싶어서..
18시 30분경 로지를 열었습니다.
칼퇴해서 열심히 하면 오늘은 좀 일찍 끝내고 들어가겠다 싶은 마음에 켰지만...역시나 귀가 시간은 정확히 04시였습니다.
스크린샷 올리고 정리 하겠습니다.
1. 코엑스 -> 공도 진사리 50K(후불) 차종 : 그랜져 TG
18시 50분경 이 콜이 올라와서 아무 생각없이 콕 찍었는데..어라? 잡히네요...이런 콜 처음 타 봅니다..
35K 넘는 콜은 제가 대리 하면서 처음이라 괜히 흥분됩니다.. 들어보니 이건 원래 가격보다 5K정도 싸게 나오는 가격이었네요..줵일슨..
콜을 잡고 퇴근 준비하고 19시 10분쯤 Trade Tower 지하주차장에서 만났습니다. 남손, 여손 1명씩이었는데..경유 없이 한 착지에서
내립니다. 직장 선후배는 아닌거 같고..나름 애매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조수석에 남손, 그 뒤에 여손이었지만 오고가는 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뭐 그러려니 하고 그냥 운행합니다..
양재IC에서 고속도로 올렸는데..고속도로 올리자마자 두 손은 열심히 명상모드네요..
차라리 잘 됬다 싶어서 그냥 편하게 주행모드 들어갑니다..
수원 좀 지나니 차가 풀리네요..그 때부턴 긴장 바짝하고 칼치기 살짝 시작합니다..
네비상으로는 68KM 나오던데..이 거리가 생각보다 멀게만 느껴지네요...평택, 안성IC로 나가서 얼마 안 가 아파트에 주차합니다.
평택이 아닌가 물었지만 거기는 행정구역상으로 안성이 맞다네요..ㅎㅎ
뭐 그러려니 하고...내려서 완료 처리 하고..어디로 갈까 하는 고민보다는 어떻게 나가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도착 시간은 이제 20시 20분 정도...
까페에 들어와서 일지를 검색합니다..네스퀵님 일지에 공도터미널로 가면 콜이 좀 있다는 정보가 보입니다.
TMap으로 찍어보니 거리는 약 3.1KM..
기다리는 주민한테 물어봐서 버스 올라타고 공도 터미널로 향합니다.
터미널에서 평택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이것저것 물어볼겸 해서 약 5분 정도 대화한 결과...지역대리 삼쉴에서 콜을 올릴 수도 있고
자사기사님들한테만 돌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오늘은 콜이 많아서 저한테도 기회가 오기를 바라고 있던 차...평택기사님 콜 잡고
나가시네요..ㅜ.ㅜ 기다릴 곳도 마땅치 않고 애매한 편의점 들어가서 버스시간 물어보고..괜히 시간 좀 끌면서 몸 좀 녹입니다.
어느정도 물어볼 것 다 물어보고 나왔는데 횡 하네요..시간이 콜이 나올 시간도 아닌거 같고 해서..
터미널 주변 탐방해 봅니다. 업소 이름도 좀 보고..어디에 뭐 있나 눈에도 좀 익히던 찰라..
방금 봤던 횟집이름이 로지 창에 올라오네요...아싸~ 싶어서 얼릉 때려 잡습니다..
사실 주머니에 10원도 없고 버스카드도 금액이 간당간당해서..와이프한테 제 체크카드로 돈 좀 쏴 달라할까 고민 하던 차였습니다..
2. 공도터미널 파도회집 -> 안산 초지동 60K(후불), 차종 : 마티즈
콜 잡고 바로 가서 전화합니다..전화를 빨리 받네요..허나...자기는 그 곳에 있는게 아니라 다른 분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합니다..
콜을 아마 다른 곳에서 불러주고 안산으로 가는 사람은 따로 있었나 봅니다..불러준 번호로 전화를 하지만 안 받네요..ㅜ.ㅜ
어째야 하나 싶습니다..횟집 주인한테 물어봐도 자기들이 안 불러서 모른다 하고...
