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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자료실(동영상)※★ 스크랩 운암호 포인트분석
그냥에이스 (노규완) 추천 0 조회 117 09.06.13 19: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학암리·월면리권

운암호의 최상류에 속한다. 오륙월 김제평야 모내기철이면 동진농조 에서 배수를 하는데다 칠보발전소에서 발전까지 하는데 이때 제일 먼 저 바닥을 드러내는 곳. 하지만 올해는 수량이 풍부한 때문에 쉽게 바 닥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산란철이면 포퍼나 스플릿샷 채비에 대물을 배출한다. 갈수기를 지 나 장마철에 돌입하면 다량의 새물이 유입되곤 하여 중하류 직벽이나 암반지역처럼 뻘바닥이 아니면서도 자연스런 물골이 형성돼 있다. 때 문에 수중바위의 밑걸림이 심하나 중하류와는 또다른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필자가 속한 배스토리 납회에서 45∼50cm급 씨알을 여 러마리 배출한 바 있다. 운암호에 배스낚시 바람이 불던 96년에는 월 면나루 부근에서 40cm급이 넘는 씨알을 20여수 이상씩 낚아내는 꾼들 도 있었는데 계절에 관계없이 배스의 힘찬 바늘털이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조원천(鳥院川)이라 불리는 유입천을 따라 최상류인 관촌면 사선대 지역에서도 최근 배스가 확인된 바 있다.

■진입로 : 전주를 기점으로 한다. 관촌을 지나 신평면 학암리 종점에서 학암분교 옆길을 따라 작은 고개를 넘으면 만수시 잠기는 작은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기 직전의 오른쪽 1km 구간과 다리를 건너서 왼 편의 5백m 구간이 학암리(鶴岩里)권 포인트다.

월면리(月面里)권은 갈수기가 되면 수몰된 옛 도로가 나타나는데, 5월초 현재는 물에 잠겨 있어 선거리로 돌아서 진입할 수 있다. 단 지 프형 차량만이 진입가능하다. 월면리 나루에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각각 1km씩 진입가능한 포인트인데 하류쪽인 왼쪽에 형성돼 있는 돌무 더기를 진입할 때는 발판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2)입석리(구암)권

입석리 구암마을 일대로서, 수몰된 논자리가 많고 수심이 얕은 산란철 배스 포인트여서 필자가 속한 낚시회의 시조회를 치르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스푼루어에 40cm급이 다량 배출되기도 했다. 다만 붕어와 잉어를 노리는 대낚시꾼들과의 마찰이 잦으므로 서로 조심해야 한다. 5월초 현재는 구암마을을 중심으로 완만한 경사와 급경사, 무너진 바위 등의 온갖 다양한 지형이 발달돼 있어 봄철 도보포인트로 여전히 돋보이는 명포인트다.

오전과 오후시간에 제각이 있는 섬과 곶부리지역에서 대물을 노려봄 직 하다. 또한 구암산장 오른쪽 하류를 따라 5백m 지점과 행정선 선 착장 자리도 1급포인트다. 현지꾼들이 쳐놓은 정치망 좌우를 노리면 30cm급 씨알을 마릿수로 낚아낼 수 있다.

■진입로 : 입석면에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운암대교 방향으로 3km쯤 진 입하면 입석산장과 구암산장이 나타난다. 중간중간에 서있는 산장 간 판을 참고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3)용운리(내마)권

용운리 내마마을권 일대다. 운암호 관광순환로 공사가 진척되고 있어 불편하긴 하지만 차량진입이 가능해졌다. 순환로가 뚫리기 이전에는 워낙 외진 곳이라 주민들은 행정선으로 드나들었고, 꾼들의 발걸음 또한 뜸해서 처녀지처럼 때묻지 않은 곳이었다. 앞으로 도로가 완전개통 되면 찾는 꾼들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마마을 배터에서 오른쪽으로는 완만한 경사지형이다. 작은골과 수 초가 발달돼 있고 원거리 캐스팅에도 수심이 얕은 편이어서 배스의 산 란장이 되는 대표적인 봄포인트다. 내마마을의 수몰논자리에서 우측으 로 약 1km 구간은 절벽지형과 작은골, 돌무더기 등이 연이어 있어서 도보낚시터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회원들끼리는 이곳을 배스 낚시 초보자를 위한 연병장으로 부르고 있다. 초보자를 이곳에 데리고 와서 3∼4인치 슬러그고나 스플릿샷 또는 캐롤라이나 리그를 구사하도록 하면 30cm안팎 씨알의 입질이 잦다.

