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https://naver.me/5ZvX1TKg
[여자월드컵] 첫 경기 콜롬비아전 D-2…'악명 높은' 몸싸움 이겨내야(종합)
16강 로드맵상 승점 3 챙겨야…콜롬비아 축구는 거칠고 공격적지소연 "상대 체력 떨어지면 공략"…훈련서 세트피스 연습에 집중콜롬비아전 대비 훈련 지도하는 벨 감독(캠벨타운[호주]=연합뉴스
n.news.naver.com
(생략)2005년생 '신성' 공격수 린다 카이세도(레알 마드리드)를 내세운 콜롬비아는 공격에 중점을 둔 경기 운영뿐 아니라 몸싸움 등이 거칠기로도 소문이 났다.지난 15일 아일랜드와 비공개 평가전이 경기 시작 20여분 만에 파행되면서 '악명'을 얻었다.경기 후 아일랜드가 성명을 통해 "너무 격렬해져서 경기를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이 평가전에서 아일랜드 핵심 미드필더인 데니즈 오설리번(노스캐롤라이나 커리지)이 정강이 통증을 호소하다가 병원에 이송됐다.비공개 평가전이라 정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외신들은 카이세도의 거친 태클에 오설리번이 쓰러졌다고 전했다.(생략)지난 15일부터는 그간의 고강도 훈련 대신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해온 벨 감독은 22일에도 빠른 공격수들을 상대하는 수비 훈련을 실시했다.이어 23일에는 세트피스 공격을 다듬는 데 중점을 줬다.콜롬비아가 거친 플레이를 일삼는 만큼 상대 반칙에 따른 세트피스 기회도 많이 얻어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상대의 스타일을 '역이용'하는 방식을 찾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콜롬비아의 FIFA 랭킹은 우리(17위)보다 낮은 25위지만, 여러모로 방심할 수 없다.콜롬비아는 지난해 열린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랐다.6월 파나마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1승 1무를 챙겼고, 이달 17일 호주에서 치른 아시안컵 우승팀 중국과 평가전에서는 2-2로 비겼다.+지소연 선수https://naver.me/GWrjoGnj
null
지소연은 취재진에 "사실 조금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며 "경기 후 모습이 어떨지 기대가 되는데 걱정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지소연은 "사실 이겨내야 하는 압박"이라면서도 "이 시간이 우리에게 피가 될지, 살이 될지, 아니면 독이 될지는 알 수가 없다. 지금과 같은 기분을 감당하는 강한 정신력을 보여줘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선수들이 부담을 많이 느낀다. 압박감도 굉장하다. 우리가 (다른 팀들의) 경기를 챙겨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4년 전 첫 경기에서는 개최국 프랑스에 0-4로 대패했다.이때를 돌아본 지소연은 "그때는 개막전도 아주 시원하게 했다. 시원하게 골도 많이 나왔다"며 웃었다.지소연은 "아일랜드도 거친 팀이다. 그런데도 20분 만에 경기를 취소했다는 걸 보고 많이 놀랐다"며 "우리도 어느 정도 '얻어맞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네덜란드 선수들도 굉장히 놀랐다고 한다. 콜롬비아와 경기할 때 조심하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지소연은 "상대가 우리를 많이 괴롭힐 것이라고 예상해야 한다. '당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면서도 "우리도 물러설 곳이 없다. 거칠게 맞서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다.지소연은 "여자축구를 많이 안 보신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여자팀들은 남자보다 랭킹과 실력의 연관성이 떨어진다. 랭킹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우리가 콜롬비아보다 월등히 뛰어난 게 아니다. 콜롬비아도 25위지만 상위 팀에 충분히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상대의 격렬함에 놀라면 안 된다. 초반 20분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며 "그때 흔들리는 모습이 많아.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버티다가 차츰 상대 체력이 떨어지면 그때 우리가 정교하게 공략해야 한다"고 짚었다.이번 대회는 지소연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크다. 1991년생 지소연은 4년 후면 30대 후반이 된다.그러나 아직 외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로 지소연을 언급한다.지소연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내 이름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내가 건재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16강으로 가는 길 위에서 매 경기에 집중하겠다. 누가 골을 넣든 우리는 우리의 목표대로 길을 걸어가겠다. 그게 내 목표"라고 덧붙였다.https://naver.me/F9p2EYxk
