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씬니 안녕!!😍 토요일은? 세연언니 오는날!!😆
ㅋㅋㅋㅋ울 시은이 일주일 잘 보냈어?? 그동안 대면팬싸도 두번이나 했었지💭 어땠어??😊
우리 시은이가 스윗들 사랑만 듬뿍듬뿍 받으면서 행복으로 가득 찬 시간 보냈기를 진심으로 바라✨
울 씬니💕 언니는 얼마전 자스민 공주님같은 씬니 모습에 완전 심하게 치여버렸잖아...😍 그날의 무대는 정말 시은이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
참, 유튜브 보니까 그날 찍었던 셀카가 있던데... 스윗들을 위해서 셀피 풀어주면 정말 너무 행복할 것 같아...👉👈💓
아 그리고 사실 저번주 금요일에 영상통화 했을 때, 노래 불러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일부러 가사까지 써서 준비해뒀는데ㅠㅠ
미리 연습해봤는데도 막상 시은이를 마주하니까 너무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금방 시간이 다 돼버려서 시은이 노래는 듣지도 못했지 뭐야ㅠㅠ
언니가 불러달라고 하고 싶었던 노래는 시은이가 좋아하는 아이유님 노래인데 '마음을 드려요' 라는 노래야😊 언니는 이 노래를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 노래의 분위기도 가사도 참 예뻐서✨
맨 처음에는 '어떤 이유로 만나 ~ 있어줄 수 있길' 까지 부탁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한거야ㅠㅠ 그래서 '부디 행복한 날도 ~ 있어줄 수 있길' 이부분이라도 듣고 싶었는데😢
다음 영통에서는 들을 수 있기를...! 정신 차리고 영통해야지!!💪
아 그리구 언니는 시은이가 부르는 노래를 정말 사랑하거든??😍 언니가 시은이 노래 들으면서 또 생각이 들었던건 애니메이션 ost에 참여해도 너무너무 잘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었어!!😆
음.. 시은이가 노래를 하는 딱 그 순간, 시은이 목소리가 나오는 순간은 뭔가 늘 분위기가 달라지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 뭐랄까 좀 더 부드럽고 포근한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
맑고 청아하면서도 마냥 여리지는 않은,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나를 이끌어주는 듯한 느낌이라 정말 디즈니라든가.. 이런 ost에 찰떡일 것 같아😘😘 울 씬니가 공주님이라 그런가??😁
언니가 떠올렸던건 모아나에 나오는 how far I'll go 같은 노래였는데 씬니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ㅎㅎ
뭐가 됐든 언니는 시은이의 노래도, 시은이도 정말정말 사랑하니까 씬니는 아무 걱정 말고 하고싶은 대로 자유롭고 행복하게 활동하길 바라💕
우리 시은이, 언니가 많이많이 사랑해💓 늘 곁에 있을게🤙
다음주에 봐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