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리이타를 나타내 보임(示現自利利他)]
【왕생론주】
示現自利利他者:
【번역】
자리이타를 나타내 보임이란, 다음과 같다. (아미타불의 구경원만한 자리이타의 경계를 나타내 보임)
【왕생론】
略說彼阿彌陀佛國土十七種莊嚴功德成就,示現如來自身利益大功德力成就、利益他功德成就故。
【번역】
이상 간략하게 저 아미타불 국토의 17가지 공덕장엄의 성취를 설한 것은, 아미타여래께서 자신을 이롭게 하는 큰 공덕력을 성취하고, 타인을 이롭게 하는 공덕력을 성취하였음을 나타내 보이기 위한 까닭이다.
【왕생론주】
言「略」者,彰彼淨土功德無量,非唯十七種也。夫須彌之入芥子,毛孔之納大海,豈山、海之神乎?毛、芥之力乎?能神者神之耳。是故十七種雖曰利他,自利之義炳然可知。
【번역】
“간략”이라 함은, 저 극락정토의 공덕이 한량없어 17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나타낸다. 수미산이 겨자씨에 들어가고, 털구멍 속에 바다를 넣을 수 있는 것은, 설마 산과 바다가 신기(神奇)해서인가? 아니면 털구멍과 겨자씨에 이런 능력이 있어서인가? 이것은 능히 신통변화를 나툴 수 있는 이가 그것들을 신기하게 한 것뿐이다. 그런 까닭에 17가지 장엄을 이타라고 말하지만, 자리의 뜻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수미산이 겨자씨에 들어가다: 《유마힐경》에서 말하기를 “제불보살에게는 불가사의(不可思議)라고 부르는 해탈이 있느니라. 만약 보살이 이 해탈에 머무르면, 높고도 넓은 수미산을 겨자씨 안에 넣어도 그 겨자씨가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일이 없으니, 그것은 수미산이 본래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이며, 사천왕이나 도리천(忉利天)과 같은 제천(諸天)들은 자기가 (겨자씨 속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느니라. 다만 장차 득도 될 사람만이 수미산이 겨자씨 안에 든 것을 알 수 있느니라.”라고 하였다.
*털구멍 속에 바다를 넣다: 《유마힐경》에서 말하기를 “사대해(四大海)의 바닷물을 하나의 털구멍에 넣어도 물고기와 자라와 큰 자라, 악어 그 밖의 물에 사는 동물을 괴롭히는 일이 없고, 저 바다는 본래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에, 용․귀신․아수라들은 자기가 (털구멍 속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도 못하며, 바닷속의 중생을 성가시게 하는 일도 없느니라.”라고 하였다.
첫댓글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의 구경원만한 자리이타의 경계" 극락정토에 안심하는 일향전념 전수염불행법에 귀명 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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