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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남 광역단체장들의 재산은 어떨까.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차지했는데요.
대전광역시 재산 공개 대상자는 98명으로 평균 신고재산 총액은 9억 4637만원이고요.
재산이 증가한 고위 공직자는 70명 반대로 재산이 감소한 고위 공직자는 28명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밝힌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다음과 같아요.
이장우 대전시장은...
본인과 배우자·자녀 명의로 30억 81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요.
지난 2022년에 신고한 27억 4060만원보다 3억 4천여만원 정도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네요. 재산의 대부분은 부동산인데요. 본인 또는 가족 명의 아파트와 상가 그리고 단독주택, 오피스텔 등 건물가액 29억 6천여만원을 신고했지요.
이장우 본인은 동구 용운동에 3억 1000만 원 상당의 아파트 전세 임차권을 가지고 있고 배우자는 대전역 중앙로에 15억 2215만원 상당의 3층 상가와 서울에 10억 99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어요. 한편 장남 취업으로 인한 거주지 전세권 취득 외에는 토지와 건물의 가액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네요. 한편 배우자 명의의 채무를 일부 상환했고, 예금 자산이 8870만원 늘었났고, 증권 자산 2억 3300만원은 2600만원 정도 감소해 2억700만원 정도를 보유하고 있어요.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본인 명의 토지와 건물 가액이 높아져 전년보다 1억 5300만원 늘어난 총 17억 9600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고요.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10억 2천만원 가량을 신고했고
이석봉 과학부시장은...
32억 7800만원을 신고했는데 이장우 시장과 마찬가지로 전년 대비 3억원 가량 재산이 늘어났네요.
강영욱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28억 4900만원을 신고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억 2천만원 가량이 가량 감소한 것으로 정리되는 상황이네요.
김익중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24억 3100만원을 신고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억 4천만원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네요.
박희조 동구청장 6억 6100만원
김광신 중구청장 12억 1300만원
서철모 서구청장 26억 5700만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0억 3300만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4억 1900만원
이상래 대전시의장 10억 7500만원 (국민의힘)
정명국 대전시의원 22억 8000만원 (국민의힘)
김민숙 대전시의원 19억 7200만원 (더불어민주당)
이병절 대전시의원 15억 4700만원 (국민의힘)
김진오 대전시의원 14억 8200만원 (국민의힘)
송인석 대전시의원 14억 4100만원 (국민의힘)
민경배 대전시의원 11억 4500만원 (국민의힘)
이재경 대전시의원 10억 6100만원 (국민의힘)
김선광 대전시의원 9억 1400만원 (국민의힘)
조원휘 대전시의원 7억 9100만원 (더불어민주당)
송대윤 대전시의원 6억 7200만원 (더불어민주당)
이한영 대전시의원 5억 4400만원 (국민의힘)
송활섭 대전시의원 5억 2900만원 (국민의힘)
김영삼 대전시의원 5억 600만원 (국민의힘)
황경아 대전시의원 3억 2500만원 (국민의힘)
이효성 대전시의원 2억 4600만원 (국민의힘)
이용기 대전시의원 2억 2800만원 (국민의힘)
박주화 대전시의원 1억 6900만원 (국민의힘)
박종선 대전시의원 9700만원 (국민의힘)
이중호 대전시의원 9400만원 (국민의힘)
안경자 대전시의원 4800만원 (국민의힘)
이금선 대전시의원 (ㅡ) 1억 3000만원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2년 신고한 종전가액 36억 3377만원보다 14억 5629만원 줄어든 액수를 신고했어요.
당초 개인 명의의 서울 소재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정정하면서 건물 종전가액 27억 7200만원에서 16억 8600만원으로 줄어든게 영향이 큰데요. 지난 2022년 최민호 시장이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서울 마포구 아파트가 각각 계상되면서 한 주택의 총액이 두 번 계산 됐는데, 이를 바로잡으면서 최민호 시장의 재산은 대폭 감소하게 된거죠. 그리고 세종시 연동면 본인·배우자 명의의 대지 6필지와 본인 명의 주택 1채 여기에 본인·배우자 명의 서울 마포구 아파트와 본인·배우자 예금 등 총 21억 7700만원의 재산을 2023년 현황으로 신고했어요.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최교진 교육감과 가족 재산을 합산해 지난 2022년보다 1800여만원 정도 감소한 10억 8700만원을 신고했는데 주로 토지와 건물 가액이 줄어든 영향이네요. 대신에 예금은 늘어난 상태구요.
김태흠 충남지사는...
