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행군을 좀 했습니다!!!

[월광]

오늘 중고 거래 2건 + 홍대 + 용산 + 불량가장님 댁 방문에 이르는 강행군을 하고 들어 왔습니다.

(정말 생각치 못한 번개를 하고 들어온 느낌입니다..)

콜렉터와 새벽군이랑 홍대에서 만나기로 약속만 하고 나갔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콜렉터랑 용산에서 흑운님, 불량가장님, 불량중년님을 뵙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용산 건담**스 경매도 끝까지 보고..

(2시간짜리 경매를 끝까지 보니 확실히 지치긴 하더군요..;;;그래도 흑운님 덕분에 득탬을 두개나 할 수 있었습니다. __)

이후 불량가장님 댁에 들렸다가 저녁까지 먹고 집으로 들어 왔습니다

(생각해보니 근 12시간을 넘어가는 강행군을!!!)

오늘의 번개의 포인트는 깔끔하게 정리된 불량가장님의 콜렉션 이라고 생각합니닷!!!!

(정말 부러웠습니다..ㅠ_ㅠ)

대충 쌓아본 오늘의 전리품입니다.

(생각해보니 얼마 되지도 않는데 지갑속 세종대왕 20분이나 사라 지셨습니다....orz)

홍대 모샵에서 찾아온 프래시 프리큐어의 이스양입니다.

....저는 프리큐어 시리즈 단 한개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저...제조가 알터 + 메가하우스의 합작(알파 오메가)이라는 말도 안돼는 조합이다보니. 안 지를 수가 없었습니다.

이후 알파 오메가 제품으로 건담 UC의 오드리 번이 예정돼어 있습니다..

(딱히 할말이 뭐 있겠습니까...그저 지를뿐...o-<-<)

흑운님덕에 득탬할 수 있었던 POP 로빈양입니다.

안경과 포니테일의 조합에 뻑가서(....)질러야지 하고 있었는데. 흑운님께서 손을 써주셔서 좋은 가격에 입수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뭐. 약간 분위기에 휩쓸린 듯 하긴 합니다만...그래도 좋은 가격이였습니다!!!

(제 지름에는 단 한점의 후회도 없는겁니닷!!!!) 

 

만지작 거리면서 찍다보니 어째 사진이 가장 많은 SIC 35번 가면라이더 블레이드군입니다.

밀레니엄 라이더 시리즈 중 꽤 싫어하는 부류에 속하는 블레이드 입니다만. sic는 너무 잘나와서 그만 충동구매를...;;;

(파츠 몇개 없어진 정크다보니 꽤 저렴하게 살수 있었습니다....그나마 다행입지요..)

....실은 이게 2개째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을 못합...(....)

예상외의 득탬이랄까..충동구매한 초전자포 넨도 푸치 2종입니다.

여기에 우이하루 + 저지먼트 선배(..이..이름이...orz)2종으로 총 4종입니다만...단품이 보이길래 그냥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결국엔 구했습니다. 크샤트리아.

(콜렉터군에게 하나 빼었는데... 이후 심심해서 한개 뽑아보니 크샤트리아가 나오길래 콜렉터군에게 넘겨 줬습니다...이 무슨..;;;)

중복 하나 없이 3종 맞췄으니 성공이라 자부 하겠습니닷!!!

(하지만...돌려서 뽑은건 결국 하나도 없는셈이군요...;;; 양도 해 주신 빈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흑운님 덕분에 득탬한 2탄. 건***스의 옥션 행사중에 많은 이들이 노래를 불렀던 니퍼(!!!)입니다. 

그리고 거의 마지막에 불량 가장님과 덩달아 받은 mg 베이스/건담 카드(?)/커팅 매트입니다만..

...mg 베이스에 지지대가 없다니...사기 입니다!!!!

마지막으로..오늘 불량 중년님께서 선물 해 주신 파판의 리나(...)양과.

