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을 치유하다
조옥순 씨도 맨발로 걸은 이후 혈압약을 5알에서 1알로 줄였고, 그 이후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있다. 오로지 맨발로 걷는 이외 다른 개선의 이유가 없는 일이다. 또,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의회원 배자연(여, 65세) 씨도 가족력이 있던 고혈압이 다른 약이나 치료 과정 없이 맨발걷기로 치유되었다고 증언하였다.
또 전술한 최순례 씨의 분당 지인(남, 60대 중반)도 “분당 불곡산을 한 달에 20일 이상 맨발로 1년 이상 등산한 결과, 10년 이상 혈압약을 복용했었는데, 이제는 혈압이 125~80의 정상으로 돌아왔다.”라고 증언해 주었다. 맨발걷기로 인한 고혈압의 치유사례이다.
족저근막염을 치유하다
김명애(여, 61세) 씨의 경우, 아침저녁으로 그녀를 그토록 괴롭히던 또 다른 통증인 족저근막염도 맨발로 걸은 지 한 달쯤 되었을때 통증이 찌릿찌릿한 느낌으로 바뀌었고, 2개월이 되면서 그 통증이 완전히 사라져 족저근막염까지 치유되었다고 증언하였다.
족저근막염은, 통증도 괴롭지만, 마음 놓고 걸을 수가 없으니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우울증도 함께 동반하였다. 그래서 족저근막염 치료를 잘 한다는 병원을 찾아가 1년 넘게 치료를 받아봤지만, 별다른 차도가 없었다.
그렇게 그녀를 괴롭히던 족저근막염에도 맨발걷기가 답이었다. 결국, 김명애 씨는 만성두통과 족저근막염까지 맨발걷기로 동시에 치유한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무릎연골 통증과 족저근막염을 치유하다
이용자(여, 62세) 씨는 몸의 대들보인 허리는 물론 무릎, 어깨, 손,관절 등 근골격계의 골조가 선천적으로 약했다. 그런 와중에 2013년 무릎 연골 파열로 인한 시술을 받았다. 당연히 오랜 시간의 고심 끝에 시술을 받기로 결정하였으나, 걱정했던 대로 결과가 좋지않아 고생을 엄청 많이 했다. 병원의 처방대로 걷기운동과 무릎펴기 운동을 열심히 했다. 그러나 무릎은 빽빽하고 통증이 심해서 걷기조차 힘들었다. 겨우겨우 절뚝거리며 걸었다. 의료보험 혜택상 1년에 2회만 맞을 수 있는 연골주사를 맞아왔지만, 주사 역시 일시 무릎이 부드러워지는 듯한 느낌만 있었을 뿐 통증 해소에는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다.
마지막 연골주사를 맞은 때가 2017년 11월 27일이었다. 2018년 6월 초쯤 연골주사를 맞을 시기가 되었지만, 병원 갈 기회를 차일피일 미루다 7월 초에 그 전부터 벼르던 숲길 맨발걷기를 실천해 보았다.
맨발걷기를 해보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당장 아무 변화를 못 느껴도 그 기분, 그 좋은 느낌만으로 양재천의 숲길을 또다시 찾아갔다. 그런데 맨발걷기를 한 지 5일째 되는 날 아침에 일어나면서 그동안에는 관절염을 앓던 탓으로 아침마다 백뻑하고 잘 펴지지도 않았던 손이 이불을 들치는 순간 한 번에 아주 부드럽게 확 펴졌다. 순간 “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고 하면서 그냥 지나쳤는데, 다음 날 아침에도 또 그렇게 느껴졌고, 그 다음 날 아침에도 똑같은 놀라운 현상이 계속되었다. 그러다 맨발걷기 8일째 되는 날 아침 그렇게 빽빽하던 손이 갑자기 부드럽게 잘 펴지는 현상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게 되었다. 병원 다녀온 것도 아니고, 약을 먹은 것도 아니고, 주사를 맞은 것도 아닌데, 별안간 손가락이 왜 이렇게 부드러워졌지… 요새 내가 뭘 먹었나 하는 순간, 요 며칠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내었다. 바로 맨발걷기의 효과였던 것이다.
