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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준회원이라서 아무 권한도 없군요...^^
오늘로서 11일이 지났습니다.
은주가 우리곁을 떠난지..꼬박 11일이 지났습니다.
많은분들이 슬퍼하시고 많은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저 멀리 일본에서도 팬 여러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런데 결국 청아공원의 그녀는 혼자였습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틀전 다녀왔음에도 오늘 기어이 가고야 말았습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이곳에 공지를 해드렸고 많은분들의 호응속에 주말 오후 회사일을
서둘러 마치고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제법 많은 유골들이 안치되는 날이었나 봅니다.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차가 주차장까지 올라가지 못할 만큼 주차장은 포화 상태였습니다.
큰일이었습니다.
오늘 처음뵌 디딤돌님이나 저나 난감했습니다.
서로의 연락처도 모르는데...이일을 어쩌나 고민하다가 청아공원 직원분에게 프린터로 출력을 부탁했습니다.
이은주 사랑 팬클럽 모임이라고 적은 출력물을 기독교관 입구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셔틀버스가 오는 시간에 맞춰 그앞에 서서 기다렸습니다.
쿨님을 만났습니다.
잠시후 술독님도 만났습니다.하늘님도 만났습니다.토스님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저희가 써붙인 안내문을 보고 10여명의 일본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은주씨를 함께 만났습니다.
함께 기도드리고 함께 담소하고 헌화도 하셨고 선물도 드렸습니다.은주씨를 위해...
그분들은 멀리 일본에서 장동건의 팬클럽 분들임에도 "태극기..."에 이은주가 출연해서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이곳부터 찾았다고 하셨습니다.
일본에 오셨을때 직접 본적이 있다고..그 인연때문에 이번에 찾아왔다고 하셨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마음에 연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씀만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그렇게 떠나셨습니다.
일본팬들이 나가고 나니..달랑 6명만 남았습니다.
서로 말도 안해본 상황이라 무지하게 뻘쭘했습니다.
그래서 디딤돌님하고 밖에 자동판매기 커피를 마시러 나갔습니다.
잠시후 쿨님이 나오셔서 커피 한잔 추가했고
토스님 나오고..하늘님..술독님 모두 나오셔서 그 추운데 밖에서 달달 떨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보다못한 쿨님(이분은 이날의 찍사로서..자료실에 생생한 사진을 올려주신분입니다.)께서
추운데 실내에 들어가서 얘기하자고 해서...자리를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이곳에서 공론했던 이은주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팬들의 추모편지와 추모글들을 이렇게 무의미하게 만들것이 아니라 뭔가 이은주를
남길만한 일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에 관한 심도있는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왜 이곳의 운영자님들은 아무도 글을 올리시지 않나부터..왜 메일을 드려도 답장이 없나부터
많은 불만족과 불만들도 거론되었습니다.
경황이 없으셨고 또한 다들 학생분들이시라면 개강도 해서 정신없어서 그럴것같다고 결론은 냈습니다.
그리고 그자리에 모인 6명은 의논했습니다.
이은주를 위한 일을 시작해보자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힘이 들든 안들든 무조건 해보자라는
다소 무모한 결론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이은주를 사랑하는 팬들이 청아공원에서 남긴 소중한 추모의 글귀와 편지들을 하나 하나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어보자.
* 문제점...우선 이은주를 위한 책을 만들려면 출판을 위한 자료수집,원고정리,디자인,
사진,출판비용등이 있어야 합니다.
잘될지는 모르지만 만약에 책이 판매용으로 출판되는 경우 그책을 판매해서
발생하는 인세의 처리문제...등이 거론되었습니다.
*해결점...14만명의 이은주의 팬들중에서 각자의 전공과 직업,능력을 활용하여 충당하면
얼마든지 가능할수도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출판비용은 초중고등학생이거나 아직 경제권이 없는분들을 제외한 경제활동을 하는
팬들중 희망자들이 조금씩 모으고 모으다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가능할것이며
인세로도 충당할수 있다는 결론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책의 인세는 이은주의 이름으로 발족된 사회봉사 단체나 유족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심도있게 의논하기도 했습니다.