순간 좌절하고 있었는데...전화가 오네요...오호...안산 가는 손님이 전화를 했습니다..이거 참..기분 또 괜찮아지네요..으흐흐흐
바로 나온다기에 횟집 화장실 가서 볼 일 좀 해결하고...기다립니다.
바로 나오더니 차 빼서 가자고 합니다..차에 3명 탑니다..
뒤에 고참 2명, 조수석에 제일 막내 가 타네요..ㅎㅎ
최대한 빨리 가 달라고 합니다...뭐 빨리 가는거야 자신 있는데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차가 이리저리 밀리는 기분이 듭니다.
고속도로 올려서 바로 쏘기 시작합니다..바람 불면 차가 살짝 흔들리면서 밀리고, 큰차가 옆에서 지나가면 또 밀리고..불안불안하네요.. 여튼 톨비는 막내가 옆에서 준비해 주고..고참 2명은 뒤에서 코 골고 있네요..ㅎㅎ
막내가 갑자기 좀 불쌍해지네요...여튼...도착하니 정확히 22시입니다...
이제 슬슬 안산에서도 콜이 올라올 시간이네요..으흐흐흐
도착해서 차 주차 해 주고...슬슬 콜을 보는데 훔...15분 동안 한 콜이 없네요..그래서 서울로 바로 가자 싶은 마음에 길가는 아저씨께
여줘보니 강남가는 버스 바로 앞에서 있다고 해서..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던 차였습니다.
어라? 당산동 25K가 자동으로...훔..가격이 싼거 같은데...일단 서울이니 들어가자 싶어서 잡았습니다..
이게 많이 싼 가격이면 뭐라 해 주세요..저도 안산 안 들어간지 쫌 되서..적정가격이 맞나 잘 모르겠습니다...네비 상으로는 45KM 찍혔는데...네비 상 찍힌 거리로 보면 똥콜이 맞고...보통 그 가격에 올리는거라면...저도 하나 정보를 얻는거구요...
한양타워가 어딘지 몰라...일단 상세내역에 찍힌 고객과의 거리를 보면서 접근합니다.
계속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면 고객과의 거리의 숫자가 작아지면 거리가 좁혀지는 것이니 그 근방에 가서 다시 물어보자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대기중인 기사님께 여쭤봐도 모르겠다 하시네요...그래서 다시 상세내역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는데..
60M 반경에 들어왔네요..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주차장 있을만한 빌딩에서 가게 이름 대면서 다시 전화합니다..
그 건물 맞다는 대답 듣고 차로 이동합니다.
3. 안산 초지동 -> 당산동 25K(현금) 차종 : 신형 아반테
차에 올라타고 당산동 어디 가느냐 물어보니..당산역 근처라 합니다...일단 저도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지라 네비를 켜 달라고 합니다...
네비로 DMB를 보고 있다사 네비 틀어주면서 핸펀으로 봐야겠다 네비를 켜 주네요...네비 보면서 열심히 달려갑니다..
서안산IC에서 서해고속도로 올려서 열심히 달려갑니다..
TV를 열심히 보다가 카메라 있다는 소리만 들리면 네비 화면으로 눈이 오는게 보이네요...찍히나 안 찍히나 감시하는 눈초립니다..
기분 애매해 지네요..그래서 아예 정속주행 해 버립니다..
그르니 또 늦게 도착했다고 투덜대네요..운행료는 정확히 주시네요...약간 딱딱한 스타일 같습니다..
당산동에 도착하니 공기가 참 좋네요..바로 2시간 전까지만 해도 안성에 있었는데..이제 서울이라니..
도착해서 운행료 받고 나니 오늘 처음 받은 현금이라 기분 좋습니다..
근처 떡복이 노점에 가서 오뎅 먹고 싶어서 뛰어갑니다.날도 춥고..오뎅도 뜨끈하니 맛나네요..
오뎅 2개 먹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움직이지 말고 여기서 대기하자 싶어서 당산역 4거리에 있는 하나은행으로 달려갑니다.
들어가면서 인사했는데 아무도 인사를 안 받아주시네요...뻘쭘해서 그냥 구석에 가서 대기합니다.
