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분열에 대한 수능 기출문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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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세포분열에 대한 문제에서 최근에는 간기에 대한 지식을 묻는 문항이 많다. 간기는 전체 세포분열 주기의 3/4을 차지하고 있으며 G1기 - S 기 - G2기로 구분된다. G1기는
가장 긴 시기이며, S기는 잘 알고 있득이 DNA가 복제되는 시기이다. G2기는 M 기를
준비하는 시기로 방추사를 구성하는 튜블린 단백질을 합성하는 시기이다. 이어서 분열기인 M기의 전기에 염색사들이 응축하여 염색체를 형성하고 방추사가 조립된다. 또한
중심립도 두배로 늘어나게 된다.
풀이
물질A를 처리한 시기는 DNA량은 두배로 늘어났지만 분열은 시작되지 않은 G2기이며,
물질 B를 처리한 시기는 중심립이 두배로 늘어나 분열이 시작되는 분열기(M기)이다.
정답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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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난자형성과 DNA 량의 변화
제 1 난모세포에서 제2 난모세포로되는 과정은 감수제1분열 과정으로 상동염색체가
서로 분리되어 염색체 수가 반감되고(2n→n), DNA양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이다. 또 제 2난모세포에서 난세포로 되는 과정은 감수 제 2분열시기로 이 시기에는 간기가 없으며 DNA가 복제되지 않는다. 따라서 제 2분열이 끝난후에 염색체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n→n), DNA량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난세포에서 난자가 되는 시기는
난세포가 성장하는 시기로 염색체 수와DNA량에는 변화가 없다.
정답 ①
보충
난자형성과정과 여성의 생식주기를 연관지어 생각하는 것이 좋다.
즉,사춘기 이전까지 여성은 제 1난모세포시기 까지만 진행되어 멈춰있는 시기이다. 이후 배란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시기가 제2 감수분열을 진행하는 시기로 제 2난모세포
시기가 된다. 또한 배란 된 후 수란관의상부까지 이동할 때 계속적인 감수 분열을 진행하여 감수2분열의 중기상태에 수란관의 상부에 머물러 있게 된다. 이때 정자를 만나
수정하게 되면 감수 2분열의 후기가 진행되며, 그렇지 못할 경우 퇴화되어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노산의 경우 감수 2분열의 중기상태로 계속적인 방추사 사용이 되지 않아 그 기능이나 형성이 이상이 생겨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나게 되어 '다운 증후군'과
같은 이수성 돌연변이의 출생률이 증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