용운리 지역은 작은골과 완만한 경사지형이 멋드러지게 발달된 지역 이 있다. 이곳에서는 멀리 캐스팅을 해도 1∼2m 안팎의 얕은 수심을 보이는 곳이 산재한다. 배스의 유력한 산란장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봄시즌 동안 대물확률이 매우 높다. 특히 밤낚시를 시도하면 마리수 입질을 받는 경우가 잦은데 수온과 수량에 따라 라이징이 멀리서 이뤄지느냐, 가깝게 이뤄지느냐를 관찰 해 밤낚시를 적극 구사해볼 필요가 있는 곳이다.

■진입로 : 전주에서 진입하자면 마근댐 왼편 비포장길을 따라 약 5km 지점이다. 마근댐에서부터 마을 진입 표지판을 따라 진입하면 쉽게 진입 가능하다.

4)운암대교권

운암호 중류권으로 상류 마근댐부터 하류 구선착장까지 약 3km 구간이다. 특히 운암대교 남단 하운암지서 골짜기와 금시내골은 완만한 경사지대· 급경사·돌무더기 등의 다양한 지형이 발달돼 있어 사시사철 도보꾼들로 붐비는 명포인트다. 운암대교 휴게소까지 전주에서 시내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어 전주지역 직장인들이나 학생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곳.

특히 한겨울에도 여우리 앞섬 일대의 12m 수심에서 텍사스리그를 이용, 대형 배스를 다량 낚아내는 곳이다. 참고로 이곳은 교통이 편리 한 탓에 배스꾼 말고도 붕어 대낚시꾼과 잉어 릴낚시꾼들 또한 많이 찾으므로 행동에 각별히 조심하고 양보하는 낚시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운암대교 남단과 북단 양연안에서 밤낚시를 하면 쏠쏠히 재미 를 볼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평일에도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지서앞골과 금시내골은 지형적으로 봄배스의 산란장여건을 갖추고 있 어 늦은 산란을 하는 배스의 입질도 기대할 수 있다.

5월초 현재 이곳은 생미끼낚시도 이뤄지고 있는데 현지에 자생하는 새우나 작은 피라미류, 또는 빙어(겨울)를 이용한 생미끼 낚시에 50cm 가 넘는 씨알이 배출되기도 했다.

■진입로 : 댐의 남단권인 하운암지서 앞골과 금시내골은 전주에서 오자 면 마근댐과 운암대교를 건너 27번국도를 따라 곧장 진입할 수 있다. 댐 북단인 장자골 일대는 운암대교를 건너기 전의 삼거리에서 '장자골 '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구선착장까지 진입한다.

5)장자골권

이곳은 돌이 무너진 곳과 큰바위 지대가 연이어 있어 진입여건이 좋은 편 이다. 또한 이곳에 있는 가두리는 허가기간이 아직 남아 있어 다른 지역보 다 배스자원이 많이 붙어 있다. 또한 국내 1호수력발전소 취수구가 이곳에 있는데 지금은 발전이 중단됐지만, 농조 급수용으로는 가동되기 때문에 적 당한 물흐름이 형성되고 있어 어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급경사지대가 많아 서스펜드미노우나 ?크랭크베이트 사용도 가능하다. 섬이 바라다보이는 장자골 좌측권은 완경사지대로 물이 빠지면 섬과 연결되 어 건너갈 수 있다. 섬 북쪽은 수몰 이전의 본류가 휘돌아 부딪히는 지점이 어서 절벽을 형성하는 등 다양한 포인트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진입로 : 운암호 중류권에 자리하고 있다. 전주에서 진입할 때 운암대교를 건너기 직전 비포장도로를 따라 우회전하여 5km쯤 가면 JB배스캠프가 나온 다. 계속하여 호수를 끼고 가다보면 장자골 버스 종점이 나온다. 이곳에서 부터 구취수구와 일제때 건설된 구운암댐발전소 취수구까지 약 1km구간이 도보포인트다.