4. 당산동(영등포구청역) -> 수원 영통 30K(현금) 차종 : 구형 SM5
영통가는 콜이 올라오기에 얼릉 잡고 이동합니다..어디냐고 물으니 시온성 교회라네요...
어허..이거 어딘지 몰라서 주소를 불러달라 해서 TMap으로 주소 검색하니 영등포구청역 근방이네요..
이거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잡힌거 가자 싶어서 열심히 걸어갑니다..15분 정도 걸리네요..손님 만나서 차에 올라타고
이것저것 조정한 후에 바로 출발합니다..
경부 타고 가자 해서..한남대교쪽으로 올림픽 올려서 한남대교에서 경부타고 열심히 갑니다..
하이패스가 있어서 하이패스 통과하고 신나게 쏘니..약 35분 걸리네요...허나..수원TG 빠질 기 직전에 손님이 깨더니..
하이패스 통과했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대답하니...왜 그리로 갔냐 뭐라 합니다..그럼 미리 말을 하든가..ㅜ.ㅜ
하이패스 차선으로 진입하던거 급하게 일반요금소로 차선 변경 후 요금소에다가 얘기합니다.
표 달라기에 하이패스로 통과했다 얘기하고..손이 주는 도로교통공사 무슨 직원카드 같은거 보여주고 할인 받아서
통과합니다.
영통 홈플에서 완전 가까운 곳이네요..홈플까지 가는 경로까지 상세히 알려줍니다..
마지막이 훈훈하네요..ㅎㅎ
영통 홈플...여기도 예전에 와 봤던 곳이네요...여기도 결혼 후에 한눈 팔 때 만나던 아가씨랑 왔었던 곳입니다..
곡반정동 살던 아가씨였었는데..ㅎㅎ 지금은 시집가서 잘 살고 있답니다..
버스 타는 곳을 예전 기억 더듬어 찾아가서 서울 가는 버스 검색합니다..다행히 2시까지는 서울가는 버스가 있네요..
한참을 기다려 5100번 타고 서울로 고고싱~버스 기사님이 그리 빨리 안 가시네요..얼릉 가야 146번 막차라도 타는데..어흑..
결국 도착해서 검색하니..막차가 코 앞에서 떠났네요..에효...
교보타워 옆에 있는 하나은행 ATM 창구로 갑니다...기사님들 많이 계시네요...
이래 가지고는 콜 잡기 힘들다 느낍니다..3G 서버도 한계가 있을 터...기사님들이 많이 계시기에 아마도 부하가 걸려서 안 들어오지 싶습니다. 결국 대기하다가 울며겨자먹기로 10K짜리 콜이 자동으로 올라오기에 벗어나자 싶어서 잡습니다.
5. 국기원사거리 이야기 bar -> 도곡동 10K(현금) 차종 : 에쿠스
교보타워에서 국기원 사거리 쪽으로 넘어가는데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해당업소까지 약 12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차키 받고 차를 빼는데 제가 생각을 잘못해서 핸들을 살짝 잘못 틀었더니..차주였던 여자손님...문 열더니 자기가 뺸다고 합니다.
성격 괄괄하니 여장부 스타일이네요...차를 차길까지 빼 주신후 교대합니다..그리고 주행하는데..가는 거리 약 1.5KM 정도되네요..도곡1동사무소 근방입니다. 뭐 돈 거저 벌긴 했네요..사모님이 술을 한 잔이라도 하시면 꼭 부른다네요..
돈 만원에 얻는 안도감이 정신적인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낫다는 말씀을 하시네요..말투 참 걸지네요..ㅎㅎ
그래도 좋은 분 같아서 저도 맞장구 쳐 드렸습니다. 욕도 거침없이 하시고..기분 나쁘게 하는게 아니라 정말 구성진 목소리와 톤으로 하니..정말 양념같은 느낌입니다..
아파트 입구까지 가니 내리라 합니다..여기서부턴 자기가 가도 된다고 하시면서요..저도 겨우 우겨서 아파트 주차장까지 넣어드리고 내립니다..주객이 전도된 기분이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고 정말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차에서 내린 후 생각합니다..원래 계획은 이게 아니었는데 하면서요...강남와서 집에 가는 콜 잡고 들어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집에 가는 콜이 영 안 나오네요..보기도 전에 사라지니..누를 틈이 없습니다..
