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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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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시판 도서/창작 소.확.행. (흑, 적, 녹, 백 -1- )
렌지파일 추천 0 조회 270 23.03.17 01:5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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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7 01:58

    첫댓글 혁명하나로 혼란스러운 러시아...

  • 23.03.17 09:41

    포알레 시온... 스테인베르크... 으윽... 머리가...

  • 23.03.17 11:20

    오래 전 일이다보니 이렇게 힘들었던가? 싶은 생각이 먼저 들긴 하네요 ㅋㅋㅋ... 힘들긴 했지만,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던 느낌이라 그런가...? 아니면 고증 강도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소망문 소설판과 연대기판 같이?

  • 작성자 23.03.17 11:22

    레닌의 발언은 실제로 한 말입니다 (...)
    작중 상황이 rpg시절보단 훨씬 나쁘지만 현실보단 여전히 낫다는게 참..

  • 23.03.17 11:24

    @렌지파일 네...? ㄷㄷㄷ... 그게요...?

    + 아니 이게 현실보다 낫다구요...? 어케 이겼냐...

  • 23.03.17 11:52

    @dear0904 사실 다른 것보다도 흑군이 적군에게 이 정도로까지 협조적인 시점에서 난이도가 확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23.03.17 11:53

    @인생의별빛 아 하긴... 생각해보니 소-폴 전쟁때 우크라이나는 폴란드랑 손 잡았었죠...

  • 23.03.17 19:42

    실제대로 고증했으면 아마 다 떨어져나가지 않았을지..(?)

  • 23.03.17 19:43

    @E.E.샤츠슈나이더 아마 순차적으로 떨어져 나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 작성자 23.03.17 19:48

    @E.E.샤츠슈나이더 사실 소설판도 얼렁뚱땅 넘어갔었죠 ㅋㅋ

  • 23.03.17 19:49

    @렌지파일 괴로운 부분은 빠르게 넘어가는게 상책이죠 ㅋㅋ... 저야 무지성 사이다 패스를 싫어하긴 한다만, 고구마는 아무리 그래도 환영 받진 않기도 하구요.

  • 23.03.17 19:50

    @렌지파일 10분의 1형, 프락치 현장사살령, 500만 징병계획이 몽땅 현역이면서 녹군과 흑군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게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비현실적이지만, 혁명뽕은 못 참죠(…)

  • 23.03.17 19:50

    @E.E.샤츠슈나이더 혁명뽕은 못 참지로 넘어간 만협추까지... 진짜 혁명뽕은 못 참죠 ㅋㅋ...

  • 작성자 23.03.17 19:57

    @E.E.샤츠슈나이더 몇몇 아나키스트들은(네...칼란다리쉬빌리.....) 혁명뽕 하나만 믿고 볼셰비키에 가담하기도 했죠.
    애초에 순양함 아브로라를 필두로 한 발트함대가 레닌의 선거지역구였을 정도로 볼셰비키를 지지한 아나키스트들이었고요(1921년 이전까지지만요 물론)

  • 23.03.17 19:59

    @렌지파일 지금 다시 그 부분을 진행한다면 우크라이나 아나키스트들을 칼란다리쉬빌리 류의 인간백정 집단으로 타락시키는 방향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피카레스크물은 보통 인기가 없죠(….)

  • 작성자 23.03.17 20:00

    @E.E.샤츠슈나이더 그래도 마흐노 흑군은 그나마 상식적이었죠.. 조직체계가 잡혀있었으니..
    후일 마흐노가 망명하고나서 그 조직체계 때문에 까인 걸 보면 정말 억울하겠지만요;

  • 23.03.17 21:21

    @렌지파일 그나마 조직 체계가 잡혀있기라도 하면 최소한 통제에서 벗어난 약탈등 잔혹 행위가 벌어질 일은 적죠. 사코디 로마... 때도 통제가 안되서 터진거기도 하고... 사례 정말 많을건데, 사건 명으로 말할라니까 딱 안 나오네요 ㅋㅋ...

  • 23.03.17 14:12

    막장 ㄷㄷ....

  • 작성자 23.03.17 15:12

    위에도 적었지만 현실에 비하면 이게 순화/미화된 버전입니다 ㅋㅋ

  • 23.03.17 18:32

    @렌지파일 실제 소련은 상상 이상으로 사나이의 웅심을 자극하는 거친 국가였네요(?)

  • 23.03.17 19:52

    요즘 차기작 준비 겸 해서 프랑스혁명사/나폴레옹전쟁사 책 읽는 중인데, 로베스피에르의 통찰력이 생각보다 더 대단하더군요… 마침 로베스피에르 국민공회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이 양반은 끝까지 혁명전쟁을 반대했다죠. 이유는 ”카리스마에 의존하는 군사독재자가 필연적으로 출현할 것“이었으니, 이후 전개를 생각하면…

  • 23.03.17 19:53

    문제는 그 통찰력이 경제엔 발휘되지 못해서(...) 뭐, 우린 현대 사람이니 가격 통제가 가져올 결과를 알지만, 그쪽은 모를법 했지만, 우유 통제 실패하고 건초를 통제 하려 한건(...)

  • 작성자 23.03.17 19:54

    혁명의 적을 죽이지 않으면 혁명정부는 무너지고(자기가 죽음) 배반당하고(테르미도르) 군사독재자(나폴레옹)가 출현할 것이라 예측했죠 (...)

  • 23.03.17 19:54

    @dear0904 만약 그에게 빅토가 있었더라면 좀 나았을텐데..

  • 23.03.17 19:55

    @E.E.샤츠슈나이더 빅토리아 여왕과 결혼 했다면(?) 오 왓 이프...? 라기엔 시대가 조금 차이가 나네요 ㅋㅋ

  • 23.03.17 19:55

    @렌지파일 이런걸 보면 왜 스탈린 등 볼셰비키 지도부들이 투하쳅스키를 그렇게 견제했는지 알 것도 같고… ㅋㅋㅋ

  • 23.03.17 19:56

    @E.E.샤츠슈나이더 대숙청도 이해는 가긴 하더라구요(...) 소-폴 전쟁이랑 프랑스 혁명사 두개를 보니, 안 그럼 나라가 쪼개졌을테니... 문제는 힛총통이 생각보다 미쳤다는거...?

  • 23.03.17 20:00

    @dear0904 ???: 장교 놈들을 죄다 죽였어야 했어! 스탈린처럼!

  • 23.03.17 20:02

    뭐 전쟁이 장기화되면 누군가 호국경 크롬웰이 될 거라는 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었을 겁니다. 다만 혁명정부가 원치 않는다고 해서 혁명전쟁을 하지 않을 수 있느냐 하면... 그건 오히려 루이 카페와 그 처가댁에게 달려있지 않았을지?

  • 23.03.17 20:33

    @E.E.샤츠슈나이더 예전에 네이버에서 나폴레옹보다 로베스피에르를 더 고평가하는 말이 생각나네요.

    "사후 반대파들에 의해 음침한 선동가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진거지 통치는 괜찮았고 전유럽 및 반군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했으며 혁명 이후로 경제 사정도 가장 좋아졌으니 정치력이 부족한것도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나폴레옹은 군사.정치적으로 정말 뛰어났던건 맞 지만 도덕적으론 문제가 있었다.

    개인적으론 공화국을 무너뜨린 황제보단 공화국을 세운 공안위원회 의원을 더 높게 칩니다."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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