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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쇼핑은 TV홈쇼핑, 카탈로그 쇼핑 및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축한 유통채널, 시장 인지도 및 식품 관련 상품의 품질 관리 능력 등을 활용하여 2014년 11월 모바일 시장을 런칭하여 시장 확대를 진행중
자회사인 하림식품을 통해 HMR, 레토르트 제품 등의 식품가공 사업을 진행할 예정임
엔에스쇼핑 매출구성은 홈쇼핑 76%, 카탈로그 11%, 인터넷 5%, 모바일 9%임
엔에스쇼핑은 2016년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 성장, 4%감소
주요 수익원인 TV쇼핑 취급고가 전년대비 미미하게 성장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
강점을 지닌 식품부문 상품MD 경쟁력은 유지되고 있으나, 여타 상품군의 취급고 등락에 따른 손익이 불안정한 양상임
엔에스쇼핑은 TV쇼핑 취급고 정체 상황에서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영업익 개선 여지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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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쇼핑 3분기 실적 ‘양호’…“양재동 토지개발 주목”
엔에스쇼핑 3분기 실적은 양호했다.
4분기에는 건강기능식품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주가는 양재동 토지개발 진행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엔에스쇼핑은 3분기 매출액 107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취급액은 전년동기대비 6.5% 늘었지만, 영업이익 증가는 전년동기대비 0.0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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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별 취급액 성장률은 TV 0.7%, 모바일 64.8%, 인터넷 93.4% 등이다.
카탈로그는11.7% 감소해 역성장했다.
영업이익은 가전 무이자 할부판매가 증가해 성장세가 둔화됐다.
지급수수료도 상승했고 1회성 광고비 5억원을 지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6억원 감소했다.
양재동 부지 차입이자 비용 20억원과 기부금 12억원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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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는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식품구매 트렌드는 최근 수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엔에스쇼핑 식품매출 비중은 56.9%다.
“양재동 토지개발 진행 및 가시화가 향후 엔에스쇼핑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엔에스쇼핑 양재동 부지를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선정했다.
서울시 연구개발(R&D)단지로도 예정돼 있다.
해당 부지의 가치는 향후 계속 상승할 예정이다.
환승 가능한 지하철역 신설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