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달콤 씁쓸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salon de 곰☕️(+취미+도비) 암센터에서 본 딸과 아버님
우리포비 추천 0 조회 832 23.12.18 13:54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2.18 14:02

    첫댓글 에휴 입이 쓰네요
    항암중이라 마음도 힘들었을텐데
    입맛 타령하며 낮술 하는 아버지라니......
    아무쪼록 그 분이 하루빨리 완치하셔서 건강해지셨음 좋겠네요

  • 작성자 23.12.18 14:03

    그쵸ㅠㅠ 저도 그분 완치되셨길 가끔 생각날때마다 기도 드려요...

  • 23.12.18 14:04

    그 따님 힘드셨겠어요
    본인 암환자임에도 아빠 케어까지 했던건 아니었을지요...

  • 작성자 23.12.18 14:07

    진짜 분식집 가기 싫다고 칭얼??거리시는걸 차분하고 다정하게 설득하시는걸 보고 따님 대단하시다 생각했어요 제가 그 상황이었으면 곱게 말을 못했을거 같아서요

  • 23.12.18 14:04

    따님 마음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려요 ㅠㅠ
    몸이 조금만 아파도 입맛부터 떨어지는데
    뭐라도 환자 먹일 생각은 안하고 칭얼거림도 모자라서 아픈 건 따님 일이라니요
    남이라도 그렇게는 말 못할 것 같아요

  • 작성자 23.12.18 14:08

    저도 딱 그마음이었어요ㅠㅠ 남이라도 환자를 먼저 생각해서 조심할려고 노력할텐데 싶어 마음이 안좋았어뵤ㅠㅠ

  • 23.12.18 14:05

    너가 아파서 온거지
    나랑 상관없다는 말이 참 슬프네요ㅠㅠ
    그따님은 몸도 힘들고 아픈데 아버지말이 더 아프게 느껴졌을거에요... 그분 건강하게 잘 계시길요

  • 작성자 23.12.18 14:09

    그쵸ㅠㅠ그말을 몇번이나 하더라고요 그 따님 완쾌하셔서 지금은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생각날때마다 기도드려요

  • 23.12.18 14:07

    말을 참 그 아버지란 사람에게 그 말 고대로 돌아갈겁니다. 참 쓸쓸 하네요. 그 여성분 건강하게 계실길 ㅜㅜ

  • 작성자 23.12.18 14:10

    그러니까요 도대체 어떤 뇌구조라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고 거기서 술을 마시고 싶었을까요ㅠㅠ

  • 23.12.18 14:14

    저희 아부지도ㅋㅋ저 항암때 냄새에 예민해서 속이 울렁거리니 당분간만이라도 금주하라 해도 말 안들으시더라구요ㅎㅎ그리고 그냥 늙은 부모님을 보호자로 데리고 다니는거 자체가 더 힘들어서 저도 항암 혼자 다녔어요

  • 작성자 23.12.18 14:16

    에고ㅠㅠ 곰님 정말 고생하셨어요ㅠㅠ 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요 이제 몸은 괜찮으신가요? 오늘은 곰님 건강 위해서 기도 드릴게요 : )

  • 23.12.18 14:59

    아고... 아버님 참... 따님 마음 참... 거기서 술이 들어가실까요. 거기서 굳이 그 동태탕 드시고 싶으셨을까요. 이런 거 보면 사람은 정말 그냥 타고난 대로 본성대로 살다가는 게 맞는 건가봐요.

  • 작성자 23.12.18 15:05

    맞아요 저도 든 생각이 자식이 어떻든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사는 아버지구나 싶었어요ㅠㅠ

  • 23.12.18 15:33

    하여간 애비란인간들은 지들밖에 몰라요
    엄마들은 저러진않잖아요
    저딸이 너무 불쌍해요

  • 작성자 23.12.18 15:36

    저도 따님이 너무 안타깝고 안됐어서 가끔 생각이 나요 ㅠㅠ

  • 23.12.18 15:51

    그 아버지 너무 하네요
    따님분 옆에 있음 안아주고 싶어요

  • 작성자 23.12.18 15:53

    맞아요 저도 보는데 마음이 짠해서 정말 힘들었어요ㅠㅠ

  • 23.12.18 17:24

    제가 다 울컥해요..아픈 자기 몸 돌보는 것도 벅찰 텐데..원망스러운 맘이 들거 같아요

  • 작성자 23.12.18 17:26

    저라면 무시하거나 난리를 쳤을텐데 항상 있는 일인듯 따님이 차분한 어조로 끝까지 상냥하게 대하셔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 23.12.18 17:28

    진짜 얼마나 외로웠을까요ㅠㅠ 지금은 건강해지셨기를 기도해봅니다

  • 작성자 23.12.18 17:30

    그쵸ㅠㅠ 저도 그분 완쾌하셨길 생각날때마다 기도드려요ㅠㅠ

  • 23.12.18 18:28

    세상에ㅠㅠ
    저런 아버지가 있다는게 참 ....
    따님이 참 안됐네요

  • 작성자 23.12.18 18:32

    그쵸ㅠㅠ 그날이후로 가끔 따님이 생각나서 마음이 그래요

  • 23.12.18 19:54

    개저씨중에 개저씨네요.뭐하러 따라온건지ㅡㅡ

  • 작성자 23.12.18 20:39

    그니까요 따님이 너무 안타까워서 두고 두고 생각이 나요ㅠㅠ

  • 23.12.18 20:15

    너무 슬퍼요.ㅜㅜ
    무슨 아버지가 저런가요?

  • 작성자 23.12.18 20:40

    오늘 그때랑 날씨가 비슷해서 생각이 났는데 너무 슬펐어요ㅠㅠ

  • 23.12.18 20:15

    에라이 썩을놈아

  • 작성자 23.12.18 20:40

    에휴ㅠㅠ 진짜 욕이 나왔어요 저도ㅠㅠ

  • 23.12.18 20:28

    저정도면 알콜중독 아닌가요? 따님 착하시네요. 마음이 아리네요.

  • 작성자 23.12.18 20:42

    따님 정말 언성 한번 높이지 않으시고 차분히 다정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라면 무시하거나 난리를 피웠을거 같아요

  • 23.12.18 20:29

    속상해서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그 분 지금 어디선가 건강하게 하루하루 행복한 삶 누리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23.12.18 20:43

    저도 너무 속상해서 가끔 그분이 생각나요 지금은 완쾌하셔서 행복하셨음 좋겠어요ㅠㅠ

  • 23.12.18 21:06

    에휴.. 슬프네요. 따님이 속으로 얼마나 눈물이 낫을까요

  • 작성자 23.12.18 21:26

    너무나 차분하시고 다정하시게 아버님께 대꾸하셔서 더 마음이 아팠고 기억에 남아요ㅠㅠ

  • 23.12.18 21:12

    하아.........참...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 따님 지금은 건강하고..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바래요...

  • 작성자 23.12.18 21:27

    저도 지금은 완쾌하셔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려요...

  • 23.12.18 21:16

    맘이 아프네요ㅜㅜ

  • 작성자 23.12.18 21:29

    그쵸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안좋아요 지금은 완쾌하셔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려요ㅠㅠ

  • 23.12.19 09:28

    에고… 제 맘이 다 쓸쓸해지네요 ㅠㅠ
    부디 완치하셔서 제2의 인생을 살고계시길!

  • 작성자 23.12.19 13:04

    부디 따님이 지금은 건강하시고 행복해지셨길...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