태극기 새긴 지소연"콜롬비아 거친 축구?우리도 강하게 맞붙을것"[콜롬비아전 D-2 현장인터뷰]
"거친 콜롬비아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우리 역시 강하게 맞설 것이다."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수원FC위민)이 콜롬비아와의 1차전을 앞둔 25일 밀리지 않는 기세로
https://naver.me/GaT1hTe2
[여자월드컵] 베테랑 조소현 "거친 콜롬비아?…심판·VAR 다 있다"
"오히려 페널티킥·프리킥 기회 생겨…승점 1 아닌 3 따낼 것"콜롬비아 에이스 카이세도에 "그 선수 장단점 파악했다"인터뷰하는 조소현(캠벨타운[호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023 국제축구연
조소현은 "콜롬비아를 친선 경기 상대로 만나는 상황이었다면 선수들이 걱정했을 텐데 지금은 월드컵"이라며 "심판진이 있고, 비디오판독(VAR)도 있다. 선수들은 그걸 믿고 경기한다"고 말했다.이어 "거친 게 오히려 우리에게 더 유리한 점도 있다. 프리킥, 페널티킥 등을 얻을 수 있고, 선수들도 그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아프리카 팀과도 경기해봤는데, 그쪽도 거칠게 하는 성향이 있다. 그때 우리가 프리킥, 페널티킥을 얻어냈다"고 돌아봤다.조소현은 "월드컵이 개막한 후 선수들이 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손발을 계속 맞춰서 전술적인 호흡도 잘 맞아가고 있다"며 미드필더로서 공수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조소현은 "내 포지션이 전방에서 골을 넣는 위치가 아니다. (지)소연이나 다른 선수가 공격하도록 뒤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팀이 꼭 승점 3을 땄으면 좋겠다. 승점 1도 아니다. 승점 3을 따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승리가 아니라면 무승부도 원하지 않는 결과라는 뜻이다.콜롬비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2005년생 에이스 린다 카이세도(레알 마드리드)다.저돌적인 드리블 돌파와 빠른 주력이 돋보이는 윙어다.이름을 모르면서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그 선수'로 카이세도를 언급한 조소현은 "분명히 실력이 있으니 월드컵에 왔을 것이다. 선수들도 그 선수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으니 잘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https://naver.me/5AfzufJO
[여자월드컵] 원더골 후 수줍은 동작…장슬기 "이 세리머니 밀겠다"
"선수들, 이제 알아서 심박수 높여…고강도가 일상이 돼"인터뷰 하는 장슬기(캠벨타운[호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 축구대
앳된 얼굴로 자기 입을 '틀어막는' 제스처가 공식 세리머니가 돼 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장슬기에 대한 관심도 조금은 늘었다.23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장슬기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골을 넣으면 이 세리머니로 밀고 가겠다"고 웃었다.콜린 벨 감독이 주창한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면서 "입맛을 잃었다"고 혀를 내둘렀던 장슬기는 이제 선수들이 알아서 강도를 높인다고 털어놨다.장슬기는 "고강도 훈련에 적응됐다. 이제 고강도가 아니라면 선수들이 스스로 강도를 높이고 심박수를 높이려고 뛴다. 부족하다 싶으면 다들 알아서 더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고강도가 일상이 됐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허전한 느낌이 든다"고 웃었다.장슬기는 "2019년을 돌아보면 너무 설렘만 품고 경기에 임했던 것 같다"며 "지금은 그러지 않는다. 콜롬비아와 첫 경기에만 초점을 두고 차분한 마음으로 월드컵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월드컵이라는 무대가 주는 압박감이 있냐고 묻자 "방에다 두고 왔다"고 웃더니 "운동장에 나오면 운동에만 집중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거칠기로 소문이 난 콜롬비아의 축구 스타일에 대해서는 "비디오판독(VAR)도 있다. 잘만 이용하면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른 개인적인 욕심은 없다. 무조건 이기는 걸 원한다"고 힘줘 말했다.선수들 기사는 인터뷰 중심으로 가져왔긔
첫댓글 화요일 ㅜ ㅜ벌써 긴장되긔 우리나라 선수들 부상없이 아리아리!!
힘내라긔
부상은 안되긔 첫경기 잘 치르시긔 화이팅
화이팅!!!
첫댓글 화요일 ㅜ ㅜ벌써 긴장되긔 우리나라 선수들 부상없이 아리아리!!
힘내라긔
부상은 안되긔 첫경기 잘 치르시긔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