김태흠 지사와 가족은 지난 2022년보다 1억 3100만원 정도 감소한
총 12억 100만원의 가량의 재산을 신고했어요. 김태흠 지사와 배우자가 갖고 있는 단독주택 그리고 장남이 갖고 있는 다가구주택 전세 임차권 등을 합쳐 총 8억 8760만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2022년 선거비용 보전 금액을 중앙당에 반환해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의 수입·지출을 위한 계좌 예금이 2억3800여만원 감소한 반면 급여를 저축해 예금이 지난해보다 3천여만원 증가했고, 새로 구입한 2022년식 GV80 승용차 가액으로 9300여만원을 신고했어요.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채무는 7800여만원에서 1800만원 정도 늘어난 9600여만원을 신고했네요.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최근 1년 동안 1억 3900여만원이 늘어난 12억 3900여 만원을 신고했는데요. 예금은 줄어든 반면 보유한 건물 가액이 많이 상승했어요.
참고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3년 현재가액 66억 4576만 원을 신고했어요.
이전에 신고한 9억 4968만원보다 무려 56억 9608만원 가량 증가한건데요.
건물매매 중도금을 일부 상환하면서 종전 채무액이 80억 4052만원에서 23억 3808만원으로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이네요. 김영환 충북지사는 본인 소유의 서울사무실, 충북 소재 창고, 배우자 명의의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 그리고 청주 전세권 아파트, 여기에 장남과 장녀의 건물 등을 합쳐 총 81억 7819만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어요.
<2023년 세종시 고위 공직자 재산 현황>
세종시 공개 대상 고위 공직자는 총 23명인데요.
10명은 주가 하락으로 재산이 줄었고, 13명은 기존 자산 처분으로 늘어났네요.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022년 부동산 외에 예금 5억4천700만원, 채권 6억5천만원, 채무 7억원 가량을 신고했는데요.
2023년에는 서울 마포구 소재 12억 3600만원의 본인 명의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 명의 지분 1/2로 정정·신고했네요. 기존 배우자 명의의 조치원 아파트와 본인 명의의 다수 토지들은 그대로 유지하고 2022년 전국지방선거 기간 은행에서 대출받은 선거 자금 채무는 거의 상환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요. 2022년 기준 재산 내역과 비교하면 올 해는 두번 계상된 서울 마포 아파트 14억 5천만원이 정상 감소되어 총 재산은 21억 7700여만원 정도로 보이네요.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일부 주식 매도와 저축 및 해약 등을 통해 예금액이 증가해 작년보다 2천만원 가량의 재산을 늘어나 총 10억원 가량의 재산을 공개했는데요. 세종자치시 해밀동 소재 본인 명의의 아파트는 2022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네요.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본인 소유의 토지와 건물 자산 가치 5억 3천여만원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부채가 4억 9천만원 가량 있는 상태인데요. 예금액이 3천만원 정도 감소해 총액 마이너스 2822만원의 재산을 유지하고 있어요.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토지 가액, 아파트 자산, 예금액 증가 등에 따라 전년보다 늘어난 총 15억 4658만원으로 집계된 상황이고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모친이 소유한 부여군 은산면 토지 가격이 170만원 가량 올랐으나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어진동 및 아름동 아파트 시세 변동이 없는 상태로 재산 총액은 8149만원을 유지하고 있어요. 상병헌 의장의 배우자는 100만원 상당의 비상장주식 60주를 새로 사들였으며, 장녀는 70만원 상당의 상장 주식 12주를 신규 매입했다고 신고했고요. 본인이 소유하던 채무를 일부 상환해 예금 총액은 약 300만원 정도 늘어 났네요.
민주당 반곡동 김영현 의원은...
예금 및 보험료 납입 해지 등에 따라 2천만원 자산을 늘어 총액 1억 8845만원을 신고했고
민주당 고운동 김재형 의원은...
본인 소유 조치원 토지와 복합 건물을 매도(폐업)하면서 금융 채무 일부를 상환했으나 소유한 주식 주가가 하락해 약 7천만원의 재산이 감소해 총액 3억 5257만원을 신고했네요.
민주당 소담동 김현미 의원은...
비상장 주식 2만주를 신규 매입했으며 재산 1300만원 감소 신고를 하면서 재산 총액으로 5억원 정도가 확인되네요.
민주당 새롬동 김현옥 의원은...
주택 담보 등 배우자 명의 대출을 일부 상환하면서 2022년보다 4천만원 가량 증가한 총 6억968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네요.
민주당 나성동 김효숙 의원은...