2. 두번째는 일부 몇몇 팬들께서 거론한 49제 관련된 이은주 추모행사에 관한 의논입니다.
어떤분은 광화문에서 촛불추모를 하자는분들도 계셨습니다.
어떤분은 종교를 떠나서 49제를 진행하자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어떤분은 이은주가 기독교였으니 50일 되는날 추모식으로 하자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문제점....1,2번 모두 유족의 동의나 허락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점.
또한 공식 팬클럽인 이은주 사랑 팬클럽의 현 운영자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논의의 필요성에
참석한 팬모두 의견일치를 봄
* 해결점....일단 이은주의 유족들과 의논한후 현 운영진과의 컨택을 시도하기로 함.
3. 세번째는 이은주 추모 영화제,장학재단,이은주 영화상등에 관한 추진...
이런 모든 부분은 지금은 논의하기엔 너무 방대하고 오랜 준비기간이 필요하므로 1,2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것이 좋다는 결론
4. 다움 팬카페를 포함한 네이버 팬카페,번지점프를 하다 카페등...여기 저기 삼삼오오
흩어져있는 이은주관련 모임들의 통합에 관한 필요성 거론되었습니다.
즉,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공식적인 창구 역할을 해나갈 하나의 통합된 온,오프라인 팬클럽의
탄생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모든것은 각 팬클럽의 운영자들간의 의견조율이 필요하며 유족들과 소속사등과 긴밀하게 조율해야 가능한 일들입니다.
이에 오늘 자리를 함께한 팬들과 저는 일차적으로 1,2번을 중심으로 유족들과 협의하기로 하고 유족들과 안면이 있는 토스의 도움으로 이은주의 어머님과 오빠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오늘 은주의 어머님과 오빠와 구두상으로 협의된 내용을 정리한것입니다.
이 모든것은 은주 어머님과 오빠의 뜻을 전적으로 반영한것이므로 다른 이견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설령 다른 이견이 있으시다고 해도 이것만큼은 강력하게 추진할것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은주를 보낸후 11일이 지난 지금까지 그저 눈물이나 흘리고 감성에 젖어있는동안 이은주는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이는 유족도 저희 팬들도 원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새롭게 고민해야할 통합 팬클럽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하나로 결속시켜야 합니다.
아울러 이은주 팬클럽은 나이제한도 성별제한도 국적제한도 준회원도 정회원도 구분해서는 안됩니다.
그냥 편의상 20살 이상 회원 20살 이하 회원정도로만 구분하면 될듯합니다.
20살 이상 회원은 팬클럽 활동에 필요한 경제적인 부분을 전부가 아닌 희망자에 한해
자발적인 의사를 밝힌 팬들에 한해 지원할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20살 이하 회원은 이은주 팬클럽 활동(온,오프라인)을 함에 있어 어떤 경제적 부담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아직 용돈 받아쓰는 학생들이 이은주를 아낀다는 마음만으로 부모님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지방의 팬이 청아공원에 오려면 많은 비용부담이 따릅니다.
만약 충청도라고 한다면 대전 정도에서 단체로 버스를 이용해서 청아공원을 방문할수 있게 할것이며 금산,부여,논산등지에 거주하는 팬들은 그저 대전까지만 오면 은주를 만날수 있는겁니다.물론...비용은 팬클럽에서 부담합니다.(20살 이상 회원중 희망자가 제공한 후원으로)
단,한두사람의 팬을 위해 버스를 동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럴려면 지방팬들도 수시로 오프라인 모임등을 통해 활동을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팬클럽에서 버스라든가 간식등을 지원해드릴수 있습니다.
(후원하실분 엄청 많습니다...나이드신 팬들이 많으셔서 학생들은 걱정 안하셔도..될듯..^^)
다음은...책 출판에 관한 내용입니다.
책과 추모음반을 제작한다는 내용입니다.
그것이 CD형식일수도 DVD형식일수도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한것이 없습니다.
이은주와 생전 친분이 있었던 가수나 방송관계인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추모 음반에 책이 포함되는 형태로 제작할 계획이며 가족들도 승낙하셨습니다.
