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壽石)의 5 대요소(五代要所)
기본적(基本的)인 차원(次元)에서 수석미(壽石美)를 논의(論議)할때
3 대요소(三代要所)는 형(形) 질(質) 색(色)은 당연지사 (當然之事)인데
마치 수석(壽石)을 새중에 으뜸인 봉황새(鳳凰鳥)로서 비유(比喩)를 하듯이
2가지를 부언(附言)을 한다면 고태감(古態感=自然美)과 적당한 규격(規格)을 말하며
2인이나 3인이 옮길수 있는 돌은 정원석류(庭園石類)이지 결코 수석(壽石)의 범주(範疇)는
아니 라고 본다.
◑ 혹 자 는
수석(壽石)의 5 대요소(五代要所)를 아래와 같이도 보나 근원적으로는 일맥상통한다.
1)형태가 주는 개성의 표출
2)석질의 강도가 뛰어남
3)색깔과 농도와의 적절한 배합~진함 (대비적차원)
4)고태감(옛스러움)
5)자연스러운 은연중의 수려함
경석(景石)의 기준점(基準點)인 삼면법(三面法)
가히 일생일석(一生一石)이라는 말이 전혀 어색치가 않는 명석(名石)에 버금가는 돋보이는
경석(景石)의 기준점(基準點)인 삼면법(三面法)은 중국문인화(中國文人畵)의 교전(敎典)인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중국 청(淸)나라 초엽의 화가(畵家)인 왕개(王槪)~왕시(王蓍)~왕얼의 3형제(三兄第)가 편찬(編纂)한 화보(畵譜)에서 나온 말이며, ♬경석(景石)의 기준점(基準點)인 삼면법(三面法)을 간략(簡略)히 설명(設明)을 한다.
☞전후(前後)와 좌우(左右)와 밑면(下面)이 서로간에 마치 물흐르듯 자연(自然)스럽게 조화(造化)를 이루워 돌전체가 균형감(均衡感)이 있음을 말하며,
☞전후(前後)는 앞면과 뒤면과의 비율(比率)이 5대3이나 6대4정도(程度)가 적당(適當)하고 변화성(變化性)이 많을 수록 금상첨화격(錦上添花格)이라 보며,
☞좌우(左右)는 거칠며 볼상이 사납지가 않게 포근한 어머니의 품속같이 아늑하게 감싸주며 유동적(流動的)인 완만(頑慢)한 흐름도 있어야 하며,
☞밑면(下面)은 돌출(突出)됨이 없이 얇고 고르게 안정(安定)있게 마치 저멀리 평원(平原)처럼 평탄(平坦)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