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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등불 광주가야금연주단 공연모습 |
목요열린 국악한마당 이번주 공연은 광주가야금연주단 초청 '또 하나의 힐링, 가야금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지난 1989년 창단된 광주가야금연주단은 전통과 창작음악을 위주로 다양한 공연활동을 해왔으며, 매년 테마가 있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전통예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대중과 함께 호흡해온 우리나라 최초의 오케스트라 구성의 가야금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봄을 맞아 박경훈 의 25현 가야금 3중주곡 ‘행복한 가야금’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의 아리랑을 엮어 화성적 색채감을 더한 김보현 작곡의 ‘아리랑 놀이’, ‘제주의 봄’이 25현 가야금 4중주로 연주된다. 네 번째 무대는 비틀즈의 곡 ‘Let it be’, ‘Ob-La-Di-Ob-La-Da’와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텔미썸씽, 번지점프를 하다에 삽입됐던 왈츠곡인
‘Jazz Suite No.2’, 그리고 광주가야금연주단의 위촉곡인 영화 귀여운 여인 OST 중 ‘Oh! Pretty Woman’, 영화 노팅힐 삽입곡 ‘She’, 영화 엠마 삽입곡인 ‘Silhouette Of A Breeze’이 연주된다.
마지막 두 곡은 다시 전통선율로 돌아가 황의종 작곡의 18현 25현 가야금 2중주 ‘밀양아리랑’과 곽재영 편곡의 25현 가야금 2중주 ‘뱃노래’로 꾸며진다. 전통 12현 가야금이 아닌 근래 개량된 18현, 25현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감상하는 무대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 062-350-4557
첫댓글 아ㅜㅜ좋은공연
하필 학습지오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