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상황
정청래 예비후보
우선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정청래 의원이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지역위원장을 지내고 있는 정 전 의원은 바닥 조직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학원을 운영하며 다져온 인맥과 교회,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지역에서 십년 동안 터를 닦아온 것에 못지 않게 최근 구속된 정봉주 전 의원과 친하다는 것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하는대요. 그에 따르면 "봉주형의 덕을 많이 봤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한편 정청래 예비후보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이른바 교감 폭언 사건에 연루되어 <문화일보>와 <조선일보>에 집중 보도되어 결국 낙선하고 말았는대요. 2009년 1월 10일 법원은 정 전 의원이 폭언한 사실이 없음에도 한나라당 구의원이 <조선><문화> 등에 허위 제보한 사실을 밝혀지면서 허위제보를 한 한나라당 마포구의원 이모 씨와 주부 최모 씨에게 정 전 의원에게 5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도 나왔습니다.
작년 2011년 11월 27일 오후 4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유쾌한 정치여행이라는 주제로 출판 기념식도 했는데.. 이 자리에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 정대철 상임고문, 그리고 민주당 최고위원들인 정동영, 조배숙, 이인영 등이 참석했구요. 여기에 현역 국회의원인 김성순, 추미애, 이미경, 박지원, 전병헌 의원들이 대거 출동한 상황에서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민주당 측 당직을 맡고 있는 노웅래 마포갑 지역위원장, 마포구 유동균 행정건설위원장, 이필례 운영위원장 등 정치인 100여 명과 지역주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고 합니다.
김유정 예비후보
민주당 중앙당 여성 대변인을 지낸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김유정 의원이 마포 공천에 뛰어 들었습니다. 정청래 전의원에 비하면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대변인 출신이라는 인지도를 내세워 당내 경쟁에서 빠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김유정 후보가 내세워는 슬로건은 '민주당의 대변인에서 마포의 대변인으로'인데 그녀는 대변인 경력과 18대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여성으로서 예비경선에서 10%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점을 공천 심사에서 유리하게 작용할거라면서 포인트로 꼽고 있는 듯 합니다. 주로 동네 재래시장을 돌면서 주민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고 진정성에 호소하고 있다고 하는데...
김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20여년을 마포 주민들 곁에서 함께 해 왔다. 마포의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마포와 대한민국의 따뜻한 변화를 이뤄 내는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 지난 4년 야당의 입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지만 민주당 대변인에서 이제는 마포의 대변인이 되겠다. 4년 동안 검증된 의정활동 능력을 바탕으로 모든 열정을 바쳐 마포 시민의 뜻을 오롯이 대변해 나가겠다”고 선언하며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현재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선거사무실에서 마포을 총선 출마 기자회견까지 한 상태입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마포 발전의 비전으로는 첫째 더불어 누리는 탄탄한 공교육 둘째 가까이 숨쉬는 창조적 문화도시 셋째 내일을 준비하는 보편적 복지체계 넷째 함께 잘 사는 희망경제 다섯째 생태와 공동체 중심의 도시개발 등 5개 비전이라고 합니다. 오는 2012년 총선에서 자신의 공약을 화두로 삼아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한다고 합니다.
정명수 예비후보
정명수 후보 역시 김유정 후보와 함께 주목할 만한 야당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을 지내고 반값등록금 운동을 주도하면서 마포 일대에서 오랜 세월 시민사회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지역에 상당한 조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그의 정식 직함은 반값등록금 실현을위한 학부모 모임 공동대표이며 4월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반드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무실에서 개최한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명수 후보가 내건 슬로건은 '사람을 바꾸면, 정치가 달라진다'는 기치인데 전대협 세대인 그가 반값 등록금 해결사임을 자처하며 대학 등록금 문제를 다시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청년세대의 실업과 일자리, 높은 등록금 불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등록금은 반값으로 그리고 정치는 제값으로 하겠다는 위트 섞인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주의 후퇴와 날치기 FTA 체결, 99% 서민과 중산층을 외면하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해 총선승리, 대선승리의 나팔수가 되겠다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정세현 예비후보
올 해 38살의 신예 정세현 삼일회계법인 경영컨설턴트 젊은피를 내세우며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다음시대 젊은정치’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최연소 예비후보라는 점을 강점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는 출판 기념회에서 정세현의 이유있는 도발이라는 주제로 비보이 쇼, 물방울 쇼라는 혁신적인 콘서트 형식을 도입해 신선하다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젊음의 거리 홍대 앞에서 비보이 전용극장에서 어린이, 가정주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 기념회를 열은 것이지요. 특히 물방울 마술쇼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또한 정세현 후보는 틀에 박힌 책 소개와 인사말이 아닌 자신의 정치신념과 비전 등을 동영상과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강연 형태로 진행해 마치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켰다고 합니다. 이렇게 획기적인 기획에 대해 중장년층까지 공감을 표했고 자녀들과 함께 참가한 30대 주부들까지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내용이 너무 즐겁고 유쾌해서 마치 한편의 좋은 콘서트를 본거 같다며 후보의 이미지가 신선하게 와 닿았다고 즐거워 했다고 합니다.