물론 앞에서 언급한 제작비용은 팬클럽 자체적으로 해결합니다.
그것이 자원봉사가 되었든 후원형식이 되었든..우리는 이은주의 흔적을 세상에 남기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을것입니다.(후원하실분은 줄서서 기다립니다.걱정 마십시오.^^)
마지막으로...49제에 관한 내요입니다.
이은주의 종교가 기독교인것을 떠나서 이은주를 아끼는 팬들을 위한 일이라면 비록 이은주가 사망했다고는 하나 그녀는 공인이었기에 그녀의 팬들이 원하는 추모제든 49제든 형식에 구애받지 않으며 이은주의 가족들은 모두 동의하며 전적으로 동참할뜻임을 밝혀주셨습니다.
팬클럽 차원에서 49제를 추진하든 추모제를 추진하든 가족들은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로
하셨습니다.이제 우리들이 할일만 남은듯합니다.
이에 오늘 참석한 분들과 내일 청아공원에서 다시한번 세부적인 의논을 위해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건에 대해 반대의견이 있으신분도 계시리라 봅니다.
그렇지만..이대로 시간만 보내면서 가만히 있을수는 없습니다.
만약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계신분은 내일 오후 4시-5시까지 일산 청아공원 주차장으로
나와주시면 소중한 팬의 의견을 행사하실수 있습니다.
내일은 일요일 입니다.
학생분이시든 직장인이시든..진정으로 이은주를 아끼고 사랑하시는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그저 말로만 팬이네 뭐네 하지만 마시고 행동으로 그녀의 진정한 팬임을 보여주십시오.
우리끼리 모여서 슬퍼하고 그리워하는것만이 그녀를 추모하는것이 아닙니다.
짧지만 불꽃처럼 살다간 배우 이은주의 이름 석자가 이대로 세상으로 부터 잊혀지는것은
더는 두고불수 없습니다.
또한 3월8일에 열린다는 CGV 추모 영화제는 너무도 상업적인 색채가 짙어 진정한
이은주의 추모영화제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저희는 동참하지 않을생각입니다.
만약 CGV가 진정으로 이은주를 추모할 생각이었다면 적어도 14만명이나 되는 이곳 공식 팬클럽에 의견을 물어보려는 척이라도 했어야했습니다.
그리고 선착순 200명이라는 제한을 두어서도 안되었으며 전국 모든 CGV에서 동시에
실행되었어야 했습니다.
아울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은주의 영화를 볼수 있도록 야외상영을 고려했어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만난 팬여러분들과 토론하고 의논한 내용들입니다.
지금부터 댓글 달아주십시오.
여러분들의 의견 존중하겠습니다.
반대의견도 존중합니다.
그렇지만...저희는 지금 힘을 모아야 할때입니다.
깊이 생각하시고 의견 달아주십시오.
그럼 저희는 내일 청아공원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많은분들과 함께 할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글을 보시는 운영자님과 긴급하게 논의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아니면...내일이라도 청아공원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운영자님이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첫댓글 세상의 소리에 귀기울여지기 마련이지만.....우리는 '영화배우 이은주'만을 생각했으면 합니다....반대의견은...내일 공원에서..뵙고...말씀드리겠습니다...낼 뵐게요...
은주님만 생각할래요 여러분들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
지금 이런 일들이 만약 물거품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처음 은주씨를 생각하는 그마음만은 한결같기를 기원합니다.....
