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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모음 스크랩 교회의 권세, 임무, 조직
grace 추천 0 조회 17 10.09.22 01: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주께서는 교회에 몇 가지 권세를 주셨고, 또 몇 가지 임무를 주셨다.

또 세상에 있는 교회는 주께서 주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조직과 직분자들을

필요로 하였다.

 

교회의 권세

 

  주께서 교회에 주신 권세는 세 가지이다.

그 첫 번째는 교훈권, 즉 가르치는 권세이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보수하고 전파하는 권세이다.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디모데전서 3:15,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교회는 이 권세를 사용하여 신앙고백서를 작성하며 신학을 정립한다.

마태복음 16:19,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 말씀은 교회의 이 권세를 가리켰다고 본다.

  주께서 교회에 주신 두 번째 권세는 치리권, 즉 다스리는 권세이다.

이것은 교회가 질서를 유지하고 거룩함을 보존하기 위해 필요한 권세이다.

교회는 이 권세를 사용하여 교회의 규칙들을 제정하며 권징을 행사한다.

마태복음 18:18,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특히 교회는 범죄자의 회개를 위해, 악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 명예의 옹호를 위해, 하나님의 진노의 방지를 위해 권징을 시행한다.

권징의 단계는 권계, 수찬 정지, 제명출교이다.

  주께서 교회에 주신 세 번째 권세는 봉사권, 즉 섬기는 권세이다.

이것은 특별히 교회 안에 있는 가난한 자들과 병든 자들을 돕고 위로하는 권세이다.

사도행전 6:1, "그 매일 구제에."

 

교회의 임무

 

  교회의 임무는 세 가지이다.

그 첫 번째는 예배이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임무로서 매우 기본적인 임무이다.

성도가 창조주와 구속주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요4:24; 엡1:6, 12, 14).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그의 이름으로 드려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이시다.

또한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즉 참된 심령으로 드려야 한다.

신약 시대의 예배는 어떤 장소, 시간, 형식에 구속받지 않는다.

예배 순서는 찬송, 기도, 말씀, 헌금 등이다(고전14:26).

신약의 예배는 구약 제사의 대체물이 아니다.

신약 시대에는 성도의 삶 자체가 제사이기 때문이다(롬12:1).

  교회의 두 번째 임무는 영적 건립 혹은 양육이다.

그것은 교회가 교인들에 대해 가지는 임무이다.

교회는 성도들의 어머니이다.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에베소서 4:11-12, "그가 목사와 교사를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임무를 위해, 교회는 말씀과 기도, 교제와 봉사와 구제에 힘쓴다.

  교회의 세 번째의 임무는 전도이다. 이것은 교회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을 향해 가지는 임무이다.

이는 주 예수께서 교회에 주신 특수한 임무 곧 사명(선교)이다.

마태복음28:19,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이며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이유이다

(요3:16; 마20:28).

교회의 대외적 활동은 전도의 일에 집중되어야 한다.

교회는 이 일을 위해 사람을 모집하고 훈련하며 파송하고 후원해야 한다.

  선한 사회정치활동은 성도 개인의 임무일 수는 있어도 단체로서의 교회의 임무는 아니다.

예수께서는 사회정치활동에 관여하지 않으셨다.

사도행전이 증거하는 대로, 초대 교회는 주께로부터 받은 전도의 일에 힘썼고,

사회정치활동에 관여하지 않았다.

 

교회의 조직

 

  역사상 교회에는 세 종류의 정치형태 혹은 운영형태가 있다.

첫째, 감독정치는 감독들이 교회를 운영하는 형태로서 교인들은 교회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다.

둘째, 회중정치는 교인들이 교회를 운영하는 것으로서 목사는 한 교인에 불과하다.

셋째, 장로정치는 교인들이 뽑은 대표자들인 목사와 장로들이 교회를 운영하는 형태,

즉 대의정치적 형태이며, 성직권과 평신도권이 둘 다 존중되는 성경적 형태이다.

  교회는 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목사, 장로, 집사 등의 직분들을 세운다.

목사는 가르치고 다스리는 직분이다.

부목사와 전도사들은 담임목사의 조력자로 부름을 받는다.

장로들은 교인들의 대표자이며, 지위상 목사와 동등하나 기능상 목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집사들은 교회의 살림살이, 구제, 병자 방문을 위한 직분이다(행6:1-6).

  교회 직분의 자격 요건은 첫째로 인격적 성숙이다(딤전3장).

교회의 직분은 단지 명예직이 아니고 전적으로 봉사직이다(마20:26-27).

여자 목사와 여자 장로를 세우는 일은 성경적이지 않다.

성경은 창조의 질서와 범죄의 징벌 때문에 그 일을 금하였다(딤전2:11-14).

  장로교회의 회의에는 공동회의, 당회, 노회, 총회가 있다.

공동회의는 지교회의 세례교인들의 회의로서 최종적 권한을 가진다.

당회는 지교회의 담임목사와 장로들의 회의로서 지교회의 치리회이다.

노회는 한 지역 안의 목사들과 총대 장로들로,

총회는 각 노회에 파송된 목사들과 장로들로 구성된다.

노회와 총회는 지교회를 견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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