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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스페인 북부여행. 2편
문항 추천 2 조회 367 24.05.16 14:0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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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6 20:56

    첫댓글 스폐인 !!
    사촌부부와 함께 여행을 다녀 오셨다니...
    우선 부럽습니다.
    떠나기전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계획을 세워 다녀오신
    15일간의 여행은 진정한 여행자의 모습을 보는 듯...
    볼거리가 많은 스페인^^
    많은 사진 정리하면서 여행기를 쓰시느라 수고 하시겠지만.
    날마다 색다른 문화를 간직한 다양한 볼거리를 기대합니다 !!ㅎ.ㅎ.

  • 작성자 24.05.16 17:00

    어릴 때부터 가족같던 사촌은 평생을 친형제 이상으로 친밀하게 지내왔지요.

    고교시절에는 밤에 같이 공부하자고 모여서는 막걸리를 홀짝 하기도 했었지요.

    최근에는 무심재 중앙아시아 여행에 부부동반으로 다녀오기도 했지요.

    생년월일이 같아서 서로 형이라고 우기다가 언젠가 먼저 가는 사람이 형 하기로 하자고 제안한 이후 서로 동생 하겠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참 웃기는 사촌이지요.

  • 24.05.18 09:45

    @문항 문항님과 함께 랜선투어 중
    역사적 지식은 덤으로

    오늘은 형ㆍ아우 서열정리의 새로운기법
    까지 ㆍᆢ ㅎㅎ

    답글을 아니 할수 없게 만드네요
    기다려지는 랜선투어 ᆢ

  • 작성자 24.05.18 10:09

    @빠이브 누구나 친밀한 관계는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겠지요. 그것이 조직이든 사회이든 가족이든 내가 무엇을 양보하고 힌 걸음 물러설지를 고민하는 과정이기도 하겠구요.
    내가 아는 모든 이들과 이런 내공이 깊어지는 여행의 동반이 되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것만 같습니다.

  • 24.05.16 18:11

    네분 뵐수록 참 다정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문항님의 엉뚱발랄?하심이 끈끈함을 보태시는듯 합니다
    네분 오래 재미있게 지내십시요~~

  • 작성자 24.05.16 18:53

    홀수로 사는 것은 멋질 수 있겠지만 짝수로 사는 것은 아름다울 수 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찾을 수 있을지 멀리까지 기다려야 할지 수도승처럼 자문해가면서~

  • 24.05.16 22:11

    4분 많이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살아온날을 반성도 해 보았습니다.
    어쩜 그리도 아름다운지요.
    지난번 일본여행에서는 형제분들을
    모시고 함께 여행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앞으로도 즐겁게,재미있는 여행 많이
    하시길요.
    응원합니다.
    또 여행길목에서 뵙길요.

  • 작성자 24.05.17 08:21

    여행 중 새벽처럼 민첩하게 움직이는 풀별님이 언제나 부럽습니다. 풀별님이 지나간 자리는 회오리바람이 일 것만 같습니다.
    작년 북해도 아칸호 이른 새벽 카메라 들고 서로 마주쳤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작년 7월 북해도 여행 중 가이드가 마슈호가 칼데리호임을 설명할 때 내가 "칼을 대라구요?"라고 질문하여 다 같이 웃었던 기억처럼 재미와 추억이 언제나 함께 하는 풀별님, 다음 여행이 기다려집니다.

  • 24.05.18 08:18

    일을 하시고 쉼을 가지면서, 일상을 저렇게 만들어가면서도,
    탐문하고 탐색하고 탐구하는 여행길,
    깊은 인연과 오래이고 싶어서 함께하는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부러움 한 가득, 또한 행복감의 에너지 전달로 받아지는 좋은 파장,
    이국의 풍경들과 인상적인 장면들이 눈에 한 아름 들어오면서
    가보지는 못했지만 가보고 싶었던 마음자리를 충만감으로 더합니다.
    늘 감사드려요~^^

  • 작성자 24.05.18 08:27

    자연이 있고 유적과 유산이 맞아주고 발걸음이 따라가고, 같이 걷는 사람끼리 주파수를 맞춰가고~

    이 지구위의 공간에 살아 숨쉬는 순간을 붙잡고 싶으면서, 언젠가는 놓여지리라 생각하면서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주길 바래 보지요.

  • 24.05.18 21:56

    이번 중앙아시아 여행에서 네분이 얼마나 부럽고
    아름다웠는지...
    좋은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신 여행
    오래도록 기억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
    스페인 다시 둘러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5.18 22:58

    전날 장 봐온 야채, 과일, 계란, 커피로 아침을 들면서 오늘은 어떤 새로움에 도전해볼까를 같이 고 민했던 사촌부부와의 여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인생은 짧고 갈 데는 많고...,.
    이 모순을 어떻게 해결하지요?

  • 24.05.21 21:39

    아..
    네 분의 관계를 이제야..
    서로 마음이 맞아 이렇게 자유롭게 함께 여행하시니 정말 부럽고 멋지십니다.

    오래전 다녀온 곳을 다시 회상하며
    문항님의 시선을 따라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5.21 22:08

    서로 형, 동생 따지다 보니 동서끼리 언니, 동생 따진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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