많은어려움과..힘든점이..당연히..생기겠지만..여러분들..마음..하나하나가..더해진다면..문제될것은..아무것도..없다고..봅니다...내일..많은분들을..볼수있길바라며...^^
상세한 후기 올려주셔서 꿈#님 너무너무 감사. 아이디가 낯익은 분들이 많이 가셨네요. 디딤돌님, 술독님, 쿨님. 다들 안녕하시죠? 짧은 시간이지만, 참 많은 것을 준비하고 논의 하신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처럼, 일단 1,2번에 중점을 두고 먼저 일을 진행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나머지 사항들은 1,2번을 진행하면서 운영진 이하 여러분들과 혐의해가며 추진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인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오늘부터 여기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 겠네요. 그리고 내일 아니 오늘 오신분들 체크하실 때 저도 꼭 좀.. 전 정말 너무 멀어서. 그리고 꼭 오늘 모임 후기도 부탁드려요
추진하는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찬성, 동의합니다. 설령 추진하는 일이 어렵더라도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끝까지 우리 모두 힘을 합치기로 해요!! 나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읍니다... (집이 멀어서 오늘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캣매니아님처럼 지금 수능을 준비하고있는 사람들은 여러님들과 함께할수 없는것이 정말 안타까울 것입니다. 저도 수능을 준비하고있는 사람으로서 몸으로 행동할수 없음이..정말 안타깝습니다. 마음으로나마 여러님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수능은 아니지만 저도 수험생이라서 아무것도 할수 없네요..
정말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도 어떻게듣 도움이 되는 쪽으로 생각하겠습니다. 후원이든 자원봉사든 뭐든지 저의 작은 성의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은주님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조 할께요..모두 힘냅시다..근데 운영자 분들이 문제가 잇네~운영자분들이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거 아닌가?
정말 애 많이 쓰셨네요... 죄송스럽게도 저는 오늘도 참석을 못할거 같네요... 하지만 저도 도움 될 일은 꼭 할겁니다. 적극 협조 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카페 운영자님께서 오늘 가신다고 하셨는데.. 아마 만나실수 있으실거게요
감사합니다..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이토록 많은 분들이 이은주를 사랑하는데 무엇이 안되겠습니까?...홈페이지도 만들어야 하고 책도 만들어야 하고 추모제도 해야하고 그녀의 유작을 상영도 해야 합니다.잘될겁니다....여러분 모두와 가족들이 은주를 사랑하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은주언니를 위해 이루어 진다는것이 너무나 기뻐요.. 많은사람이 기대하고 있 을것 같네요.. 위에것들 모두 모두 햇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청아공원가고싶어요ㅠ
오면 되죠...우리모두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이은주를 영원히 살게 하고싶은 그꿈은 이제 이루어질수 있게된것 같습니다.
모임에 참여하고싶지만 지방이라서 못가겠네요 저도 큰도움은 안되겠지만 동참하겠습니다 .. 그리고 여러분들 힘내새여 은주님께서 힘을불어넣어 들릴겁니다 ...
저도.힘이되고싶습니다..하지만두아이와집도대림동이구요..하지만저두도울일이있겠지요
적극 지지합니다. 어떠한 방법이든지 첫째.'이은주'라는 이름이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기억될수 있어야 하고.둘째.남은 가족분들께 실질적인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함께 했으면 합니다.. 오늘은 못가지만..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좋겠네요~~
초봄님...대림동이면 안멀어요...저희집 목동입니다.시간되실때 말씀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픽업해드릴께요
적극적인 모습 ^^..그런데 CGV추모제에 관한건 영화상영뿐만아니라, 은주님께 헌화도 한다는데
CGV쪽의 상업적 모습, 맘에 안드는게 없지않지만 은주님의 추모제가 쓸쓸하고 초라해지면 더욱 안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ㅠ
못가서 정말 미안하고 뒤에서 지켜만 보고 있어서 더더욱 미안했네요. 이젠 그러지 않을께요. 저도 힘이 되고 싶습니다.
복사해서 앞으로 옮깁니다..못보신 분들을 위해
저는 수험생입니다, 서울까기 올라가기엔 거리도 너무멀고 아직은 제게 떄가 아닙니다, 하지만 책이든 머든, 이곳에서 할수있는건하겠습니다, 떄가되면 반드시 찾아뵙구요,, 정말 하시는 일이 잘되셨으면 좋겠구 은주언니의 무언가가 이세상에 하나라도 더 남겨졌으면 좋겠어요,,,
헌화라...CGV에는 이은주가 없습니다.이은주는 청아공원에 편안히 잠들어 있습니다.그리고 우리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습니다.헌화는 청아공원에 해야합니다..CGV라뇨..누굴 위한 헌화죠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