불량 가장님께서 선물 해 주신 피규어 케이스의 합체입니다

(의외로 넣어보니 딱 들어가더라구요 베이스까지..)

선물 해 주신 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__)

덕분에 영구 소장 피규어가 또하나 늘었습니다~(쿠쿠쿠)

[不良中年[불량중년]]

그런데 더블 불량이군요.. ^^

[월광]

...머리속으로 생각은 했지만 차마 적지못한 이름(?)입니다(.....)

[불량가장]

더블 불량이라 해서 뭐지, 잠시 고민했습니다. ^^
(그리고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

[콜렉터]

예정변경이 계속되어 헤비한 스케쥴이 되버렸음. 그래도 보람이 있는 하루였다고 생각함!! // 로빈은 휩쓸렸다!!

[월광]

응.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닷!!!(내 인생에 단 한점의 후회도 없으리!!!!)

[도라봉봉]

엄청나네요! 건담헤히흐 경매도 있었군요. 경매에 픽스나 지오노는 없었죠? ㅡㅡㅋ(이런식으로 안도의 한숨을...)

[월광]

옙//오로지 건프라에 pop가 두종류 있었던거 뿐입니다.(로빈이랑 크로커다일이 있었습니다..상대적으로 크로커다일은 인기가 좀 없었지요..;;)

[Roxette(락시트)]

아.. 크샤트리아 구하고 싶어지네요.. @@

[월광]

국내 물량 들어 왔다니 충분히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불량가장]

저도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넨도푸치 초전자포는 볼수록 탐나는군요. 아직 남아 있을까, 내일이라도 홍대 가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

[월광]

저도 즐거웠습니다~(또다른 불량(어감이 이상합니다;;;)님의 제보에 따르면 4종 셋트는 다른 회원분이 집어가셨다는 말씀을...;;;;/가실려면 미리 전화라도 한번 해 보시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불량가장]

어감이 이상하실때는 앞의 불량은 생략하시고 '가장', '중년'으로 부르시면 됩니다. ^^
그리고 이미 푸치 초전자포는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뭐 딱히 못구해도 지장은 없으니... (여우와 신포도)

[습이]

헛 초전자포 4종은 제가 사왔습니다... 일전에 푸치토 퀸즈블레이드 사러갔다가 단품 3개에 실망하고 뭐 살거없나 하고 보다가 충동구매로 사왔습니다.

[월광]

오~ 습이님께서도 챙기셨군요!!!(제가 들은건 다른분이라...;;;)이걸로 두분 확인 했습니닷!!!!

[불량가장]

그래도 습이님께서 챙기셨다니 다행입니다.
(나중에 질리시면 지트에서 뵙지요. ^^)

[흑운]

ㅎㅎ 오늘 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로빈양 후회하시는건 아니신가요??? ㅎㅎ 저도 와서 느와르 클리어는 멋질거야 이러면서 되새기고 있습니다 ㅋㅋㅋ

[월광]

아닙니다. 제 지름에 단 한점의 후회도 없습니다!!!(흑운님과 저는 같이 좋은 지름을 한것입니다. 후회따윈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느와르 칼라 클리어 예뻐요!!!)//참고로 정말로 후회 안합니다~(수고 해 주신점. 거듭 감사 드립니다~)

[mega(메가)]

저도 건베한번 가볼껄 그랬군요...재미났겠네요~ 전 술-> 잠 -> 술 -> 잠 -_-)

[흑운]

메가님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것을~~~ 다음주 정모가 있으시 잖아요 ㅎㅎ

[월광]

메가님도 뵐수 있었으면 좋았을것을....정말 아쉽습니다.(이번엔 어쩌다보니 엮이고 엮였던거라서..미쳐 생각을 못 했습니다..;;)//아쉬운 맘 삼키고 이번주 정모때 뵙겠습니닷!!!

[불량가장]

저도 전혀 계획에 없던 모임이었습니다. (모든건 흑운님 전화 한통으로 시작...? ^^)
정모때 더 즐겁게 놀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