동시에 무릎도 한결 부드럽게 기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어깨 통증으로 잘 안 올라가던 팔도 부드럽게 돌아가고 회전이 원활해진 사실도 느끼게 되었다. 손의 관절들, 무릎, 어깨의 문제점들이 한꺼번에 좋아진 것을 알게 된 순간…. 맨발걷기의 효과라는 것을 몸으로 느꼈다.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신기함에 뛸 듯이 기뻤다. 진작 알았으면 시술하면서 겪은 고생을 안 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일어났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맨발걷기를 알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병원에서도 고칠 수 없었던 근골격계의 병을 단지 신발을 벗고, 맨발걷기만으로 좋아진 것이니 마치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 그직후 양재천 숲길에서 대모산의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에 관해 들었다. 그다음 토요일 바로 동참했다.
대모산의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 교육장에서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 내용을 들었다. 맨발로 땅을 접지하는 순간 우리 몸의 활성산소가 빠져나가는 것이 마치 낙뢰 피뢰침을 맞고 땅속으로소멸하는 현상과 같은 이치라는 원리를 배웠다. 그리고 숲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맨발의 지압효과로 인하여 온몸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무릎, 요추, 척추 등 근골격계를 싸고 있는 근육들이 맨발걷기로 말랑말랑해지면서 손과 무릎, 요추, 척추, 어깨 등 관절 주변의 굳은 근육들 때문에 눌려 있던 신경들이 부드러워 진다는 사실들을 모두 알게 되었다.
Top 5에 속하는 대형 병원에서도 못 고치는 무릎 관절염으로 1년에 두 번 씩 맞아오던 연골주사를 1년이 넘도록 맞지 않고도 통증이 사라지고 부드러워졌다. 이제는 날씨가 쌀쌀해도 맨발로 걷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그녀는 또 족저근막염도 있었다. 그래서 어디를 가다 보면 발바닥의 통증으로 잠시 앉아서 신발을 벗고 발을 주물러 주며 쉬어가곤 했다. 그런데 맨발로 걸은 이후, 족저근막염으로 발이 아팠던 적이 없었다는 사실도 또한 깨닫게 되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아팠던 족저근막염조차도 사라진 것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이 역시 숲길 맨발걷기가 주는 치유의 선물이었다.
근골격계 문제점들을 치유하다
경수자(여, 51세) 씨는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의 회원인 언니의 권유로 맨발로 걷기 시작했다. 직전 3일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이 없어 포항의 집 옆 파쇄석 자갈길을 하루 20~30분씩 걸었다. 4일째는 서울 봉화산에서 숲길을 맨발로 걷다가 5일째에 처음 대모산에 와서, 저자의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에 합류했다.
그녀는 며칠간의 맨발걷기의 효용을 진솔하게 증언했다. 원래 그녀는 몸의 뼈와 관절 등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허리를 15도 이상 제대로 굽힐 수도 없었다. 손가락도 구부릴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근골격계 환자였다.
첫날 맨발로 파쇄석 자갈길을 발바닥이 아픈 것을 참고 20~30분을 걸은 다음 날, 허리가 밑에까지 90도 이상 구부려지는 사실에 우선 스스로 놀랐다. 다음날 다시 한번 더 맨발로 걷고 난 이후에는 손가락을 꽉 쥘 수 있을 정도로 손가락 관절이 유연해졌을 뿐만 아니라, 잠을 잘 자게 되었고, 몸이 가뿐하여 김치를 담는 등 집안일을 훨씬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불과 하루 이틀만의 자갈길 맨발걷기로 이렇게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는 사실에 회원들도 모두 놀랐다. 다 같이 큰 박수로 축하했다. 그 이후에도 거의 매인 맨발로 걷고 있는 그녀는 수족냉증까지 치유하여 "손과 발이 따뜻해졌다"라는 소식까지 전해주었다. 하지만, 근골격계의 문제점들이 다시 생기고 있다는 소식에 저자는 그녀에게 파쇄석 자간건이나 자갈 지압 보도를 찾아 집중적으로 걷도록 권유하고 있다. 위 조옥순 씨 사례처럼 지압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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