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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행후기 스페인 북부여행 마지막 5편
문항 추천 2 조회 204 24.05.27 06:3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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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7 17:25

    첫댓글 입장료를 내고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레온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래스는 정교하고도 아름답네요.
    어떻게 그런 작품이 탄생했는지? 그저 경탄스럽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낯익은 건축물은 스페인 여행자들에게는
    필수적인 볼꺼리 이지요.
    다시 가고픈 스페인 입니다.

    문항님의 북스페인 18일간의 여정을 보면서
    부러움이....^^





  • 작성자 24.05.27 17:40

    우리가 조사하고 검색하고 계획해서 실행했던 여정이라 기억에 더 남는 것 같습니다.

    차후의 동반여행계획도 살짝 욕심을 내보면서 계획했던 일정이 무리없이 수행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나그네는 고단하지만 지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서남해 끝섬 가거도도 아름답군요.
    산등성을 타고 넘는 흰 구름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그리고 새벽 4시의 밤바다는 바람소리만이 침목을 깨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5.27 17:39

    @문항

  • 24.05.28 14:28

    설산 산마루에 걸친 희디흰 구름의 풍경부터
    성당마다 스테인드글래스의 다양한 색채와
    스페인 지역들마다 그 특징들이 살아나 그 문화 속으로 쏘옥!
    눈으로만 보기에는 부족하여 가보게 하는 마음~^^과
    무엇인고? 하면서 세세히 바라보게 만듭니다. 우와~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ㅎㅎ
    건축미가 형용할 수 없게 만들고 미술관의 문항님 사진도 작품인 듯 잘 어울립니다~^^
    개선문에서 또 한 번 훅! 치고 들어오는 문항님의 스페인 여행! 5편까지
    감사함으로 잘 보았답니다. 늘 겅행하소서~^^

  • 작성자 24.05.28 10:29

    몬주익성에서 만난 혼자 50일을 여행하고 있는 대한늬 아주머니가 기억납니다.

    혼자 계획하고 실행하고 부딪히고 해결하는 여정의 마지막까지 아프지 말고 귀국하기를 빌어주었지요.

    결국 삶이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것이란 걸 깨닫는 기나긴 행로임일진대.

  • 24.05.29 12:33

    레온 대성당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과 같이 고딕양식이면서
    스테인드글래스는 훨씬 더 화려하네요.
    국교가 가톨릭인 나라답게 각 성당의 건축양식, 제단, 부조 등이
    정말 another level !
    위대한 건축가 가우디의 마지막이 참 안타깝다는...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은 다음에 스페인 가면 꼭 가봐야할곳으로.

    문항님 발길따라 스페인 북부여행 편하게 ㅎㅎ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기획중이신 다음 여행도 멋지게 잘 하시길 응원하며
    내일 덕유산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05.29 16:17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에 담으려는 데 열중하다 보면 그 아름다움이 진정 어떤 모습인지 뇌리에 남는 기억은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느낌을 반추할 수 있는 영상이 남아 있어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옛날 카메라가 없던 시절에는 사람들은 느낌에 주력했을 것이고 그때의 감동을 후에라도 기록했을 것인데 오늘날은 카메라에 즉시 기록이 가능한 시대이다 보니 느낌에 주력하는 강도가 약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나중에라도 기억을 반추하여 삶의 순간들을 되돌려 보는 것 같습니다.

  • 24.06.03 05:28

    즐감해요

  • 24.06.09 14:14

    아름다운 레온성당
    스텐글래스와 웅장함이 놀랍습니다
    이렇게 긴여정의 후기를 올려주시는
    문항님의 박식함이 놀랍습니다
    그곳을 그냥 지나치듯 어디인지 뒤돌아 보면
    내가 간 곳이 내거 본것이 어디였는지도 모르는
    나의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문항님 감사 합니다
    고맙 습니다
    게속하시는 여행길 건강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두분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4.06.10 03:51

    초로기님이 언급하신 박식함은 넓을 박(博)이 아니고 얇을 박(簿)이 틀림 없을 것입니다.

    우주의 진리에 대해서 아는 바도 없고, 새털 같은 지식마저 행동에 옮길 용기가 부족하니 어찌 지식을 논할 수 있겠나이까.

    끊임없이 자신에 실망하면서 포기하지는 못하는 나약한 자아를 오늘도 부여잡고 식(識)과 혜(慧)를 넓힐 묘책을 찾고 있지만 얼마나 이르럴 수 있을지.

    이태리 돌로미티로 올라가는 중 바뇨레죠 공중도시와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장군 집 입구의 사이프러스 나무모습을 담아봤습니다.

  • 작성자 24.06.09 18:38

    @문항

  • 작성자 24.06.09 18:38

    @문항

  • 24.06.09 18:40


    이길ㆍㆍ
    이제 사이프러스 나무도
    많이 자랐겠지요
    감사합니다
    멋진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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