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님들과 저 또한 마찬가지로 살면서 부처님 가르침 대로 하지 못해 후회와 참회를 하는 경우가 많을 줄로 압니다.
저 또한 화와 성냄을 못 다스려 부처님의 인욕바라밀을 실천 못할 때가 많아 실수 상습범이 된지 오래라 저의 전생 또한 그러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부처님의 인욕바라밀 실천의 언덕을 오르려고 합니다.
그래서 화나 성냄을 극복하는 다른 하나의 방법과 팁으로 롤 모델(닮고 싶은 대상, 인물)을 정해 연상하고 닮고 싶으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kbs 저녁 평일 저녁 8시 반에서 9시에 하는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나오는 두 주인공이 그 대상입니다.
가출한 마누라 때문에 혼자 딸을 키우는 아빠 '금강산'과 고아로서 재벌 집에 입양된 '옥미래'가 롤 모델입니다.
두 사람 모두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르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특히 화가 치밀 수 밖에 없는 순간에도 조근조근한 의견 개진과 웃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부처님이 저렇게 살라고 가르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혹 드라마 볼 기회가 있으면 두 사람에 대해 이러한 점에 주안를 두고 보시길 권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