정세현 예비후보는 서울 구산중학교와 명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한 뒤 영국 Nottingham Trent MBA 과정을 거쳐 현재 삼일회계법인에서 Deal Advisory팀 부장으로 기업전략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정책특보와 한국 IBM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라이지움 정보시스템 감사 전임강사와 삼성물산, 삼성테크윈, LG CNS 직원연수 프로그램에서 강사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용화 예비후보
유용화 후보는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는 인물입니다. 1960년 서울 출생으로 중앙중학교와 숭문고등학교(28회)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 국제관계 대학원(SAIS) 초빙연구원과 조지타운대학교 객원연구원을 지낸 전문가 출신입니다. 현재 마포FM 공동체 라디오 이사 및 성미산 대동계 회원, 마포생활정치포럼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정치개혁시민연합 개혁실장과 (주) 노동자 신문 기자, (사) 생활정치 연구소 이사 등 마포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시사평론가로써 활동 내역을 보면 YTN 뉴스 FM 유용화의 수도권 패트롤 앵커와 OBS 경인방송 시사토론 우리시대 MC를 맡았으며 불교방송 BBS에서는 유용화의 아침저널과 객원논평위원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매일경제신문과 경향신문 컬럼리스트로, MBN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방송계에서도 인지도가 넓은 편입니다. 또한 국회 외교통상 정책연구위원과 전 (주) 우리들 식품 대표이사와 (주) 유니프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경영능력도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는 평입니다.
박재웅 예비후보
건축가
이규범 예비후보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규범 후보는 개인 프로필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러나 정책적으로 보면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조류 속에 중산층이 붕괴하고 일자리의 질이 나빠지고 그 속에서 서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리면서 MB정권의 실정과 무능으로 경제적으로나 사회적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사회적 갈등이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이규범 후보의 방안으로 새로운 한국형 복지국가 모델인「창조형 복지국가」건설, 국민 모두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 받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해야 해야 합니다. 21세기 지식정보사회형 인적 및 사회적 자본투자로 국가투자전략을 전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가 내걸은 3대 정치 공약을 보면...
첫째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정치로 ①서민의 한표가 권력을 만든다 ②99%를 위한 정책은 건강한 시민 후보만이 할 수 있습니다 ③서민과 청년들을 절망케 하는 구태정치 청산은 국민의 명령이며 둘째 99% 서민도 먹고사는 경제 비전으로 ①시민의 힘으로, 시민정부의 힘으로, 약육강식의 경제구조를 바꿉시다. ②재벌과 특권층의 경제 횡포는 시민의 정치권력만이 막을 수 있습니다. ③경제민주주의는 99% 서민들의 생존권 그 자체입니다. 셋째 학교안전 100% 마포부터 실현이라는 주제를 실현해 가는 방향으로 ①상담 및 대처능력이 전문화된 교육 경찰제 운영과 심리상담 전담교사 도입 ②가해 학생들을 위한 격리형 특목고 운영 ③피해 학생들을 위한 공립 대안학교 운영 ④지역 학부모님들의 상담참여 및 야간 순찰제등 지역봉사 운동 활성화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포 (을) 지역구에 대한 4대 지역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첫째 상암에서 강변 홍대 앞에 이르는 마포 K-POP FESTIVAL 둘째 홍대 앞 거리를 복합문화예술과 취업의 거리로 발전시키고 셋째 국제적 수준의 서커스 전용극장 건립 넷째 학교안전 100%를 마포구부터 실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홍대 전용 앱을 활용한 이벤트 및 홍보활동 강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GUEST HOUSE) 확대, 홍대 앞 자동차 출입제한구역 시간제 지정, 창전동 삼거리부터 상수역 구간 도로 개선, 단독주거지 골목길 치안 강화를 위한 CCTV활용 및 방범센터 확충, 망원유도정비구역 수정안 재검토, 가좌역에서 수색역까지의 철도청 부지 녹지 공원화 실행, 수색역 민자 역사의 조속추진과 수색동과의 보행네트워크 연결, 상암지역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시설 및 공원화 사업, 월드컵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확충 및 수변으로 통로 정비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이준길 예비후보
이준길 후보는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평초등학교 신태진중학교 남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31기로 마친 인물로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 법학석사 과정 3학기 이수한 후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미국에서 석사를 거쳐 캘리포니아 골든게이트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경력으로는 전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국제금융 전문위원과 전 KB부동산신탁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법률사무소 선경에서 미국변호사로 그리고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 금융법 외래강사로 출강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마포(을) 후보 경천 경쟁에 뛰어들면서 지금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3-5 화승리버스텔 403호에 사무실을 개소한 후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상황