상, 중, 하계, 공릉, 의정부까지만 나와라..셔틀이라도 타고 복귀하게..싶은 생각을 하면서 도곡1동사무소 사거리 지나..구역삼세무서 사거리 쪽으로 올라갈 때쯤...
자동으로 여의도가 들어오네요..가 말어 고민 또 합니다..여기 가면 집에서 또 멀어지는데..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기왕 한거 200K 한 번 찍고 들어가보자 싶은 생각이 들어서 얼릉 잡습니다.
6. 구역삼세무서 사거리 -> 여의도 18K(운행료, 현금) + 12K(경유비, 현금) 차종 : BMW 528
주소가 상세내역에 나와있길래 전화해서 그리로 간다고 한 후 주소로 네비찍고 슬슬 걸어갑니다..대강 지도보니 예전에 근무했던
회사 바로 옆이네요..가면서 예전회사 건물을 바라봤는데 아직도 회사가 존재하네요...꽤나 어렵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여튼 앞에 가서 전화합니다. 바로 나온다고 하네요...10분 정도 기다리니 주차장 문이 열리면서 손님들 나오네요..
주차장 문이 열리고 저를 부르는데..전화는 남자가 받았는데 정작 타고 갈 손님은 여자만 4명입니다..에휴..
하는 얘기 듣고 궁금했던 점이 하나 풀렸습니다..예전회사 근무할 때 저기다가 BAR를 하면 잘 될까 했었는데..
그냥 BAR가 아니라 '호스테스' + '바' 였네요..줄임말로 호빠라 하지요..ㅎㅎ
그 시간이 2시 30분이 다 되는 시간이었는데 그 시간에도 술을 마시러 오는 여자들이 있네요...
차 안에서 술값을 100만원에 맞췄다는 둥..아직 이체는 안 했다는 둥..얘기를 합니다..차주인듯한 손님이 조수석에 앉아서
강남구청, 영동대교 북단 들렸다가 가면 얼마 드리면 되냐고 합니다..될데로 되라하면서 30K 외칩니다..되면 가고 아니면
안 갈 생각이었습니다..차주도 OK하네요..그러면서 제 입도 꾹 다물고 두말없이 운전만 열심히 합니다..
강남구청역에 한 명 대려주고 영동대교 북단으로 내려가서 강변북로 타는 길로 유턴 후 강변북로 진입 바로 전에 임강APT라는 곳에 한 명 더 떨구고 여의도로 향합니다.
차도 없고 또 제가 모는 차는 잘 나가는 차고...살짝 밟으면서 칼치기가 아닌 레이싱 모드 들어갑니다..
차가 없기에 코너 돌 때 out - in - out으로 차선을 넓게 쓰며 주행합니다..
뒷자석 손님은 뻗었고 앞좌석 손님은 짜릿하다면서 좋아하네요..그러면서 은근슬쩍 허벅지는 왜 더듬는지..
이러시면 안전운행에 방해된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은 딸래미 생각하며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후 다시 레이싱!
정확히 10분 걸렸습니다..영동대교 북단에서 여의도 KBS 본관 옆에 오피스텔까지요..
편의점에서 돈 찾아야 한다고 해서 기다리는 도중 완료처리 하고 콜 보는데 공릉동가는 콜이 딱 올라오네요..
하늘이 돕는구나를 속으로 외치며 캐취!!
요금 받고 주차장까지는 손님이 직접 운전 한다고 해서 그러라 하고 공릉동 가는 손님한테 전화합니다.
서린빌딩으로 오라 하네요..TMAP으로 검색하니 약 1.2KM 나오네요..KBS 별관 쪽이라고 나오는데..
훔..빨리 간다고 얘기하고 여의도 공원 가로질러 열심히 갑니다..
13분만에 도착해서 손한테 다시 전화하니 안 받네요...줵일슨..속으로 전화 안 받으면 안 된다고 외치면서 왔는데...
짜증 쫌 많이 났습니다..
