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도 체형에 따라 달리 입어야 여성들의 경우 한복은 어차피 몸매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일쑤다.
그렇지만 그 풍성함이 오히려 체형을 감추는 데 함정이 될 수 있다. 잘못 입으면 전체적으로 둥그런 인상을 주거나 거대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키가 작고 마른 체형=저고리 색이 치마 색보다 짙으면 좋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론 밝은 색상을 선택해 키를 커보이게 해야 한다. 치마는 될 수 있으면 긴 것을 입고 저고리는 반대로 짧은 것을 입으면 하체가 길어 보이고 풍성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자수 같은 무늬도 큰 것보다 자잘한 것이 화사해 보인다.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치마는 남색이나 진한 자주색 등 어두운 색을 고르고 저고리도 비슷한 계열의 색상을 선택한다. 저고리 깃은 조금 길게 달고 뒷깃도 내려서 달면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나 체형을 커버할 수 있다.
.키가 크고 마른 체형=키가 크고 마른 경우엔 상대적으로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해야 한다. 치마통은 넓게 하면서 주름을 촘촘히 잡은 것이 좋다. 저고리도 품이 넉넉하고 길이가 긴 것이 마른 체형을 커버해 준다. 금박 같은 화려한 무늬가 있거나 밝은 색으로 상.하의를 다르게 매치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키가 크고 통통한 체형=체구가 거대해 보이는 것을 막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저고리 색상은 짙은 것을 고르고 소매 끝이나 깃에 다른 색을 댄 저고리를 입어도 날씬해 보인다. 키가 작고 마른 체형과는 반대로 저고리의 길이는 조금 긴 것을 골라 키가 커보이는 것을 보완해야 한다.
#조금만 신경 써서 보관하자
기껏해야 1년에 한 두 번 입는 것이 한복이다.
장기간 보관이 필수라는 말이다.
결국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큰 맘먹고 마련한 한복이 상하기 쉽다. 조금만 신경 쓰면 장기간 보관해도 새 한복 그대로의 느낌을 오래 보존할 수 있다.
한복대여점 황금바늘의 김영미 디자인실장은 "치마는 입은 후 다림질만 해서 걸어놓으면 된다.
그렇지만 저고리의 경우엔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배기 쉬워 드라이 클리닝을 하지 않으면 옷감이 변색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복은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기본이다.
자주 입는 사람이라면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 보관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한복이 옷걸이에 걸린 채로 변형될 수 있다.
보통 한복을 구입할 때 넣어주는 큼직한 상자를 버리지 말고 이용하면 된다. 깨끗이 세탁한 후 잘 개어 상자에 넣을 땐 치마(하의)를 먼저 넣고 저고리(상의)를 넣어야 한다. 치마가 저고리보다 무거워 오랫동안 눌리면 변형되기 때문이다.
또 금박이나 은박이 장식된 부분은 부드러운 한지를 사이사이에 넣어 문양이 상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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