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매매가는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성구(0.10%), 서구(0.01%)가 오름세를, 동구(-0.13%), 대덕구(-0.05%)가 내림세를 기록했다.
극심한 물량부족으로 오름세를 기록한 유성구는 지족동 반석계룡리슈빌2차 39평형이 1000만원 가량 오른 3억6500만~4억3000만원에 거래됐으나, 반면에 동구 용운동 유진마젤란21 33평형은 500만원 가량 하락한 1억6500만~1억75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충남지역 매매가 변동률 역시 0.01% 상승했다. 최근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천안시(0.02%)를 제외한 전 지역이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대표적 단지로는 천안시 쌍용동 현대6차1단지 46평형이 전 주보다 1000만원 오른 3억2000만~3억5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충북지역은 제천시(0.08%), 청주시(0.02%)가 상승했고, 충주시(-1.31%), 청원군(-0.05%) 이 하락했다. 제천시 봉양읍 중앙 31평형은 100만~150만원 오른 4000만~4500만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