배우자 명의의 대전시 아파트와 숙박시설 모두 시세가 올랐고요. 그러나 소유한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년 대비 12억원이 줄어든 총액 27억 6918만원을 신고했어요.
민주당 다정동 박란희 의원은...
배우자 급여 수입에 의한 잔고 증가와 일부 주식 매도 처리로 총 재산이 1억원 가량 증가했어요. 자녀들이 보내준 생활비가 누적된 아들 명의의 통장 등은 모친 명의 통장으로 전환했다고 신고됐어요. 2023년 3월 재산 총액은 18억 5350만원 정도 수준이네요.
민주당 장군·한솔 안신일 의원은...
배우자 명의로는 소노호텔리조트 회원권을 구입하고 펀드 평가액이 감소했다고 밝혔고, 예수금으로 추가 구매한 주식으로 5천만원이 늘어난 총 16억 5800만원을 신고했어요.
민주당 비례 여미전 의원은...
예금이 100만원 상승한 가운데 재산 가치액은 400만원 감소해 총재산 15억 8304만원을 신고했고요.
민주당 보람동 유인호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이 소유한 아파트의 시세 변동없이 임대 건물의 전세자금 입금으로 1억원 가량 예금 증가해 2023년 3월 기준 총 자산 9억 5446만원을 신고했네요.
민주당 도담어진 이순열 의원은...
차량 신규 매입과 주식 가격 소폭 하락, 이사에 따른 전세 보증금 증가, 예금 감소 등의 생활 및 금융 측면에서 변화가 많은 가운데 총 재산 4억 5828만원을 신고했고요.
민주당 고운동 이현정 의원은...
모친 소유의 화성시 토지 7건 모두 시세 변동없이 본인 소유 아파트 전세자금 유지된걸로 신고했네요. 한편 예금은 선거자금 일부 반환과 저축으로 인한 소폭 감소한 상황이고 보유한 주식의 주가 하락으로 3000만원이 감소되어 총 재산 6억 9689만원을 신고했네요
민주당 종촌동 임채성 의원은...
투기 의혹을 불러온 공주시 이인면 땅을 모두 처분하면서 토지 매매에 따른 예금 증가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했는데요.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 고운동 아파트가 시세 하락하면서 총 재산 4억 1401만원을 신고했어요.
국민의힘 조치원읍 김광운 의원은...
본인 명의의 서산시 아파트 분양권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2억원의 시세 차익으로 재산이 늘어났으나, 사인 간 채무액이 늘어난 1억 6천만원이 발생시켜 재산 총액은 3억 3742만원을 신고했네요.
국민의힘 부강·금남·대평 김동빈 의원은...
예금액 1천만원과 배우자 명의의 대전시 건물의 임대 보증금이 증가해 2023년 3월 기준 재산 총액은 12억 6455만원으로 신고했어요.
국민의힘 조치원 김충식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토지, 건물 등 총 19건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자 명의의 청주시 단독주택은 600만원 가량의 차익이 실현됐다고 신고했어요. 장남이 소유한 조치원 단독주택 역시 시세가 올라 500만원의 차익을 보고 있고, 배우자 소유의 주식 2건 중 1건이 상승해 총 7000만원이 늘어난. 총 재산 7억 8578만원 정도를 신고했어요.
국민의힘 전의·전동·소정 김학서 의원은...
배우자 명의 청주시 토지와 본인 명의 조치원 아파트 시세가 모두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재산 1600만원 늘어난 1억 9395만원을 신고했어요.
국민의힘 연기·연동·연서·해밀 윤지성 의원은...
본인 소유 승합차 1대를 처분하면서 1800만 원이 늘어난 총 재산 6억 6천만원을 신고했어요.
국민의힘 비례 이소희 의원은...
50만 원 이하의 소액 예금 변동과 세종시의원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 상황 124만 9000원을 신고했어요.
국민의힘 도담동 최원석 의원은...
1400만원의 채무를 전액 상환했으며 본인이 출자한 주식회사 지분을 증여함으로써 총 재산은 9128만원으로 신고한 상황이네요.
<2023년 상반기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전북지역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
김관영 전북도지사 28억739만5천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마이너스) 5,922만7천원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 215억7천394만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3억6,193만7천원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 1억1,340만3천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 4억4,899만5천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10억4,050만4천원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4억1,850만3천원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20억8,536만원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 6억3,323만3천원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 4억19만4천원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 10억7,666만원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 3억8,276만8천원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10억5,761만5천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5억1208만8천원
심민 전북도 임실군수 6억2,560만7천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해 국민 상식에 부합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고위공무원,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재산 내역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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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통 대전 시민이 저 정도 재산을 모으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