6)자연동권

진입여건상 전주꾼들보다는 시내버스가 운행되는 정읍·신태인·김제지역 의 꾼들이 많이 찾는다. 버스종점 아래 배터에서 하류쪽 배터까지 꾼들이 가장 많이 몰린다. 하류로 더 가서 도래 아래 쪽도 많이 찾는다. 배터구간 중간에는 마치 조각작품같은 바위도 있는데 주변바닥은 바위와 수초가 분포한다. 대형 배스는 물론 잔 씨알로 마리수 재미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쏘가리 자원도 많은 곳인데 겨울엔 북서풍을 피할 수 있어 극 성꾼들이 찾기도 한다.

■진입로 : 운암대교를 지나 순창 방면 27번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강진면에 이른다. 강진대교를 건너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댐을 지난다. 댐에서 신태인 쪽 30번 도로를 타고 다시 8km 가량 가면 산내면사무소에 이른다. 면사무소 우측의 비포장도로를 따라 다시 8km쯤 진입 하면 자연동에 이른다.

7)황토리권

운암호에서 배스낚시가 가장 먼저 이뤄진 곳이다. 원래 쏘가리터여서 쏘 가리꾼들이 배스를 낚아내면서 소식이 퍼져나간 것. 황토리 마을입구에서 부속섬(운암호내 가장 크다)까지 도보포인트가 드넓게 형성돼 있다. 워낙 명성이 있어 평일에도 꾼들이 몰린다. 대물 출몰도 잦은데 배스토리 회원이 96년에 무봉돌채비로 57cm급을 낚아내기도 한 곳이다. 그해 7월, 현 지꾼들이 잉어릴낚시로 운암호 배스 1세대로 보이는 60cm급 배스를 다량 낚 아내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바 있다. 주포인트는 황토리 정자 아래 물골에서부터 양쪽 연안으로 각각 5백여m 구간씩이다. 물속에 돌무더기가 쉽게 드러나보이므로 초행자도 포인트를 금 방 찾아낼 수 있다.

황토리섬(일명 '선황당섬')은 완전 만수시 섬이 되지만 평상시엔 연결돼 있어 걸어들어갈 수 있다. 갈수기에는 섬을 한바퀴 돌면서 낚시를 할 수 있 지만 체력소모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섬의 동남단에 구댐전망대가 있 는데 갈수기에 드러나게 되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진입로 : 강진대교를 건너 '칠보·정읍' 방면으로 우회전, 댐을 지나 계속 진입하다 보면 길 우측에 '황토마을' 입석이 나타난다. 이곳 입석지점부터 황토마을 황토리섬까지는 5km다.

8)옥정리권(일명 댐지역)

댐에 인접한 최하류권으로 지형이 급한 직벽과 돌무더기가 많다. 옥정리 마을앞으로 골짜기가 2개나 형성돼 있고, 2개의 골이 만나는 곶부리가 있는 등 다양한 지형이 발달돼 있어 배스토리와 광주꾼들의 단골 포인트다. 댐을 건너 '댐 접근금지' 부표의 윗부분은 경사가 급하지만 물속에 집채 만한 바위가 잠겨 있어 한여름 강한 자외선을 피해 물속 바위그늘속에 몸을 피하고 있는 배스가 많다.

■진입로 : 강진대교를 건너 우회전한 다음 7km쯤 가면 댐에 이른다. 1톤 미 만의 승합차와 승용차는 댐 위 도로로 통과할 수 있다. 댐을 건너면 왼편부 터 포인트가 펼쳐진다. 또한 댐을 건너지 않고 계속하여 직진하면 우측으로 호수를 끼고 연이어 도보진입이 가능한 포인트들이 펼쳐지므로 주차가 가능 한 곳을 찾아 캐스팅할 수 있다. 참고로 댐 하류에도 배스자원이 상당량 유입돼 있어 꺽지를 낚다보면 스 피너에 30∼40cm급 배스씨알이 올라오곤 해 남원·곡성·구례·하동꾼들의 발걸음이 잦다.

 

자료출저:http://blog.daum.net/gilde_79/1377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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