홍세화 (잠재적) 예비후보
최근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가 마포(을) 출마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 대표는 그 동안 비례후보 뒷번호 출마설과 한나라당의 독보적 대권 주자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역구인 TK 출마설 등이 얘기되고 있었으나 아직까지 최종 확정을 내리지 않고 있으며 진보신당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놓고 신중히 당내 토론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로 마포는 물론 전국민적으로 잘 알려진 홍 대표가 마포에 출마할 경우 야권연대와 맞물려 예측할 수 없는 판이 전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보신당 내에서는 지역구에 출마할 경우 서울 강남이나 마포을이 유력한데 주요 당직자들의 경우 혼전 상황인 마포을 출마를 권하고 있으며 멘토들의 경우 직접적인 출마보다는 비례대표 후순위 출마가 유효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마포乙 선거구는 정경섭 지역위원장이 터를 잘 닦아 놓아 텃밭이 나쁘지 않을 뿐 아니라 홍세화 대표가 10년 전 귀국하면서 최근까지 마포구에서 살고 있었다는 강점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진보신당 마포당원협의회가 마포을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중의 집 공동대표로 진보진영 뿐 아니라 구민 인지도가 있으며 진보신당 마포당협의 경우 민주노동당과 통합을 주장한 새진보 통합연대가 작년 진보신당을 탈당한 이후에도 무려 400여명의 당원이 지역을 지키고 있어 매우 강력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보신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홍 대표가 출마를 결심할 경우 의석을 1석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목표가 되며 당 차원에서 이 지역에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결전 태세를 밝히고 있는 상황으로 만약 홍대표가 출마한다면 이미 통합진보당의 의석 분할 요구와 당내 예비후보만 여러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어 복잡한 민주통합당은 야권연대의 기준이 마포을에서 정립해야할만큼 정치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 향후 마포을은 그야말로 서울 최대 격전지가 될 운명에 빠져들 것입니다.
통합진보당 상황
홍인석 예비후보
통합진보당 마포구 공동위원장
김철 예비후보
전 국민참여당 마포지역위원장
전 참여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
전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 홍보팀장
김태완 예비후보
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
홍영두 예비후보
경희대 외래교수
한나라당 상황
김성동 예비후보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현역입니다.
김의원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아들로 현역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올 해 56살입니다. 최근 김성동 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한나라당이 집권당으로서 국민 앞에 송구스러운 것도 많지만 억지로 변명하거나 강권하지 않고 겸허하게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질책과 꾸지람도 많지만 아직 우리당에 대한 기대는 저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반드시 출마해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김성동 의원은 지난 2011년 5월 마포구로 이사를 와서 지역에 뿌리내리기 시작했으며 마포을 지역 교회에서 장로를 맡고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마포에 지인들이 많아 출마 지역구로 마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본선 경쟁력 등에 대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선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본인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혜준 예비후보
전 청와대 정무기획국장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올 해 45살의 김혜준 후보는 젊은 인물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가 밝힌 출마의 변에 따르면 “말을 앞세우기보다 일단 유권자들의 화를 풀기 위해 잘 듣고 싶다. 젊고 새로운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면서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김혜준 후보가 걸어온 길을 보면 국회, 자유주의연대, 농림수산식품부, 청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을 거치면서 돈 버는 일보다는 가치를 추구하는 일에 더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이 본인의 주장이며 현재 인터넷 카페 행복뿌리를 운영하면서 한국사회 아버지의 역할 재정립에 힘쓰고 있습니다.
강석호 예비후보
무소속 상황
강용석 예비후보
조용하던 마포에서 엄청난 나비효과를 일으킨 강용석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 의원에 따르면 “마포을이 무슨 접전지냐? 강용석과 15명의 난쟁이들이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열심히 싸우고 있기 때문에 인지도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자신감에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 이후 박원순, 안철수의 저격수를 자청하며 연일 튀는 행보를 이어가며 이른바 포기를 모르는 남자로 불리며 인지도가 급상승한 강용석 후보는 2012년 총선에서 정치거물들과 함께 가장 유명한 후보로 구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