계속 15분 정도 전화후에 안 받길래 상황실에 전화해서 사정 얘기하니 확인하고 빼 준다더니 1분 후에 바로 콜 빠지네요..
에효..계속 창을 보고 있어도 오더가 안 올라옵니다..
여의도 => 신길동 13K 자동으로 올라오네요...짜증나서 거부..
에라 모르겠다..한 번만 더 하고 안 받으면 걍 택시타자 맘 먹고 아까 전화번호로 다시 한 번 전화해 봅니다.
어라? 이번엔 받네요...콜도 빠진 상황에서 받으면..으흐흐흐
손 허겁지겁 나오네요..ㅎㅎ 술 많이 묵고 살짝 잠들었다고 하네요..여튼 손 만나서 차에 타고 시동 걸고 움직일까 하다가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이니 상황실에 전화해서 아까 콜 올려달라고 합니다.
완전 좋아하는 웃음으로 엄청 빨리 올려주네요..ㅎㅎ
7. 여의도 서린빌딩 -> 공릉동 1.5K(현금) 차종 : 그랜져TG
차에 올라타고 원효대교 타고 넘어가서 강변북로 타고 갑니다. 카메라는 여기저기 다 외우고 있으니 맘 편하게 쏩니다.
손은 핸드폰으로 뭘 하는지..운전하는게 관심도 없길래 저도 걍 묵묵히 운전만 합니다...
태릉, 석계 빠지기 바로 전에 좀 천천히 가면 안 되냐고 합니다...어떻게 택시보다 빨리 달리냐고...
어차피 다 온 마당에 싸우기도 싫고 집에도 가야 하니...겉으로는 "예예.." 하면서 속으로는 "택시보다 빨리 가는게 속도가 빠른지 느른지에 대한 척도도 아니고..에효..알았다..어차피 다 왔으니 천천히 가자.." 하면서
속도 확 줄여줍니다..어차피 알고 있는 곳이므로 알아서 주행해 줍니다.
주차장에 가서 주차 해 주니...정신 말짱한 투로..15K 드리면 되죠 하면서 공손해 지네요..ㅎㅎ 쪼잔한 자식...
걍 주는거 받고 얼릉 돌아서서 집으로 슬슬 걸어갑니다..
오늘은 정확히 19시 ~ 04시 까지 일했네요..집에 들어가니 04시 01분이었으니..
오래 일했지만 수확은 괜찮은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나오실 때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 조심하시구요..안전운행 하세요...
첫댓글 강남에서 1만원짜리 콜타지 마세요..
넵...어지간하면 안 탄다 하는데...어젠 다른 곳으로 넘 움직여야 할 거 같아서...반선합니다...(--)(__)
수고하셨네요... 그런데 칼치기는 모에요?
빠른 속도로 차선을 계속 변경하며 가는 행위입니다..위험천만한 일이지만 빨리 가야 할 때 쓰는 방법이지요..
헉 대박이넹요 역시열심히시넹요
감사합니다...절실함이 앞서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운행일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수고많았사와요.근데...잠시한눈팔던아가씨 만날계획은 없는지요?
모든 걸 다 끊었습니다...아이 보면 그런 마음 먹는거 자체도 죄스럽더라구요...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 살아야지요..
대리초짜입니다 Tmap으로 주소검색 하시면서 여유있게 위치를 확인하시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구체적으로 사용방법을 잘쳐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여유가 아니라 요령이죠..저도 초짜라 여유부릴만한 시간은 없습니다..처음 가는 곳인데 오더를 잡았네요..최대한 손님한테 그 동네 랜드마크가 될만한 곳을 알려달라 합니다. 아님 있는 곳 주소라도..그후에 바로 TMap으로 검색하는거죠..아니면 상세내역에 보면 주소가 나와있는 경우도 있고 대표지명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걸 위주로 검색하는거죠...그리고 거기 가서 다시 전화를 하는겁니다..ㅎㅎ 별거 없는거에요...다만 조그만 조급함을 버리시면 됩니다..
곰팅이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던 많이 버시고요^^
빨강님 일지 잘보구 잇습니다. 칼치기만 빼구 ㅠㅠ 나이먹으니 빨리다니는게 인제는 겁이나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