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일출을 보네요.
오늘은 마지막 기항지 투어라 좀 서둘렸어요.
선사에서 제공한 자전거.
20분 거리지만 팁만 주면 탈수 있는데 어제는 몰랐어요.
딸이 가르켜 전부 따르릉~~
어젯밤 할머니가 사 준 원피스.힛~~
13불 주고 들어간 마야문명 유적지
산 제르바지오.
AD900~1000년경 각 축조된 마야문명의 무너진 건축물을 보았습니다.
숲속이라 습하고 더워서 혼남.
군주의 집이었다는 곳.
집주위엔 이구아나들이 햇볕 쬐느라
많이 나와 있네요.
이구아나.
비치에서 새로운 경험.
유적지에도 이구아나는 많았는데
이뿌고 크기도 하네요.
저도 첨 봤어요.
에긍~~무섭네.
새는 왜 이렇게 이뻐죠.ㅎ
치킨은 어디라도 맛있는 모양.ㅎ
수영복 준비했는데 바람불고 소나기 지나가 패스.
멕시코 맥주 한번 마셔봐야죠.ㅎ
4시간 투어 40불인데 비수기이고
인원이 40명이라 25불.
딸이 이번 여행에서 통역하고
협상하느라 한몫 했어요.ㅎ
친절하신 기사님과 한컷.
쇼핑센타.
길거리에서 캐리비안 해적을 만났어요.ㅎ
손녀 원피스가 이뻐다고 할머니들과
다시 찾은 쇼핑센타.
아쉽게도 2개밖에 없어 딸과 딸친구만 구입.
기항지 투어가 끝나고 모항지 올랜드로 갑니다.
맞은편 쇼핑물 2층에서 한컷.
투어후 늦은 점심 먹으면서
아름다운 항구를 찍어봅니다.
아쉬움도 함께~~
귀가길~~
코즈멜 안녕~~^^
첫댓글 멕시코 여행중인 사진을 보니 쓰다남은 동전중 기념으로 종류별로 몇개 가져온것 꺼내봅니다.
멕시코 동전은 선인장위에서 독수리가 뱀을 잡는 형상이 한쪽면 기본이지요^^
저도 아들이 페소 남은거 맡겼는데 어디둔지 아이들 때문에 정신없어요.
전부 달러로 계산했어요.
애들 크고 나서는
가족여행은 꿈도
못꾸는데~ 부럽네 그려
큰맘 먹고 왔어요.
딸이 또 오자길래 이젠 너희들끼리 다니라 했어요.
아이들
노느라 정신없어요 사워하고 눕히면 그대로 자서 저녁을 두번이나 건너 뛰고 간식 챙겨 두었다 새벽 두시에 먹이기도~~ㅋ
3대가 함께하는 여행 참 보기 좋아요.
남미 준비하느라 바쁘시죠?
지금 여긴 비수기라 좀 한가하긴 하데요.
올랜도 디즈니월드(놀이시설) 3박4일 좀빡세긴 했어요.
욕심에 자정까지
본전생각에요.
벌써 귀국길이라니 제가 다 아쉬워요.
무탈하게 여행하시어서 안심되고요.
딸과 여행가면 대접 받는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엄청 편해요.
멕시코 갈 날이 코앞이라 날씨정보 고마워요 ~
나도 저런 원피스 사서 입어 볼까나? ㅎ
준비 하시느라 몸과맘 바쁘시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